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잠25:13절
주 제: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자 되자!!
소주제1: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자!
여름에는 시원한 음식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시원한 음식을 많이 먹습니다.
옷도 시원한 옷을 입고 싶습니다.
여름 되면 무조건 시원한 것을 다 좋아합니다.
색도 시원한 것을 좋아합니다. 먹는 것도, 보는 것도 시원한 것을 좋아합니다.
여름에는 모든 사람들이 시원한 것을 원합니다.
시원한 옷, 시원한 음식, 시원한 색상, 시원한 그림, 시원한 영화...
공포영화를 여름에 많이 봅니다. 공포영화는 사람을 시원하게 합니다.
또 시원한 말을 좋아합니다.
우리가 사람을 만나도 속이 시원한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속이 답답한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여름에는 말만 잘해도 시원합니다.
시원한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답답할 때 마음이 먹먹할 때 뭔가 막혀있을 때 어떻게 할지 모를 때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시원하게 해줍니다.
그런데 지키지 못할 말은 하면 안 됩니다.
1. 충성된 사람은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합니다.
(잠25:13절)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
(잠25:14절)
선물한다고 거짓 자랑하는 자는 비 없는 구름과 바람 같으니라
선물한다고 거짓 자랑하는 자는 비 없는 구름과 같습니다.
바람과 구름은 비를 안고 올 때 무더위에 시원합니다.
뭘 한다고 자랑해놓고 교회를 나가버립니다. 이런 사람을 비 없는 구름과 같다는 겁니다.
사람을 답답하게 하고 안 좋게 하고 환경까지도 안 좋게 합니다.
그러나 한마디라도 시원한 말은 해결됩니다.
13절에 보면 충성된 자는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합니다.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아서 능히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합니다.
충성된 사자입니다. 사자는 보냄을 받은 사람이고 충성은 굉장히 믿음직하고 신뢰할만한 사람을 말합니다. 일을 많이 한다는 것이 아니라 한 가지를 해도 믿을만한 사람입니다.
뭘 맡겨도 믿음이 가는 사람입니다. 뭘 맡겨도 신뢰가 가는 사람입니다.
충성된 사람입니다.
충성된 사람이라는 것은 일이 많이 하고 잘한다는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믿음직하고 신뢰가 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성경에는 믿음직하고 신뢰가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 가장 주인에게 얼음냉수같이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충성된 사자로 보냄을 받은 분이 누구일까요?
2. 충성된 사자는 예수님입니다.
1) 예수님의 이름은 권세입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잊어버려도 예수님 부르면 생각이 납니다.
낭떠러지에 떨어지는 위기가 있었는데 예수님~~ 부르니까 나무 가지에 매달려 있더랍니다.
3층에 아이가 떨어졌는데 엄마가 너무 놀라서 주여~~ 불렀답니다.
밑에 내려가니까 아이가 울고 있더랍니다.
주여.. 는 예수님.. 권세입니다. 이름은 권세입니다.
예수님의 권세는 이름을 부를 때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충성된 사자.. 보냄을 받은 자입니다. 하늘의 모든 지위와 부귀영화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특권을 다 내려놓고 땅으로 오셨습니다.
2) 하늘의 모든 특권을 다 내려놓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빌2:6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모든 특권을 다 내려놓으셨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을 다 내려놓았습니다.
자아를 비워놓지 않으면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자아를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가 어렵습니다.
수많은 능력의 종들은 자아가 없습니다.
아무 계산도 아무 생각도 아무 이익도 아무 계획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릅니다.
주님을 가까이 합니다.
자아가 센 사람은 일도 시키지 못합니다. 자기 마음대로 합니다.
주님은 모든 것을 내려놓았습니다.
우리가 모두가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주님을 시원하게 해드리는 겁니다.
교회일도 같이 해보면 어느 정도 내려놓은 사람은 같이 일하기가 편합니다.
내려놓지 않은 사람은 같이 일하기가 힘이 듭니다.
자기 지식 때문에 대화가 안 됩니다.
하나님은 지식인이라도 자아를 내려놓은 사람을 가까이 합니다.
자아를 붙잡고 하나님을 가까이 한다는 것은 심히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아야 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3) 자기를 내려놓고 사람들과 같이 되었습니다.
(빌2:7절)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제가 몇 년 전에 필리핀을 갔습니다. 갈 때는 아름답게 꾸미고 갔습니다.
그런데 필리핀에 가니까 아무 필요가 없습니다.
그 아이들 앞에서 자랑할 것이 없었습니다.
아이들의 맑은 눈동자를 가진 아이들 앞에서 무든 자랑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냥 안아 주었습니다.
아이들을 안아주기 시작하니까 아이들이 몇 백 명이 왔습니다.
아이들 집회를 가니까 700~800명씩 왔습니다.
아무 자랑할 것이 없는데 예수님 이야기를 하니까..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요..
고아 에스더를 왕비를 만든 분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입니다.
어느 날 아이들을 모아놓고 고아 에스더를 왕비로 만드셨다.. 미천한 목동출신을 최고의 왕으로 만드셨다. 아무것도 없는 야베스를 최고의 갑부를 만들었다..
하나님이 너희들도 이렇게 만드실 수가 있다..
나는 여기 복음을 전하러 왔지만 필리핀에 7천여개의 섬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다.. 이렇게 하려면 앞으로 나오라고 했더니 다 나왔습니다.
여러분은 자아가 너무 강해서 안 나옵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내리고 사람들과 똑같이 되었습니다.
내세울 것 없는 종처럼 사람들 앞에 섰습니다.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어떤 것도 내세울 수 없는 종입니다.
옛날에 종은 주인의 물건이었습니다. 이런 모습으로 사람 앞에 섰습니다.
얼마나 사람들이 예수님을 무시를 했겠습니까?
얼마나 멸시하고 얼마나 모욕을 주고 천대받고 매를 맞고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기까지 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충성하기 위해서 피 흘려 죽기까지 복종을 했습니다. 예수님만큼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충성된 사자라고 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
첫댓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