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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이 국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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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앞서 점집에 대한 정보는 공유 하지 않을게
홍보 아님 홍보 할거도 못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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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시들 ㅋㅋ
홍콩에 항상 상주하는 여시는 아니고 가끔 쩌리도 메바여도 다 보면
눈팅 및 댓 다는데 내가 여기에 글 써볼 일이 생기다니...
최근에 나는 신점을 보러 다녀왔었어
나는 1년에 한번 신년쯤은 꼭 신점을 보러 다녀 항상 가는데가 있는데
이번엔 좀 다른데를 다녀왔어 (귀 얇은편)
친구의 다른 친구가 소개 시켜준데인데 너무 잘 맞춘다하더라 해서 가게 됐지
나는 작년 12월 중순에 보러 갔던거로 기억해 토요일이었고
친구가 보고 나서 내가 들어갔고
신점 보러 다녀본 여시들은 알겠지만 각자 들어가는거 RG?
내가 바로 신당(그냥 작은 방)으로 들어가서 문 들어서는 순간
점사 봐주는 무당분이 '속에 갖고있는게 뭐이리 많아'하길래?
문 닫고 자리 앉으면서 네? 하니까
할머니가 왜이렇게 속에 응어리진게 많냐고 그런다~
이러는거야ㅋㅋㅋ 그래서 아 네,,, 뭐,,,
요즘 사람들 살면서 속에 갖고 사는거 많지 뭐~
속으로 생각 하면서 앉아서 생년월일, 이름을 말했어
근데 내가 개명을 했단말이야
이름 딱 받아 쓰자마자 이름이 두개라고 그러는데?
그래서 아 네,,,!! 개명했어요,,!함
여기서 오.. 이사람 내가 봐온 사람들이랑은 좀 다르네?하는 느낌이 딱 왔어
그러고서 하는 말이 혹시 상복 입은적 있어? 이러는거야
나는 아직 살면서 장례식장 가본적이 딱 한번 있었어
우리 외할머니였지 내가 스물한살 쯤 돌아가셨던거로 기억해
연세도 많으셨고 폐렴에 걸리셔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거든
완치 하시면 바로 서울로 모셔와서 외삼촌 외숙모네서 모신다고 그랬었고
지금도 우리 엄마는 할머니 얘기만 하면 더 살 수 있었는데 하실 정도였어
그래서 내가 '네 한번 있어요'하니까
그치? 그거 너네 할머니야? 해서 네 하니까
할머니 갑자기 돌아가셨니? 하는거야
근데 위에서도 말했지만 우리 할머니 정정하셨다가 갑자기 돌아가셨던거라
나도 '네..!'했지
그러니까 무당이 '할머니가 할 말도 못하고 돌아가셨다고 그러는데?
그래서 한이 맺힌대~ 근데 너라도 왔으니까 이제 해야겠다 그러셔~'이러는거야
무당 말로는 자기가 너무 갑자기 죽은 것도 그렇고 자식들한테 많이 못 물려주고 가서
너무 한이 된다고 그랬대
그러다가 무당이 계속 큼!큼! 거리면서
혹시 너네 할머니 기관지 안 좋으셨니? 왜 이렇게 목이 아프지? 하는거야
근데 위에서 말했잖아 우리 할머니 폐렴으로 돌아가셨다고...
그래서 네,, 폐렴으로 돌아가셨어요 하니까
그치? 목이 계속 아파~ 이러길래.. 무당은 진짜 그걸 느끼나보네..하고 생각했어
그러다가 나한테 할머니가 묻힐데 묻히셨냐고 그러시는거야
여기서 또 tmi를 말하자면 우리 외가 쪽이 진~~~~짜 잘 살았었대
나 어릴때도 감, 복숭아, 자두 등등 과수원을 했었고 우리 할머니 마을 쪽 큰~ 땅이
전부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땅이었고 심지어 우리 할아버지 돌아가신걸 가진 땅 중 산중에
모셨었어 가족 묘자리라고 해서 그래서 당연 할머니도 그 옆에 모셨었지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던 집은 큰 외삼촌이 내려가서 농경 생활 한다더라고!
