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북항 최중심 상가 ‘롯데캐슬드메르에비뉴’ 30일부터 청약
지상 1층 68실·2층 23실 구성…30일 2층, 내달 1일 1층 공급
- 여객터미널 등 관광 수요 수혜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에 상가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대형 건설사들도 상가 건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부산항 북항 최중심의 상업시설인 ‘롯데캐슬드메르에비뉴’가 30일 2층, 다음 달 1, 2일 1층 순으로 현장 청약을 진행한다. 이곳은 지난 3월 분양한 생활형 숙박시설인 북항 ‘롯데캐슬드메르’의 성공적인 청약 결과(평균 경쟁률 356 대 1)를 바탕으로 롯데건설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할 또 다른 분양으로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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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초량동 북항 재개발 사업지 내 D3 상업업무지구에 들어설 롯데캐슬드메르에비뉴의 투시도. 지상 1층 68실, 지상 2층 23실의 총 91실로 구성되며 연중무휴, 24시간 상권인 대규모 스트리트형 아웃도어 상업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제공 |
롯데캐슬드메르에비뉴는 북항 업무 지구와 국제 여객부두에 가장 가까운 상업시설이다. 부산 동구 초량동 북항 재개발 사업지 내 D3 상업업무지구에 지상 1층 68실, 지상 2층 23실의 총 91실로 구성되며 연중무휴, 24시간 상권인 대규모 스트리트형 아웃도어 상업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은 롯데캐슬드메르 1221실의 고정수요와 협성마리나G7, 합동공공청사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으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여객터미널에 다녀가는 연간 약 163만 명의 이용객을 맞이할 수 있다. 또 2030 부산 월드엑스포가 유치되면 연간 국내외 약 5000만 명의 관광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롯데캐슬드메르에비뉴의 견본전시관은 해운대구 우동 1522에 있다. 홈페이지(demer.lottecastle.c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캐슬드메르에비뉴의 견본전시관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현대미술전이 오는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 공간별 특성을 고려해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품격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강세경, 김태호, 데이비즈 호크니, 마리킴, 앤디 워홀, 하태임, 장희진 등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북항재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부산 대개조 사업이 가시화하면서 수혜가 기대되는 부동산 상품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롯데캐슬드메르에비뉴는 롯데건설이 짓는 명품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부산을 넘어 세계 최대 관광명소가 될 북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다. 또한 저금리 시대에 프리미엄 투자상품이면서 안전한 수익을 거둘 투자처로 손꼽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