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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5위 목표 달성 빨간불 | ||||||
금 17개…향후 메달 획득 가능성 희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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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합 5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충북선수단에 적신호가 켜졌다. 당초 예상했던 메달 수에 미치지 못하고, 향후 메달이 나올 종목이 희박해 목표 달성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선수단은 대회 2일째인 31일 오후 5시 현재 금메달 17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25개등 총 62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 5위(비공식)를 기록하고 있다. 충남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6개, 대전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4개, 세종은 금메달 없이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충북은 이날 롤러에서 무더기 금메달을 획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롤러 여초부 3천m포인트에 출전한 김민서(만수초)가 12분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초부 3천m포인트의 김정훈(진흥초)이 8분, 여초부 300mT.R의 심인영(증안초)이 29초 177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궁에서 무더기 메달을 기대했던 충북이지만 남여 중학부 선수들이 기량을 모두 선보이지 못하면서 금메달 4개에 그쳤다. 남초부의 이정원(충주 대미초)은 25m에서 357점으로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개인종합과 단체종합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여초부에서는 송혜원(충주 대미초)이 개인종합 금메달을 획득했다. 역도에서는 영신중의 정규성이 94㎏급에 출전해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2관왕에 올랐으며, 카누와 조정에서도 금메달을 1개씩 획득했다. 단체종목에서는 농구에 출전한 남초부 비봉초가 준준결승에서 강원 남부초를 32대 29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여초부의 사직초는 경기 성남수정초에게 아쉽게 패하며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배구에서는 남천초가 경남 유영초를 2대 0으로 꺾으면서 준결승에 올랐으며, 럭비의 청주남중은 인천 연수중에게 31대 38로 분패하며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대회 3일째인 1일 충북은 복싱과 체조, 농구, 배구 등에서 메달 획득에 나선다. *출처:충청매일(http://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81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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