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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역 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이제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열렸으며, 정부의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입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예천군은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시대의 모범으로 거듭난 지역발전 우수사례로 아산, 순천과 함께 전국 3개 시군에 선정, 지방시대 핵심정책을 담은 ‘지방시대관’에 소개되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육상 관련 인프라 확충 등 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 정체성 확립으로 경제효과를 창출한 점을 높이 샀습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2023년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육상 도시로 성장,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했습니다.
또한, 육상뿐 아니라 ‘2024 현대양궁월드컵 대회’ 개최 등 양궁의 도시로서도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김학동 군수는 “원도심과 신도시 상생발전을 이뤄내며 관광·스포츠, 출산·육아, 농축산, 환경 등 여러 방면에서 역점사업에 집중하며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예천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