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3월셋째주일요일은
대서초 총동문 산악회 시산제날로 정해저있다 합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아차산 중턱에서 제를 차리고 시산제 행사를 진행합니다
총동문산악회 회장직을 맡고있는 윤석필회장(12회)
그는 해병대에 투철한 애국심과 애교심으로 다저진 보기드문 이나라의 인재입니다
그는 수년째 산행대장으로 직을 수행하디가 이제는 산악회 총수로 자리를 잡아 이모임을 이끌어나가는 뚝심의 사나이입니다
또 이산악회는 김제옥총무(14회)
똑똑과 재능을 겸비한 그는
대서초등학교 장학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우리 자랑이기도 합니다
수년째 동문회도
산악회도 뒷바라지하는 박 종삼감사(15회)
궂은일 힘든일 도맡아하는 박 선웅(21회)
이 외에도 많은 선후배들이 애쓰고 고생하며
힘을 모읍니다
시루떡을올리고요
잘생기고 웃고있는돼지머리와 제물들
그아래에서 축문을 읽어가는 이태석(9회)씨
9회를대표하는 박종진씨와 동문들
윤석필회장부터 예의를 갖추고 제를 올립니다
올한해 대서총동문 산악회
산행을 무탈하고 건강하고
즐거운산행이 되게 하옵소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이어서대서초총동문회장 김동욱(17회)씨가제를 올립니다
9회.
10회 저와 박종옥동문이 함께 제를 올리고요
11회 12회 ᆢ
이어갑니다
행사뒤에 맛있는 음식과
막걸리 한잔
세상 부러울게없읍니다
자ㅡ
내려갑니다
중곡동에 뒷풀이장소 아차산두부집
3회 선배님들이 여러분 오셨읍니다
후배들 격려차오신 80세선배님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선.후배들이 함께 자리한 대서초 동문산악회 시산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하루를 정리합니다
떠날때는 기념타올과 떡도 한뭉치씩
들러 보냅니다
수고 했읍니다
고생했읍니다
모교에 취학아동이 없다고걱정하는 선배들
다 잘풀릴것입니다
되지도 않은글 주절주절 올려봅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카페 게시글
ㅁ우리들(나)의 이야기
대서초등학교 총동문산악회2024년시산제
박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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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6
24.03.26 10:3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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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명문 대서!
부럽기 짝이 없습니다.
누군가의 헌신과 희생이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알만한 얼굴들이 안 보이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