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는 여의도 공원(옛 여의도 광장)을 경계로 63빌딩, 증권거래소, 증권회사 등이 있는 한강 상류쪽을 동여의도, 국회, KBS, 순복음교회 등이 있는 한강 하류쪽을 서여의도라고 부릅니다.
증권회사가 몰려있어 한국의 월스트리트라고 불리는 동여의도에는 유명한 일식집이 몇 군데 있습니다. 소도, 청도, 청미, 이어 등.. 수십 년 전통을 이어오는 식당들입니다.
오늘은 가끔 자유로가 점심 때 가는 <청도>에서 스시 맛을 좀 볼까요?
추천 꽉~누르시면 복 받습니다. ^^
특 생선초밥 3인분
사실 자유로는 똑딱이 수준입니다. 카메라를 배우고 싶지만 통 기회가 없네요. 오늘은 이것 저것 잘못 조작해서 사진들이 웃겨요. 블친님들이 이해 해주실거죠?^^
KBS 별관 뒷편 동복빌딩 2층 일식전문 <청도>입니다. 점심 시간에 <특 생선초밥 3인분> 주문합니다.
정갈하고 맛있는 곁음식이 이렇게 깔립니다.ㅎㅎ
Appetizer 형식으로 이렇게 회를 몇 점 줍니다. 大광어라서 맛있어요. 점심만 아니면 술 한잔 하겠는데..ㅜㅜ
야채나 단무지 등도 품질이 좋은 것이네요.
생선 전도 나오네요. 입맛에 딱 맞습니다.
지리도 일품입니다. 너무 시원해요.^^
특생선 초밥 3인분 등장 (1인분 4만원)
카메라 조작이 이상해져서 ..ㅎㅎ 스시 3인분이 딱 36 피스입니다.
앤삐라 ,전복, 참치마구로 등 Quality가 상당히 좋습니다. 생선 초밥의 생명은 최상급의 좋은 생선들과 좋은 쌀로 밥을 지어서 체온과 비슷하게 식힌 초밥에 있어요.^^
전복 초밥...
민물장어 초밥.. 입에서 녹습니다.
광어 엔삐라. 초밥은 흰색 살 생선초밥부터 먹어야 합니다.
참치 마구로..초밥
초밥이 입에서 살살 녹네요. 저녁 시간대에는 사시미만 팝니다. 요사이는 불황이라 저녁에도 팔려나?
후식
여의도 일식집 중에서 오랫동안 명성을 쌓아온 일식 전문점 <청도>에서 맛 본 스시였습니다.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네티즌은 댓글을 남긴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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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유로의 맛집이야기(맛과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자유로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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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나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생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