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 기존 정규직들은 노조에 찍혔다고
쫓겨나기 직전이라고
블라인드(직장인 익명 어플리케이션)에
억울하다고 글 올리네요
전환되는 3천명이 기존 정규직 1300명보다 수가 많아서
반대했던 기존 직원이 쫓겨날 판이라네요.
여기선 저도 문제가 있나? 싶었어요
근데 과연 역차별일까요?
제가 기사와 글들을 쭉 보면서 느낀건
동일 임금 동일 복지라는 정규직 혜택이 같더라도
'시험 봐서 어렵게 들어온 사무직 공채들'의 업무강도가
전환된 정규직보다 강한 게 아니라면
그건 역차별이 아니지 않나요?
당연히 능력에 따라 대우 받아야하는 것은 마땅합니다
하지만
어찌됐든 사회에 비정규직이 줄고 정규직이 늘어나는게
안정된 사회 구조 확립의 필요조건이 아닌가....싶습니다
카페 게시글
주민담談
인천공항공사 정규직전환
입생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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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6 22:3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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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거기다가 결국 전환될 비정규직 직원들 규모가 더 크기 때문에, 나중에는 정규직과 같은 수준의 권리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도, 인국공 기존 정규직들의 불만을 가중시키는 것 같아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