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장 뒤골짜기에서 내려오는물 폭우시 물량이 많아 포크레인 작업하여 1.5m 정도의 깊이와 넓비로 대비해 놓았는데 문제는 산사태가 나서 밑에 다른분 농경지를 덮어서 피해신고 결과 충분한 배수관을 만들어 다른배수관 까지 연결하는 공사입니다.
소식이 없어 내년에 하는가보다 했는데 자재를 갖다놓고 공사를 한다고 합니다. 큰일입니다. 쿵쿵거리면 월동중 인 벌이 어떤일인지 확인하러 밖에 나와 다 죽습니다.바로 군수 휴대폰으로 전화 하니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애로상황이 발생해서 협의가 필요 합니다.. 네 그러면 건설과장을 보낼터이니 봉장주소 찍어주세요.
그리고 시공업체 대표 . 현장소장. 건설과장. 계장.담당직원 긴급히 현장에 도착 벌이 월동들어가기 전에 하던지 하지 이제와서 이러야 꿀벌의 특성상 추운데 진동을 주고퉁퉁거리면 밖에 나와 얼어서 다죽는다. 그래도 하려면 각서 쓰고 하든지 잘 알게습니다. 그러면 언제쯤이면 좋겠습니까? 내년3월 정도면 좋겠다. 하고 다돌아 갔습니다. 다음날 아침군수님 전화가 왔습니다. 장로님 걱정 않하셔도 됩니다. 내년3월에 하는것으로결정하였습니다. 군수님 고맙습니다. 언제라도 저의 도움이 필요하면 전화 주세요.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첫댓글 만사 불여 튼튼이라고 공사가 2021.3월로 연기되어 다행입니다.
요즈음 벌들이 밖에 나와
벌통위나 다른 곳에 앉았다가 들어가지 못하고
그자리에서 동사하는 벌들이 많습니다.
에덴님의 의견을 듣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군수님도 훌륭합니다.
군수님은 항상 군민 입장에서 모든일을 처리 합니다.
대공사내요 감기조심요,~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