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단기 4357) 3월 13일(수) 음력 2월 4일.
"당신은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완벽해지려 애쓰는 사람이다. 완벽을 겨루는 경기에는 끝이 없기 때문이다."
- '마리사 피어',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 ‘제노비스 신드롬’
- ‘방관자 효과’ 또는 ‘구경꾼 효과’라고도 함
- 사람이 많을수록 책임감 분산되어 어려움에 처한 사람 돕기를 주저하게 된다는 현상
- 1964년 오늘 새벽 뉴욕 ‘퀸즈’의 바텐더 ‘캐서린 제노비스’가 퇴근길 자신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살해됨
- 35분간 이어진 범행을 38명의 이웃 사람이 창문을 통해 봤지만 아무도 그녀를 도와주지 않았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
- 이 사건의 진위 둘러싼 논란 있음, 실제로는 목격자가 6명뿐이었고, 2명이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
1052 (고려 문종 6년) 달력 편찬
1919 용정 독립만세 시위
1940 임시정부 국무총리 지낸 독립운동가 '이동녕'(1869 ~ ) 세상 떠남
1944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세상 떠남
- 모교(정신여학교)에서 학생들 민족의식 일깨우며 비밀단체 ‘대한애국부인회’ 회장으로 활동
1946 함흥 학생반공의거 일어남
- 인민위원회가 함남 중학교를 청사로 차지하자 학생들이 학교 빼앗기지 않으려 대항
- 5천여 명의 학생에 시민 1만 5천여 명 합세
- 보안서원과 소련군이 시위대 향해 총을 쏴 학생 1명 시민 2명 보안서원 3명 목숨 잃음
1958 북한 주둔 중국군 1차 철수(8만 명)
1968 서울-미국간 인공위성에 의한 통신망 개설
1973 주요생필품 정찰제 실시
1975 서울-부산 직통전화(DDD) 개통
1978 월북작가 작품 취급 허용
1980 계엄보통군법회의 '정승화' 전 육참총장 내란방조죄로 징역 10년 선고
1981 광업진흥공사, 영월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몰리브덴 광맥 발견
1986 '최은희-신상옥' 부부, 홍콩에서 납북 8년 만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탈출
- '신상옥'과 이혼하고 안양예술고등학교 교장으로 후학 양성 중이던 '최은희'를 합작 작품 및 지원을 의논하고 싶다며 조총련 관계자들이 홍콩으로 초청
- '마카오'에서 중국 본토로 가는 배에 태우고는 "우리는 지금 장군님 품으로 가는 중입니다"라고 했다고 함
- '최은희'의 행방을 찾기 위해 홍콩으로 간 '신상옥' 감독도 납북됨
- 신필림 홍콩지사를 운영하던 교포 ‘이영생’이 사실은 북한의 공작원이었던 것임
- 당시 '신상옥'이 '전태일 분신사건'을 영화화하겠다고 해서 '박정희' 대통령과 불편한 관계여서 납북이 아니라 '북한 밀입국'이라는 루머도 있었음
- '신상옥'은 납치 직후 '박정희' 대통령이 자신을 죽이려는 것이 아닌가 의심하고 긴장했지만, 자신을 납치한 것이 북측이라는 것을 알고 오히려 여유를 찾았다고 함
- '신상옥'은 수차례에 걸친 탈북 시도 실패 때마다 수용소에 끌려가 갖은 고초를 겪었음. 최종적으로 반성문을 쓰고 나서 납북 5년이 지나서야 '최은희'와 재회하였음
- 이후 '김정일' 생일파티에도 초대받는 등 좋은 대접을 받았다고 함
- 한국정부는 6년이 지난 1984년 4월 2일에서야 이들의 납북 사실을 공개함
- 이들은 영화 촬영 관련 오스트리아 '빈' 방문중 미국 대사관으로 기습 입장하는데 성공하여 탈북에 성공함
- 탈북 후에도 북한의 보복과 한국 정부의 취조를 피해 미국에 망명함. 실제 안기부는 훗날 '신상옥' 감독을 취조하면서 자진 월북을 예단하고 말도 안되는 심문을 했으며, '신상옥' 감독이 써낸 탈출기는 읽은 사람이 없었다고 함
1994 서울지법, 슬롯머신 비리 관련 '박철언' 의원에 징역 1년 6월과 추징금 6억 원 선고
1996 '김정숙' 정무2장관, 유엔회의에 참석 위안부 국가 배상 촉구
1996 MBC노조 공정보도 촉구 파업 결의
1997 '김영삼' 대통령, '이회창' 의원을 신한국당 대표로 지명
1998 550만명 특사-행정처분 취소
- 소설가 '황석영', '김하기', '진관' 스님 등 특사로 풀려남
2000 통합방송법에 따른 새 방송위원회 출범
2002 500번째 수요시위 단일주제 장기집회로 기네스북 등재
2006 원-달러 환율 980원대로 떨어짐
2013 용산개발사업 파산절차 돌입
2015 아동음악가 ‘권길상’ 세상 떠남(1927년 8월 4일 ~ )
- “스승의 은혜”, “과꽃”, “꽃밭에서”, “둥근달” 등 약 150여 곡의 동요를 작곡
-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작곡
