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버지 연세 85세에 폐암 판정받고 항암표적치료제 지오트립 4개월째 복용하고 거의 죽기 일보직전에 그만두셨는데 부작용이 구내염 설사 손톱빌톱 갈라짐. 그리고 왼쪽 목부위에 아기 주먹만한 혹이 생긴지 한달가량 됐네요. 현재 병원에 계시는데 호흡이 가쁘시고 , 오히려 약국에서 판매하는 뉴코펙트와 종합감기약 드시면 숨가쁜게 덜하다라고 하시고, 과거 4~5년 간 꾸준히 알벤다졸응 넉넉히 드셨던 분입니다. 지금은 딱 고비에 와 있네요. 어머니도 폐암으로 일찍 돌아가셔서 아버지까지 잃고싶지 않은데 제 마음대로 않되니 속상합니다
그래서 오늘 퇴원하시는데 어제부터 저도 생각을 바꿔서 도라지 말린거, 느릅나무껍질 다쳐서 마시게 했고, 쑥뜸으로 치료를 하자고 제안했는데 아버지도 해보자고 하시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양방 극혐주의자 입니다. 양방에 의료기계나 외과 이런건 존중하는데 의사들의 사고방식은 그다지 존중하지 않습니다. 그들도 중생들이라 다 자기 보는 안목대로만 뇌에 저장된거로만 정해진 통계치에서 치료하기 때문에 거기서 거기라고 저는 보는 바 입니다. 이 세상에는 못 고치는 약은 없다고 봅니다. 그걸 선택을 못하거나 고의적인 결탁이나 뒤바뀐 헛된 야망으로 환자들의 병을 고칠려고 한다거나 또한 대한다면 아픈 사람들의 희망은 없는거라고 봅니다. 제가 이런 말을 쓰는게 매우 이률배반적이지만 그래도 저 또한 하찮은 중생에 불과하기 때문에 제가 잘못하거나 그런 원인을 따지지 않고 오직 좋은 것만 취할려는 마음 있는거 잘 압니다.
첫댓글 와,
기쁜소식이네요
아나운서가 공부를 많이 했네요
현재 아버지 연세 85세에 폐암 판정받고 항암표적치료제 지오트립 4개월째 복용하고 거의 죽기 일보직전에 그만두셨는데 부작용이 구내염 설사 손톱빌톱 갈라짐. 그리고 왼쪽 목부위에 아기 주먹만한 혹이 생긴지 한달가량 됐네요. 현재 병원에 계시는데 호흡이 가쁘시고 , 오히려 약국에서 판매하는 뉴코펙트와 종합감기약 드시면 숨가쁜게 덜하다라고 하시고, 과거 4~5년 간 꾸준히 알벤다졸응 넉넉히 드셨던 분입니다. 지금은 딱 고비에 와 있네요. 어머니도 폐암으로 일찍 돌아가셔서 아버지까지 잃고싶지 않은데 제 마음대로 않되니 속상합니다
그래서 오늘 퇴원하시는데 어제부터 저도 생각을 바꿔서 도라지 말린거, 느릅나무껍질 다쳐서 마시게 했고, 쑥뜸으로 치료를 하자고 제안했는데 아버지도 해보자고 하시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양방 극혐주의자 입니다. 양방에 의료기계나 외과 이런건 존중하는데 의사들의 사고방식은 그다지 존중하지 않습니다. 그들도 중생들이라 다 자기 보는 안목대로만 뇌에 저장된거로만 정해진 통계치에서 치료하기 때문에 거기서 거기라고 저는 보는 바 입니다. 이 세상에는 못 고치는 약은
없다고 봅니다. 그걸 선택을 못하거나 고의적인 결탁이나 뒤바뀐 헛된 야망으로 환자들의 병을 고칠려고 한다거나 또한 대한다면 아픈 사람들의 희망은 없는거라고 봅니다.
제가 이런 말을 쓰는게 매우 이률배반적이지만 그래도 저 또한 하찮은 중생에 불과하기 때문에 제가 잘못하거나 그런 원인을 따지지 않고 오직 좋은 것만 취할려는 마음 있는거 잘 압니다.
@오직마음 아무튼 유한양행의 바른 노력 매우 존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