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 [약 3:14~16]
깊은 산 오솔길 옆에 자그마한 연못 하나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고 있지 않지만, 옛날에는 이 연못에 예쁜 붕어 두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붕어끼리 서로 물어뜯고 싸움을 했습니다.
이 깨끗하고 평화로운 연못을 혼자서 독차지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한 마리가 죽어 물 위에 떠 올랐고, 그 죽은 붕어의 살은 썩어들어갔습니다.
그러자 연못의 물도 같이 따라 썩어들어갔습니다.
이긴 줄 알았던 붕어, 영원히 혼자서만 잘 살 줄 알았던 붕어가 썩은 물을 먹게 되자 얼마 후에 그 붕어도 죽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 (약 3:14~16)
한인이 많이 모여 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 중의 하나가 한국인들끼리 싸우는 일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생선가게를 하고 있는데 그 옆에 한국 사람이 생선가게를 열면 ‘큰일이다! 한국 사람들은 진짜 부지런해서 새벽부터 일한다는데.. 손님 다 뺏기겠구나’ 하고 걱정을 합니다.
그런데 한국인 가게가 잘되기 시작하면 바로 다른 한국 사람이 또 생선가게를 엽니다.
그러면 이제 원래 장사하던 사람은 ‘이제 됐다!’라고 안심을 합니다.
왜냐하면, 자기네들이 죽는지 사는지도 모르고 서로 경쟁하고 싸우고…
서로 장사가 안 되게 방해하다가 결국에는 둘 다 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국인은 혼자서는 너무나 일을 잘하는데 둘이 모이면 서로 싸우고, 셋이 모이면 망한다고 합니다.
우리 한국은 은근과 끈기로 여러 기적을 일으켰지만, 한편에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란 속담처럼 시기와 질투심의 심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배고픈 것은 잘 참는데 사촌이 땅을 사면 배를 아파하며 못 참는다고 합니다.
욕심을 채우면 행복할 것 같지만 욕심은 채우고 채워도 점점 욕심의 그릇만 커지지 행복은 저 멀리 도망가 버리고 맙니다.
양보하고 섬기는 일은 손해가 되고 자기만 희생하는 바보같이 보이지만 기쁨도 행복도 더하여지고 모든 것이 더욱 넉넉하여지고 풍요하게 된답니다.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말씀대로 이 땅에 사는 동안 가장 행복한 것은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며 사는 것이랍니다.
사랑과 섬김은 모든 공허함과 외로움을 채워주고 삶의 에너지와 기쁨과 감사와 행복으로 가득하게 한답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사랑과 섬김으로 기쁨과 감사와 행복으로 가득한 복된 시간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은혜로운 찬양>
https://youtu.be/2NVj2YGCjk4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