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나타난 전도의 종류에 관한 단어들과 실제적인 의미
우리가 이방인들에게 전도를 할 때 우리의 전도는 성경 중심적인 방법이기 보다는 개인 체험적인 방법으로 전도하면서 마치 그것이 전도의 모든 것인 것처럼 말하며 다른 방법은 전혀 무시해 버리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과연 그러한가?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다양한 전도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는 성경에서 말하는 여러가지의 전도의 종류에 관한 단어들의 실제적인 의미와 생활속에서 적용을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도록 한다.
1. 유앙겔리조 (ευαγγελιζω) : 예수님을 선전한다.(행 26:23)
이 단어는 “나는 기쁜 소식을 전하다”는 뜻으로 복음을 의미한다.
이 말은 헬라어의 ‘좋은(ell)과 ‘소식’(aggelia)의 합성어이다.
앵글로 색슨어의 동일한 언어로서 좋은(good)과 이야기나 말을 뜻하는 것인데, 이것이 복음이 되었다. 전도란 ‘기쁜 소식을 전한다’는 의미이다.
텔레비젼의 광고는 엄청난 것을 투자하는 반면 우리는 영원한 진리인 예수의 선전을 위하여 과연 얼마나 나를 투자하고 있는가?
예수의 선전을 위하여 전도자들의 철저한 투자가 있어야 한다.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 촛점을 예수를 선전하는데 맞추어야 한다.
2. 케뤼소 (κηρυσσω) : 예수님을 선포한다.(마3:1)
이 단어는 헬라어로 복음이란 의미로 사용되었는데 그 뜻은 ‘예고하다’(to herald)란 의미로서 ‘왕이 명한 말을 대신 선포하는 것’을 말한다.
세례요한의 복음전파는 이와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면에서 하나님 나라의 예고는 선포의 성격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세상에서는 물질과 권력과 명예를 위하여 자신들을 선포하고 있다.
이에 반하여 우리는 예수를 얼마나 당당하게 선포하고 있는가?
선포는 타협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예수 믿으면 천국! 예수 믿지 않으면 지옥! 타협할 수 없는 분명한 예수가 선포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를 분명하게 선포하고 있는가?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선포의 부분에서 너무나 소극적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의 선포는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동일하게 선포되어진다.
예수 복음은 수많은 선지자들에 의해서 교회안에서만 선포되어진 것이 아니라 교회밖에서도 수 없이 선포되어져 왔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예수 선포는 어떠한가?
이러한 예수 선포의 사명을 바로 우리 전도자들이 담당하여야 한다.
3. 디다스코 (διδασκω) : 예수님을 가르친다.(마 9:35)
이 단어는 신약에 약95회나 사용되었는데 주로 복음서의 사도행전에 나타난다.
그리고 바울서신에 10회 사용되었다. 디다스코의 진정한 의미는 ‘가르치다’이다.
여기에는 복음의 선포적 의미 외에 설득적 의미가 있다.
세상에는 많은 지식들이 가르쳐지고 있다.
이러한 것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물질을 투자하는지 모른다.
공부를 잘 가르치기 위해 배우는데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지 않는가?
마찬가지로 세상 사람들에게도 진리된 예수를 바로 알 권리가 있기에 우리 전도자들은 예수를 바로 가르쳐야 할 의무가 있다.
우리 전도사들은 예수를 잘 가르치는 전도자로 소문이 나야 한다.
이방인들에게 예수를 전할 때 그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그들의 입장에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예수를 잘 가르치는 전도자들이 되기 위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훈련을 받아 이방인들에게 분명한 복음을 가르쳐야 한다.
4. 말투스(μαρτυs) : 예수님을 증거한다.(행 1:8)
이 단어의 뜻은 ‘증인’(Witness)으로서 주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너희는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고 말씀하실 때 사용되었다.
여기서 증인이란 말은 ‘순교자’의 대명사이다.
증인이란 보고 들은 것을 그대로 말하는 사람이다.
자신이 만난 예수를 분명히 나타내어야 한다.
우리의 삶속에서 내가 체험한 예수를 보여주지 못하면 전달자로서 끝난다.
나 자신속에 역사하고 있는 예수를 삶의 현장 속에서 생명으로 나타내어야 한다.
전도자들이 생명의 역사를 체험하면서 살아있는 예수를 증거할 때 이방인들은 과연 그렇구나! 하고 예수를 인정하고 받아 들이게 된다.
우리 전도자들은 삶의 현장속에서 예수 생명의 역사를 나타내어야 한다.
전도자들은 죽을 때, 순교도 중요하나 평소 시간속의 순교의 삶이 더 중요하다.
5. 마테테스(μαΘητηs) : 예수님의 제자를 양육한다.(마 28:19)
이 단어의 뜻은 ‘제자’(Disciple)인데 마태복음 28장 19~20절에서 말하는 “제자를 삼으라”는 말은 전도하여 개인적으로 회심케 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할 뿐더러 교회적으로는 조직하고, 교육하는 곧 학생이 되게 하여 가르치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훈련시키라는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가르치고, 선포하며, 설득하고, 삶을 보여주는 모든 것을 포함하는 것으로서 전도의 가장 바람직한 형태이다.
오늘날 성도는 많으나 제자는 그리 많지 않다.
하나님은 일만 명의 사람과 바울을 바꾸지 않으신다.
왜? 그것은 하나님 손에 잡힌 바울이 일만 명 이상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전도자들은 내가 먼저 진정한 제자가 되어 하나님 손에 잡힌 창조적인 소수의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그리고 계속 또 다른 믿을 만한 제자를 양육하여야 한다.
제자되고 제자를 삼는 전도자가 되어야 한다.
⊙ 우리 전도자들은 성경에서 말하는 5가지 전도의 단어를 우리 생활속에서 직접 예수님을 선전하고, 선포하고, 가르치고, 증거하고, 제자삼아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창조적인 전도자들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