- 1961년(당시 35세) 미국으로 건너가 한글을 가르치는 한국학교를 처음 시작
2016 일본군 위안부 소재 영화 "귀향" 개봉 18일 만에 관객 300만 돌파
2016 '이세돌' 9단 인공지능 바둑시스템 알파고에 3연패 끝에 1승
- "나에게 존경을 표한다고 하는데, 이런 프로그램(알파고)을 만든 프로그래머들에게 깊은 존경심을 전하고 싶다... 져서 충격적이지만 그건 어쩔 수 없다... 굉장히 즐겁게 뒀고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
- 최종성적 4 : 1로 알파고 승리
2020 정부 모든 부처, 코로나19 대응 위해 ‘24시간 긴급상황실 체제’ 가동
2020 경제학자, 정치인 ‘이승윤’ 세상 떠남(1931년 11월 7일 ~ )
- 서울대 영문학과 졸업,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문학박사
- 서강대학교 교수, 제4공화국에서 유신정우회 의원으로 정계 입문
- 제9, 10, 13, 14대 국회의원
- 노태우정부에서 경제기획원 장관(부총리)를 지냄
2021 만화가 ‘김삼’ 세상 떠남(1941년 11월 15일 ~ )
- 1962년 만화가 데뷔, “소년 007” 시리즈를 “소년동아일보”에 1965년 11월부터 1980년 9월까지 15년 넘게 4,500여 회에 걸쳐 연재
- 1980년 말부터 성인만화를 그리기 시작하여 “대물”, “이창” 등을 남김
1733 공기 중에서 산소 발견한 영국 화학자 '프리스틀리'( ~ 1804) 태어남
1781 영국 천문학자 '윌리엄 허셀', 자신이 직접 만든 망원경으로 천왕성 발견
1855 화성 운하와 화성인 존재 주장한 미국 천문학자 '로웰'( ~ 1916) 태어남
1884 영국 소설가 '월폴' 태어남
- “인생의 비결은 어느 한 가지 일에 깊은 흥미를 갖고 다른 천 가지 일에 상당한 흥미를 갖는 것이다.”(The secret of life is to be interested in one thing profoundly and in a thousand other things well.)
1938 독일 오스트리아 합병
1954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 설립
1964 새벽 뉴욕 퀸즈의 바텐더 '캐서린 제노비스'가 퇴근길 자신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성폭행당하고 살해됨
- 35분간 이어진 범행을 38명의 이웃 사람이 창문을 통해 봤지만 아무도 그녀를 도 와주지 않음
- 이 사건을 보도한 뉴욕 타임즈 기사가 과장 왜곡보도라는 주장도 있음
- "제노비스 신드롬" : 사람이 많을수록 책임감 분산되어 어려움에 처한 사람 돕기를 주저하게 된다는 현상 '방관자 효과', '구경꾼 효과'라고도 함,
1974 동-서독 정부대표 교환의정서 조인
1988 일본, ‘세이칸 터널’ 개통
- 일본의 횬슈와 혼카이도 사이의 쓰가루 해협을 관통하여 두 지역을 연결하는 해저터널
- 1961년 3월 23일 착공, 27년만에 개통
- 총길이 53.85km. 해저구간 23.3km, 최저 지점은 해발 –240m로 수심 140m인 해저보다 100m 아래에 있음
- 개통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 2016년 6월 1일 스위스 ‘고트하르트 바시스 터널’(57.09km) 개통으로 2위로 밀려남
1993 미국 동부 해안에 폭풍설 몰아침. 강설량 50~150cm, 110명 사망
2007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 업체 '뉴센츄리파이널' 파산 선언
2011 일본 '도호쿠' 지방 태평양 연안 지진 리히터 규모가 8.8에서 9.0으로 조정됨
- 이로써 이 지진은 일본 역사상 최초의 매그니튜드 9를 기록한 지진임
2013 새 교황에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 아르헨티나 추기경 뽑힘. 프란치스코 1세
- 사상 최초의 남미출신 교황, 사상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
- 신학적으로는 동성애 낙태 안락사 등에 타협 거부한 보수주의자지만 사회적으로는 개혁성향, 추기경임에도 단칸방에서 살며 버스로 출퇴근 하는 등 검소한 생활
2016 터키 앙카라, 자살자동차 폭탄 테러. 34명 사망, 125명 부상
2020 ‘트럼프’ 미대통령, 코로나19 미국전역으로 확산되자 국가비상사태선언
2022 미국 배우 ‘윌리엄 허트’ 세상 떠남(1950년 3월 20일 ~ )
- 줄리어드 학교에서 음악과 드라마 전공
- “거미여인의 키스”로 1985년 아카데미, 영국 아카데미,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 “로스트 인 스페이스”, “인크레더블 헐크”, “밴티지 포인트”, “다크 시티”, “블랙 위도우” 등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