<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4/9_cafe_2008_04_20_00_38_480a0f8479adb"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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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학교 다녀 와서 여차 저차 하다 보니 오후 시간이 어정쩡 해서 얼마전 들은 신차 소식에 구경이나 할 겸 장등동으로 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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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갔는데... 차 출발시간의 압박으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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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종점 까지 못 들어가고 중간에 내려 잡아 타게 되었습니다. -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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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략 하고 본론으로 들어 가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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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준 공영제 시행 이후 신차는 중형과 저상만 뽑아 오다가 처음으로 출고한 대형차 라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
<P>금번에 대원시내버스에서 106 f/l 로 2대 출고 했으며 광주 특유의 좌석형 옵션에 지석 도색 입혀 36번에서 운행중 입니다...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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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4/14_cafe_2008_04_20_00_38_480a114672193"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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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농산물 공판장에서 승차 → 두암동 에서 장등동으로 들어 가는 대원 신차 한대 더 발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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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로 하차 하여 17번 환승 장등동을 향해 다시 들어 갑니다... -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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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4/16_cafe_2008_04_20_00_38_480a117098e1a"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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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게 하여 장등동 종점에서 팬더를 보게 되었습니다. =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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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뭔가 많~이 어색해 보이는 디자인이...;;</P>
<P>이렇게 보니 기본틀은 기존의 차와 다를께 없네.. 딱 가니쉬 아랫 부분만...ㅡ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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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4/10_cafe_2008_04_20_00_39_480a117ddfb6f"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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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누구 눈이 더 이쁘나...? +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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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4/9_cafe_2008_04_20_00_39_480a11886c6a4"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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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랜만에 만나는 좌석시트 2X1 배열에 '대형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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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4/15_cafe_2008_04_20_00_39_480a11918265c"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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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시는 것 처럼 실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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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트 배열 또한 기존과 똑같고 맨 앞 좌석은 역시 살인적 입니다... -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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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4/11_cafe_2008_04_20_00_39_480a11a37b1a6"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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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디립따 커진 운전석 시트...</P>
<P>뭔가 엉성한 조화..ㅡㅡ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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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운전석 들어가서 시트에 앉은 순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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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푹신 하고 넓은 시트가 안락하긴 안락 했는데... </P>
<P>나름 짧은 다리를 자랑하는 저의 기준에서(-_-) 패달과의 간격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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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존의 운전석 공간에 시트만 더 커진 느낌 이랄까... 많이 좁아진 느낌이 들었습니다.</P>
<P>특히나 최대한 뒤로 뺀 상태임에도 불구 하고 패달과의 거리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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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4/13_cafe_2008_04_20_00_39_480a11ad02bae"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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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커진 운전석 시트 덕에 맨 앞에 앉으면 앞이 보이지 않아서 참... -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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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4/10_cafe_2008_04_20_00_39_480a11b485eca"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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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처음에 "와~" 라고 했다가 "어라?" 라고 하게된 오디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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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테잎이 없어진 것은 그럴려니 했는데 여기 저기 아무리 찾아 봐도 CD나 USB등을 연결한 곳은 아무곳에도 없었습니다. -_-;;;</P>
<P>컴퓨터 안내방송 기능의 새로운 오디오가 기본 장착 되었는데 이 기능을 쓰지 않는 광주에선 죽었다 깨어 나도 라디오만 듣게 되었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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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4/15_cafe_2008_04_20_00_39_480a11baee153"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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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4/11_cafe_2008_04_20_00_39_480a11cd498a1"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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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앞 뒤 뿐만 아니라 그동안 늘 지적이 되어 왔던 몰딩이 없어져서 </P>
<P>" 음.. 신차는 신차네.. " 라고 느끼며 기존의 몰딩이 있는 부분을 유심히 봤더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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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4/12_cafe_2008_04_20_00_39_480a11d1928f3"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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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라? 엥?!!! -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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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4/14_cafe_2008_04_20_00_39_480a11d9c90e1"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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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반적으로 몰딩 부분을 따라 쭉~ 돌아 보니...</P>
<P>바디 조립 등의 과정에 새로운 공법이나 과정이 적용 된게 아닌 말 그대로 몰딩만 뜯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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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손으로 눌러보고 이리 저리 보고 옆에 세워진 기존의 106 과 비교를 해 봐도 접합 과정의 변화라기 보단 정말 말 그대로 몰딩만 뜯고 그 부분을 땜질 해둔 상태라는 생각이 점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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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4/9_cafe_2008_04_20_00_39_480a11f00a6f7"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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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말 경악을 금치 못 했습니다. -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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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디 저의 생각이 진실이 아니길 빌어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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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4/14_cafe_2008_04_20_00_39_480a11fb98a4c"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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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6 F/L에 대한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 하자면... </P>
<P>"급조"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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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존의 바디에 앞 뒤 디자인 변경, 운전석 변화, 엔진 프로그램이 살짝 바꼈는지 토크는 좀 더 향상 된 것 같았지만 승차감은 '크게 개선 되었다' 라고 할 정도는 아니 었습니다.</P>
<P> </P>
<P>현대의 뉴 슈퍼를 아직 보거나 타보지 않아 뭐라 비교는 할 수 없지만</P>
<P>106 F/L은 기존의 모델과 비교해 나름 기대를 했었는데 많은 기대를 했던 만큼 실망도 컸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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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우버스를 믿고 신뢰하는 많은 마니아와 고객들을 위해서 라도</P>
<P>부디 저 만의 느낌에서 끝났으면 하며 앞으로의 좋은 소식이 들려 오길 빌어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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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료 잘 보았습니다 광주저상님 잘 지내시죠?
그럼요..^^;
대구도 곧 도입되겠죠...현대신형차들도 더러자주보이던데.....
언제 새차 함타볼까나????
좋은 차 잘보고 갑니다.수고 많았습니다.
그닥 크게 변한건없네요. 앞쪽 뒷쪽 라이트와 라디오가 약간바뀐거 말고는 크게 변한게 없네요....잘보고갑니다
창성에서 신형버스를 출고했네요 대구경북 1.2호 차량이라고하네요^^
창성여객 3년 동안의 공백을 깨고 드디어 로얄시티 F/L 출고를 햇더군요.. 아마도 649로 가서 3810호의 번호판을 달고 다니겠죠
라디오가 바뀌었네요. 외부 디자인 이랑.ㅎㅎ 신차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
아직 미정이네요....649일지....600일지???
600번으로 투입되었습니다^^쇠창틀대차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