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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스크랩 안철수 후보에겐 영희는 없고 미경이 있다...
함께모두 추천 0 조회 63 12.10.07 21:0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안철수 후보는 아마도 태어나면서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이였을겁니다.

안철수,김철수,최철수... 철수란 이름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해당되겠죠?

한국 60~70년대 교과서...아니 그 이전의 교과서에도 있었을라나요?

국민학교 교과서에 철수와 영희는 항상 짝꿍으로 등장해서

안철수 후보의 부인도 영희라는 이름을 가졌을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나보죠?

ㅋㅋ

 

안철수 후보의 부인이 출마이후에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등장했군요.

안철수 후보 못지 않는 엘리트에 재원이고, 수재의 김미경 여사...

 

환영합니다.

이제는 의사 김미경으로서가 아니라 영부인을 향한 행보가 주목되네요.

분명 훌륭한 지도자의 부인으로 자리매김 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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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부인 김미경 "저를 영희로 아는 분들이 많은데…"
    기사등록 일시 [2012-10-07 17:00:46]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가 7일 안 후보 대신 행사장을 찾아 재치 있는 발언으로 박수를 받았다.

대선후보의 부인 자격으로 참석한 첫 공식행사라는 점에서 김 교수의 이날 행보는 정치권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 교수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주최 '제1회 한마음 전국의사가족대회'에 참석해 "안철수씨와 25년째 같은 집에 사는 김미경입니다. 저를 영희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김미경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전국의 의료인들과 가족분들이 처음으로 함께 모이는 뜻 깊은 자리인데 하필이면 이런 날 남편이 자리를 비우게 됐다"며 "그렇지만 저도 의료인의 한 사람이자 의료인 가족이니 우리 선후배, 동료와 가족분들에게 인사드릴 자격은 있지 않냐"고 안 후보 대신 행사에 참석했음을 알렸다.

김 교수는 의대 졸업식 당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떠올리며 "저 역시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항상 고민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의 이날 행사 참석은 안 후보의 일정 탓이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자격으로 합류한 김성식 전 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느라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새누리당 출신 인사를 영입하는 파격적인 자리였던 탓에 안 후보가 캠프를 비우지 못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아울러 안 후보와 마찬가지로 의사 출신이라는 점 역시 김 교수가 이날 행사에 참석하게 된 이유로 보인다.

의대를 졸업하고 15년간 병리학 전문의로서 활동했던 김 교수는 9년 전 미국 유학길에 올라 워싱턴주립대 법과대학원에서 법학 박사를 취득했다.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딴 김 교수는 현재 서울의대에서 연구윤리 수업을 통해 기초의학기술과 지식재산권 문제, 기술 상용화와 창업 등 '융합' 강의를 하고 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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