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주말 입니다.
AIM 목장 소식 입니다.
이번주는 권사님 댁에서 모였습니다. :)
지난번엔 진짜 집밥으로 반겨주셨는데 이번주엔 잔치집 음식 이었습니다. 찜닭에 직접 만드신 식혜와 맛있는 수박까지~ 김치도 새로 만드신 건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날은 제가 컨디션 난조로 밥만 겨우 먹고 왔는데
아침에 눈뜨니 제대로 못먹은 수박이랑 찜닭 생각에 글쓰는 지금도 매우매우 아쉽습니다. ㅠㅠ
음식 색감이 정말 이쁩니다. ㅎㅎ
저의 컨디션 난조를 배려해주셔서 이날은 조금 빨리 나눔을 하고 마쳤던 것 같습니다. 감사하고 죄송하네요.
목자님은 직장에서의 일을 나누어 주셨고 목녀님은 100점 만점인 시험에서 102점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목녀님 클라스 장난 아니죠? 저는 운동 꾸준히 하게 해달라는
기도 제목과 운전을 좀 더 프로페셔널 하게 해달라는 기도제목을 내었습니다. 일산, 파주를 벗어나길 소망합니다.
권사님은 자랑인듯 아닌듯 막내 아들에 대한 감사와 기도를 내어주셨습니다. 권사님을 바라보는 막내 아드님의 시선이 조금 변화되었다는 것도 함께 느꼈습니다.
언젠가 저희 목장에서 함께 밥먹을 수 있길 기대 합니다.
이날 테마가 빨간색이었네요. 목녀님 옷이랑 음식 색감이랑... ㅎㅎ 다들 빨갛고 예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권사님의 섬김이 빛을 발하는군요~ 이렇게 섬기고 싶어 어떻게 참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