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3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 신명기 29장 1~신명기 29장 29
호렙에서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언약 외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모압 땅에서 그들과 세우신 언약의 말씀은 이러합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에 행하신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이스라엘이 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 그들에게 주지 아니하셨습니다. 주께서 사십 년 동안 그들을 광야에서 옷이 낡아지지 아니하였고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 떡도 먹지 못하며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못하게 하시고 만나를 먹게 하셨음은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신 줄을 알게 하려 하심입니다.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치고 그 땅을 차지하여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신 것은 이스라엘이 이 언약의 십계명을 지켜 행하면 그들이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할 것을 알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오늘 이스라엘의 수령과 지파와 장로들과 지도자와 이스라엘 모든 남자와 유아들과 아내와 및 진중에 있는 객과 나무를 패는 자로부터 물 긷는 자까지 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 있는 것은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에 참여하며,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대로 자기 백성을 삼으시고 여호와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려 함입니다. 하나님이 이 언약과 맹세를 당시의 이스라엘에게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오늘 그들과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자에게까지 세운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애굽 땅에서 살았던 것과 여러 나라를 통과한 것을 알며 그들 중에 있는 가증한 것과 목석과 은금의 우상을 보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오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그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길까 염려하며, 독초와 쑥의 뿌리가 생겨서 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복을 빌어 멸망할지라도 우리에게는 평안이 있으리라 할까 염려하십니다. 여호와는 이런 자의 죄를 사하지 않으실 뿐 아니라 그 위에 여호와의 분노와 질투의 불을 부으시며 또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를 그에게 더하실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는 이런 우상숭배의 죄를 지으면 이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언약의 저주대로 그에게 화를 더하시고 지워버리실 것입니다. 이스라엘 뒤에 일어나는 자손과 멀리서 오는 객과 여러 나라 사람들이 그 땅의 재앙과 여호와께서 그 땅에 유행시키시는 질병을 보며, 그 온 땅이 유황이 되며 소금이 되며 또 불에 타서 심지도 못하며 결실함도 없으며 거기에는 아무 풀도 나지 아니함이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의 무너짐과 같음을 보고,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땅에 이같이 행하셨느냐 이같이 크고 맹렬하게 노하심은 무슨 뜻이냐 물을 것입니다. 그 때에 사람들이 그 무리가 자기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십계명 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가서 그들을 섬기고 절한 까닭이라 할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땅에 진노하사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재앙을 내리시고 여호와께서 또 진노와 격분과 크게 통한하심으로 그들을 이 땅에서 뽑아내사 다른 나라에 내던지심이 오늘과 같다 할 것입니다. 앞으로 될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감추었지만 하나님의 율법은 영원히 이스라엘과 자손에게 나타내셨으니 이스라엘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입니다.
하나님은 십계명의 말씀을 주시면서 다시 언약을 모압에서 맺으십니다. 그들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은 그들이 다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기고 아모리왕 시혼과 바산왕 옥을 주신 일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이루신 것은 그 일을 이루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서로 사랑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미래의 일은 알려주지 않으셨지만 십계명의 말씀은 분명히 알려 주시고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십계명의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려 함입니다. 그 언약을 지키면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고 우리는 그의 아들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십계명의 말씀을 알고 순종하면 이스라엘의 미래는 충분히 보장된 것입니다. 어제 예전의 친분있는 목자들을 만났습니다. 그분들은 우리나라에 좌파들이 정권을 잡은 것을 염려하였습니다. 우리 나라의 미래가 좌파들에 의해서 망하게 될 것을 걱정하였습니다. 우리가 우리나라의 미래와 우리의 미래는 다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에게 십계명의 말씀을 알려주셨습니다. 우리는 십계명의 말씀을 통하여 그 계명대로 살지 않으면 우리는 약속의 말씀대로 망할 것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십계명의 말씀대로 살면 주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주시고 복을 주실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를 분명히 깨닫고 십계명의 말씀을 지켜야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우리는 이 확실한 십계명의 말씀을 관심을 두고, 분명하지도 않은 은사나 예언에 매달려서는 안 됩니다. 정치를 이야기하며 미래에 불안에 휩싸여도 안 됩니다. 주님, 내가 주님의 긍휼을 구합니다. 주님이 십계명의 말씀과 하나님을 깨닫는 마음을 주셔서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며 나의 죄와 양들의 죄와 싸워서 거룩한 삶을 살게 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겸손의 내면이 되기까지 힘써 투쟁하겠습니다. 그러면 주님이 은혜를 베푸실 줄을 믿습니다. 아멘 십계명의 말씀은 확실한 미래의 보장이다. 05/13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 신명기 29장 1~신명기 29장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