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만 아는건지 아니면 정말 모르는건지 레알이 벤제마의 현재 나이를 너무 간과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벤제마 현재 35살, 그리고 클럽의 미래로 점찍어서 영입한 내년 여름에 합류하는 16살 엔드릭. 이 사이에 시간이 존재하는게 아무리 봐도 엔드릭이 합류하는 내년 여름까지 아니 1군에 주전으로 자리잡을 때까지 벤제마 너가 어떻게든 버텨주라는 소리 같은데 너무 말도 안되죠.
내년이 되면 18살 되는 어린 선수를 바로 주전으로 투입하는 것도 도박같은 일이고 이 어린 선수가 과연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서 합류할지 아직도 불투명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엔드릭이 1군에 적응해 자리잡을 때까지 징검다리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벤제마에서 바로 엔드릭으로 넘어가는 그림 자체가 이 과정에서 성적이 과연 보장될 수 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기 때문이죠. 매시즌 우승을 해야되는 클럽이고 탱킹으로 떼우기엔 다른 경쟁팀들의 전력은 더 좋아질테니까요.
페레즈가 이 부분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점은 미래에 엔드릭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니까요.
첫댓글 벤제마 재계약은 사실상 확정인데 어떤 움직임을 가져갈지 궁금하네요..; 최근 경기만 봐도 지난 시즌의 벤제마는 없어진게 보이고, 비니시우스도 지난 시즌만 못해서 파괴력이 확 죽었는데.. 깝깝하네요...
마리아노 디아ㅈ....
행복회로를 돌려서
벤제마가 22/23까지 매우 좋은 폼을 보여주다가 23/24때 폼이 하락하고 물려주면 최선인데
엔드릭이 자리못잡으면...ㅋㅋㅋ
케인이 딱 적당하긴한데
케인말고 떠오르는 선수가 없긴한데,.흠
나이만보면 케인이 딱이긴한데
비니시우스 터진 이상 레알은 음바페가 아니라 케인을 노려야함. 이번 여름이 절호의 찬스
몇년째 탱킹시즌인지 참.. ㅋㅋㅋ
중간다리 없으면 엔드릭 부담스러울듯 바로 보여줘야 하는 자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