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는 모글 무료 프로필 촬영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이원 스프링 모글의 발전을 위하여 내돈내산 100% 자원 봉사로 주말 마다 다니고 있습니다. (믿기 어렵죠?)
스프링 듀얼 모글 대회를 하려고 여러번 기획안을 넣고 미팅을 하였지만,
스키장 운영 상황과 급작스런 날씨변화, 그리고 인력 부족으로 내년으로 미뤄졌습니다.
대신, 프로필 사진중에 30선을 선정하여(운영진이 선정) 그 사진을 모바일로 투표하여 (투표 방식 추후공지)
제일 표를 많이 받으신 분을 기준으로 1위~3위에게 시즌권, 숙박권, 스키용품등을 지급하는 포토제닉 대회로 만들었습니다.
● 인기왕 - 모글 자세는 좀 어색하지만 웃음을 줄수 있거나 공감할 수 있는 사진 (1위~3위)
● 포즈왕 - 모글 타는 자세가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사진에 투표 (1위 ~ 3위)
● 패션왕 - 모글 타는 자세보다 패션이 화려하거나 톡톡 튀는 분에게 투표 (1위~3위)
● 상품 내역
각부분별 1위는 - 차년도 하이원 시즌권 3명
각부분별 2위는 - 하이원 마운틴 콘도 숙박권 3명 (스키용품으로 변경가능)
각부문별 3위는 - 스키용품 3명 (예, 장갑, 헬멧, 부츠 등을 랜덤으로 발송)
● 입선작선정 - 모글제국 운영진과 사진 작가 회의 후 30장 선정 (다른 분들도 모두 게시함)
● 순위투표방식 - 1인당 1표로 네이버 폼으로 투표. 가장 많은 득표자 순으로 순위 결정 (모든 스키어 참여가능)
● 당선작은 하이원 홈페이지 또는 액자로 만들어 밸리하우스 복도 공간에 게시 협의 중. (아직 미정)
그런데, 지난 1차 빅토리아 모글에선 너무 참가자가 적어서 2차 제우스모글에서 프로필 촬영회를 한번 더 하기로 했습니다.
그 두개를 합하여 프로필 사진 30선을 선정하여 4월 초 모글제국 공지글에 게시하고 투표를 진행 하겠습니다.
※ 2차 모글 포토제닉 참가 신청 - https://cafe.daum.net/mogulski/CEYt/18667
그리고,
3월 31일 스프링 시즌 종료 이벤트로 현재 닫혀 있는 빅토리아 모글을 일요일 하루 3월 31일 무료 개방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지막 날이라 빅토리아 전체를 모글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눈이 녹는 봄이면 미국 킬링톤이나 일본 카쿠라 스키장의 경우 한면의 전 슬루프가 모글로 변하는 곳도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밴드가 노래를 부르며 스키어가 춤을 추고 비키니 미녀들이 모글을 타는.. 거의 마을 축제급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PZ9X5xUBiEo
언제가 우리나라에도 봄에는 그런 봄 축제 봄 모글 스키장이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5월까지 모글만 운영하는 모글 전용 슬루프와 밴드와 마을 축제!!
그런 나라가 바로 자유가 충만한 나라이지요. 모글제국에서 꼭 해내겠습니다.
모글제국 23주년
SMX
-. 모글제국의 두 기둥.. 올림피언 서지원 코치, 28세 미녀강사 황지현 수석강사. 둘다 예쁨. 모글 겁나 잘타!! (동영상 보면 기절각)
-. 지난주에는 하이원 콘도 프로모션 행사가 없어서 메이힐스 콘도에서 숙박하였습니다. 1박당 5만원선에 밤 11시까지 사우나도 있고요.
-. 하이원 밸리하우스 지하에 주차하고 락커룸을 지납니다. 늘 가는 길인데.. 항상 한가하네요. 우리팀은 봄에만 오니까..^^
-. 모든게 내돈내산입니다. 서울에서 3시간 운전, 리프트 발권하고, 숙박 하고, 밥 사먹고, 무료강습하고, 올라갑니다. 미친게 아니고 모글이 좋아서 하는 겁니다.
-. 빅토리아 1 모글코스로 내려오는 1 km 전부 모글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아니다 이미 만들어져 있더군요.. 한쪽만 타니 아주 약하게
-. 여기가 빅토리아 리프트 하차장. 해발 1340미터
-. 리프트가 대략 8분 정도 올라가는 듯 합니다. 좀 길어서 지루한 맛이.. 한시간당 모글 3번 타기 바빠요.
