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대륙조선사 연구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중국어 어법과 한자 간자체.병음화
fitfear 추천 0 조회 451 22.02.17 13:5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2.17 13:56

    첫댓글 고맙습니다

  • 22.02.18 09:54

    호적(胡适, 1891-1962)은 수개국어에 능통하고 나중에 장개석을 따라 대만으로 이주후, 주미대사를 지낼정도로 탁월한 역량을 보유했던 인물입니다. 백화문학에 일조를 한 사람이며, 나중 딸이 남자친구를 따라 중공으로 망명하자, (등잔불의 심지는 다 탓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자살하게 됩니다. 이념이 세상을 지배하던 시절의 피해자라 볼 수 있겠죠.

  • 22.02.18 09:59

    震旦(진단)이란 말도 중국이란 단어를 일본,베트남.조선.청 나라가 각기 사용했듯이 조선과 淸이후 한족들이 사용한 보통명사로 이해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고금지명대사전에 나오는 진단이란 말도 진단이란 단어를 통해 고금지명대사전이 진단 즉 조선의 지명이다라는 오류에서 벗어나야 하겠지요. 진단이란 말이 이마우스의 동쪽 즉 히말라야에서 알타이산에 이르는 축선의 동쪽정도로 이해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시대에 따라 단어와 강역이 변한다는 사실을 우리가 받아들이면 오히려 이해가 쉬울 듯 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