그래서 '네 가족묘가 따로 있어서 거기에 모셨어요' 하니까
묘자리 어디 고친데 없냐고 그러는거야
근데 뭐,,,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 다 돌아가시고서 그쪽으로 간적도 없고 외삼촌이 사시니까
모르지,, 제사는 항상 서울 숙모네서 제사를 지내서 엄마도 거기로 가서 제사 지냈었거든
그래서 저는 모르겠어요 ㅠㅠ 가본적이 없어서..하니까
묘자리에 돌같은거 있냐고 그래서 비석 있어요
하니까 계속 할머니가 돌 같은거 보여준다길래
그걸 왜 보여주시지 생각 하는 찰나에
할머니가 계속 찾아오지도 않고 비석 한번을 안 닦아준다고 그랬다는거야
그러다가 갑자기 근데 왜 십자가가 보여?? 이러는거야
눈 희번덕 해가지고 ;;; 나 여기서 존나 눈 커지고 소름 돋았잖아
근데 내가 예전에 들은 말로는 진짜 잘보는 무당은
종교 있는걸 알아본다라는걸 들은적 있었거든
그래서 아 저 부모님이 천주교라 저도 천주교에요 근데 지금은 안다녀요~ 저만! 했어
너는 그런거 믿을 그게 아니래ㅋㅋㅋ 남 잘 안믿는 타입이라 이쪽에 가깝지
교회 뭐 이런거 안 맞는다는곀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잘맞춤
근데 이부분은 나중에 더 놀랄 일이 있어
여기서 끝이 아니야
또 그러다가 무당이 '묘에 계속 산바람이 든다고 그랴~' 이러길래
네??? 산바람이요? 왜요? 하니까 고친데 없냐고 그래서 물어본거라는거야
모르겠으니까 엄마한테 나중에 물어보겠다고 그랬지
산바람 드는거는 나중에 굿해야한다고
한 번 산바람 들기 시작하는거는 꼭 막아야 한다나 나한테도 온다
최근부터 우리 엄마도 큼!큼! 거리지 않냐고 그러는거야
근데 진짜 그럼 ㅠㅠ,,,그래서 네,,하니까
산바람 들어거 그렇다는 둥 웅앵웅 하면서 강조 해가지고
굿 얘기 했다가 굿은 지금 할 필요 없고 부적 쓰라고 웅앵웅 하길래
금액 물어보다가 어찌저찌 일단 부적 받기로한 날짜를 받았어
그러다가 점사를 봐주시고
나한테 너 위도 안좋지?
할머니가 너 밥 좀 챙겨먹으라고 한다고 얘 밥도 안 챙겨 먹는다고 그러는데?!
아까부터 계속 목이며 위며 다 아프대 자기 속쓰려 죽겠대ㅋㅋㅋ
근데 나 저때쯤 정신이나 체력이나 다 안좋을때라
퇴근하면 집가서 밥도 안 먹고 7시,8시에 자고 그랬거든....;;;
주말엔 저녁 10시에 한끼만 먹고...
물론 저때도 오후 2시 넘어서 간건데 밥 안먹고 갔었음...
(진짜 소름 돋는 얘기는 여기부터임..)
일단 다 보고 나와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어
우리 엄마 독실한 천주교에 대모? 뭐 그런것도 하시고
새개비도 천주교, 새개비 아들도 신부임;;; 고로 저런거 ㅈㄴ 잘 안믿음,,,
걱정 돼서 일단 전화로 물어봤어
처음부터 점 보러 갔단 말은 안하고
나: 엄마 우리 묘지 손댄거 있어?
엄마: 근데 이런거 왜 물어봐 뭔일 있어? 아니~ 고친거 없어~ 그대로인데~ (여기서 안도)
나: 아 그래? 우리 제사 지내지?
엄마: 응~ 우리 지내지~ 근데 왜 이렇거 물어보는거야 아까부터
나: 아니 점보러 갔는데 뭐 향 냄새가 안난다나 한번을 안 찾아 온다고 그래서~
엄마: 그래? 우리 제사 지내는데~ 다음주 크리스마스에 할머니 제사인데 올래? (여기서 소름)
왜 하필 점 보고 나서 바로 다음주에 할머니 제사인지...? 싶으면서 소름 돋는거야
그래서 간다고 그랬거든 서울 숙모네는 가기 가까우니까 그러고 보고온 점사 얘기 하다가
처음엔 안 믿다가 할머니 얘기에 엄마가 믿는거 같은거야,, 물론 부적 얘기는 안하고 산바람 까지만 얘기함ㅋㅋ
그러고 며칠 뒤에 엄마한테 카톡이 왔어
이렇게 온거야,,,
그래서 또 소름이 돋더라 하필이면 잘 가지 않는 시골에 제사를 하러 가게 되는 우연이
너무 기가 막혀서 소름이 돋더라
그러고서 26일 엄마가 올라 온다고 그랬는데 별말 없는거 보면 별거 없겠거니와 했는데,,
27일 엄마가 사진을 보내왔어 할머니 할아버지 묘 사진이더라고
그리고 그 밑에 내용을 보니까 놀라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
아니 근데 엄마 덤덤해 보이는 말투 뭐냐고,, 심지어 조금 파놨대 ㅋㅋ
그래서 그냥 아,, 뭐 그냥 진짜 주먹 만하게 파인건가 하고 안도 했는데
그 후에 보내온 무덤 파인 사진은
나도 놀랐고 내 친구들도 다 놀랐어
바람이 안들수 없는 정도 아니냐고
저거는 사진이 저장 기한 웅앵웅 해가지고 파일 깨졌나벼,,ㅠㅠ
근데 뭐 또렷이 본다고 좋을 사진도 아니고 암튼,,,
그래서 저 묘는 원래 큰 삼촌이 한다고 했다가
업자 불러서 해야하는거라 그 묘 이장? 하는 사람들 불러서 한다고 하더라
잔디도 묘 잔디 웅앵웅 그런게 있어서,,,
할아버지꺼는 안그래 놓고 할머니꺼만 저렇게 돼있었대,,
그리고 아까 무당이 십자가 왜 보이냐고 그랬다 했잖아?