-. 멀리 보이는 멋진 경치와 가끔 리프트 밑으로 지나는 동물들이 우리를 기분좋게 만듭니다.
-. 매년 한번은 꼭!! 만나는 김태일 감독님입니다. 우측은 윤기찬 코치님이고요. 가운데가 모글제국 SMX 황지현 수석강사님 입니다.
-. 빅토리아 모글은 정상에 서서 모글과 함께 보이는 건너편 경치가 '뷰맛집'입니다.. 모글 안타고 보고만 와도 본전 건짐. 인증 사진 한장 꽝!!.
-. 빅토리아 모글로 내려가는 길 중간 중간에 제법 모글 만들 경사가 좀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전부 만들죠!! 1.5km 모글로!!
-. 모글제국 SMX팀 마담 역활의 미녀강사 황지현 선수 입니다. 골프 몰고 (벤츠 살 준비중) CG 디자이너에 28세 미혼입니다.
-. 하이원에 몇번을 와도 저길 한번도 못갔네요. 늘 모글만 타니까 어느 스키장을 가도 모글 슬루프 하나만 알죠. 이게 정말 운명인가>??
-. 지금 보이는 곳이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 모글경기장 입니다. 경기후 시즌중에 이걸 상시 개방하면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남네요.
-. 비키니 몸매의 28세 미녀강사 황지현님.. 동영상 보시면 알겠지만, 빅토리아 모글 무시무시한 속도로 완주 합니다. 후덜덜~!!!
-. 두의 올림피언 서지원 코치님은..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완벽한 모글은 처음이다.. 코스를 밟아보니 다시 선수시절로 돌아 간 듯 하다며 무작정 달리시더군요.
-. 저기 보이는 건물이 밸리허브 입니다. 일종의 카페테리아 같은 곳인데.. 빅토리아 모글과 제우스 모글이 만나는 지점이죠.
-. 무지무지한 속도로 달리는 황지현 강사. 여리여리 몸매로 모글은 왤캐 빨리 타시는지.. 무릎 연골이 좋은가봐요.. 역시 나이가 깡패!!
-. 아주 예쁜 빅토리아 모글코스.. 이번 주말에 하루동안 무료 개방한다니 우리모두 신나게 달려요!! 이번주는 하이원이 니세코다!!
-. 포토제닉 대회가 늦게 끝나는 바람에 서지원 코치님이 빅토리아 모글 촬영장을 마무리 정설하고 있습니다.
-. 촬영 참가자가 모두 한번에 달려들어 정설을 하니 금방 끝나더군요. 코스 아래쪽은 이강욱 코치님이 이미 해 두셨고요.
-. 주말에 하루 개방하는 빅토리아 모글로 가는 길에 이렇게 외줄 모글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그러면 1.5km 모글이 완성!! 하루라도 킬링톤 축제처럼 만들어 보아요.
-. 현재 이곳은 쥬피터 모글이 300미터 만들어져 있습니다.
-. 여기는 주말에 한줄 더 만들 예정입니다. 제우스 하단에 300미터 외줄 모글을 만들어야죠!!
-. 현재 제우스 모글은 재조성 되어 있습니다. 이 사진은 재조성 전의 모습입니다. 사진 촬영후 눈이 20cm나 더 내려 모글이 아주 좋다고..
-. 빅토리아 모글과 제우스 모글이 만는 곳 입니다. 마지막날 일요일은 빅토리아 정상에서 밸리하우스까지 내려 한번에 모글만 2km이상 할 수 있습니다.
-. 이번주말 3월 30일 무료강습회(토요일 오후), 3월 31일 모글 프로필 포토제닉 (일요일 오후) 행사가 있을 제우스 모글 입니다.
-. 끝이라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 입니다. 오늘 모글에 입문하세요. 그러면 당신의 가장 젊은 날에 남들보다 일년 먼저 배우시는 겁니다.
https://cafe.daum.net/mogulski/CEYt/18669
https://cafe.daum.net/mogulski/CEYt/18667
첫댓글
주말에 빅토리아 모글 탈 생각에 잠이 안 와!!
어쩌면 빅토리아 모글은 앞으로 76년 뒤에나 만날 수 있어요. (내 생에는 틀림)
그래서 이번주는 무조건 하이원!!
일요일 빅토리아 모글 개방한다구요...무조건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