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역자분들과 아이들과 함께
우체통 데코 2차 작업을 하였습니다.
로마리오전도사님과 마리아목사님께서 한팀이 되셔서
주일 예배후 자르신 오동나무를
목공소에 자르신 것처럼 단면을 자르셨습니다.
아이들은 우체통에 붙일 각 가정의 홋수를
조각도와 톱을 이용해 나무를 파거나 다듬어 나갔습니다.
어려운 작업인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요안나 자매님께서는 지붕의 디자인과 길이를꼼꼼하게 체크하여
지붕을 나무로 붙여 나가시는 일을 ,
한나 자매님과 저는 요안나 자매님께서 말씀하시는 사이즈데로
나무를 자르는 작업을 한팀이 되어 작업해 나갔습니다.
지붕이 어느 정도 완성이 되어 갔는데
아셀이 정성스럽게 판 POST 글자를 붙여 보니
아직은 미완성이지만 우체통 모습이 점점 되어갔습니다.
로씨야 자매님께서 맛있게 김치 국수를 풍성하게 준비해주셔서 동역자분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루시자매님께서 전날에 준비해 오신 소보로 파이와 파운드 케익을 간식으로 나누어 먹었습니다.
우체통을 만드는데도 한분 한분의 손길이 닿도록 인도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각자의 자리가 정해진 것처럼 한팀으로 팀웤을 이루어나가는 것을 경험하게 해주신것 같습니다.
다음 작업이 기대 됩니다. ~^^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다니엘이 열심히 사포로 갈아서 예쁜 새로 다듬어졌습니다.
저도 함께 작업을 하느라 다른 작업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작업을 시작하기전 조금 일찍 센터에 도착을 했는데
요안나 자매님께서 점심을 근사하게 차려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한나 자매님께서도 나중에 오셔서 드셨습니다.
요안나 자매님께서 만드신 약과와 로씨야 자매님께서 만드신 고구마 요거트입니다.
그리고 작업후 돌아올 때
요안나 자매님의 시어머님께서 만드셨다고 하는 보리고추장과
루시 자매님이 만드신 소보로 파이의 일부를 저에게 싸주셨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드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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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날 드보라자매님께서 만들어오신 두반장요리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인천에서부터 모든 장비를 여행용 가방에 담아 가지고 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작업이 2차까지 진행되었는데 앞으로 멋진 우체통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합니다~
함께 팀웤을 이루어 작업하는 기쁨이 큰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떠한 작업이 이루어 질지 기대됩니다. 한나 자매님과 나무 자를때 한팀이 되어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자매님과 손발이 척척 맞아 갔습니다. 저도 이번에 직소기 다루는 법을 많이 배운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저녘에 작업할때 아셀이 전등이 필요함을 알고 가져다 주는 모습이 예뻐 보였습니다. ^^ 루시 자매님 빵이랑 요안나 자매님이 주신 고추장 정말 맛있었습니다.
점심 시간이되어 깁방이라도 먹고 가야지 했는데 그냥 도착을 하게 되어 요안나 자매님 가정으로 올라갔습니다.
자매님께서 정성껏 차려주신 점심을 먹고 내려와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었어요.
드보라 자매님과 팀이되어 일하는동안 자매님이 주님을 향한 사랑이 얼마나 크신지를 보며 많이 부끄럽고 정말 열심히 배워야겠구나 하며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요안나 자매님께서 저에게도 맛난 고추장을 싸주셨어요~~ 어제 드보라 자매님께서 만들어 오신 두반장요리 처음 먹어보았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국수와 빵도 맛있었구요~~.점점 완성되어 가는 우체통의 모습이 기대되어집니다.
드보라 자매님께서 맛있는 마파두부 요리와 함께 센타의 세 가정에게 나무조각그림을 붙여 예쁘게 포장해 오신 행주와 수세미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다니엘과 야엘을 위해 포장된 훈제 닭고기도 싸오시고, 작업 할 도구도 많은데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서 끌고 매고 먼거리를 오신 자매님을 보며 주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꼈습니다. 자매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지난 번에 행주를 여러장 가지고 오셔서 동역자분들과 모두 함께 나누었는데 이번에도 행주와 수세미를 포장해서 가지고 오셨네요~
아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