사실 나도 그냥 천주교라서 보였는가보다 했는데
우리 할머니가 원래 무교였다가 돌아가시기전 경로당도 심심하고 하니
교회에서 포교와서 교회를 나갔었어 ㅠㅠ,, 그래서 할머니가 제사 지내지말라고 하셨었거든
그래서 엄마랑 나눈 대화 첫번째 묘지 사진에있는 비석에 십자가 표시가 돼어있더라고
다른 비석도 그러나? 뭐 암튼 무당이 묘지에 돌있냐 한거랑 그 돌 보면서 십자가 본건가 싶어서
또 소름 돋더라 저거는 나중에 보다가 보게 된건데...
진짜 무당이 있나,,,, 싶고,,
그리고 아까 할머니가 많이 못 물려줘서 한이 된다고 그랬댔잖아
근데 우리 엄마 7남매중에 막내인 것도 그렇고 여자라 상속도 많이 못받으셨었고 할머니가 평소에도 그런 말씀을 많이 하셨대 물려줄게 없어서 미안하다고ㅠㅠ
아 그리고 부적은 써와서 지갑에 넣어두고 다녔는데
설날에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잃어버린거야 그 지갑을 ㅋㅋㅋㅋ
그래서 부적 값이랑 뭐 받아온지 한달도 안 된걸 잃어버리니까 복잡 하던 와중에
내리자마자 버스 어플로 차번호 캡쳐 찍어두고
그날 내가 탄 버스가 좌석 광역 버스 였는데
설날이라서 그랬는지 같은 버스 번호 같은 번호판이 돌고 있더라고
지갑 바로 잃어버리고 약속 있어서 약속 다 끝나고 돌아갈때 그 번호 기다려서 같은 버스 같은 자리 앉아서 갔어 물론 자리도 찾아봤고
없었지..... 그리고 내릴때 혹시 지갑 못보셨냐고 하니까 무슨 지갑이요? 이러길래
이만하고 검정새 지갑이라고 그랬더니 운전석 유리창 쪽에서 내 지갑 꺼내주시더라
아까 주웠는데 이거 맞냐면서
부적이 들어있었어서 다시 찾게 된거였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기이한 현상도 겪어보고 신기했어ㅋㅋㅋㅋ 진짜 다행이다 싶고 ㅠㅠㅠ
아 글 올리자마자 바로 폰 방전 돼서 꺼졌어ㅠㅠ 이제 켜졌다
아까 수정 할라 했는데!!
할머니 병원에서 계실때 산소호흡기랑 기관삽관? 해놔서 말을 전혀 못하던 상황이었다고 엄마가 말해주셨었어 !!
소름 안 돋았으면 어쩌지...?ㅠㅠ 홍콩방에 안어울린다던지 문제 되는게 있으면 알려줘!
수정하거나 빠르게 삭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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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더 말할게 점집 상호 전화번호 같은 정보는 공유 하지 않을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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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할게
비댓으로 물어봤던 여시들은 그냥 쓰루 했는데
개인쪽지 보낸 여시가 있어서
개인쪽지 박제인거 알아? 부털감이야
개인쪽지로 정보 묻는거 하지 말아줘
내용도 내용이고 기분이 별로 좋지 못하네...
몸상태가 안 좋거나 정신이 피폐하거나 우울하면
점집을 가보는게 아니라 병원을 가는게 맞는거 같아
쪽지보내면 바로 부털 신고 할거야
@뽀라보라 아학 ! 그렇군요..!! 여시들 즐감하세요!! 다음에 좀 지나서 더 들어맞는게 있으면 후기나 그전에 다른 점집에서 본거 정리해서 올게요!
와 진짜 재밋게 읽엇엌ㅋㅋㅋㅋ 개흥미돋 나중에 또 재미난 후기 들려줘 ㅠㅠ
신점이라는것도 다 연이 있는거같아..일반사람들은 신점 어디서 보는지도 잘 모르는데 여시는 어떻게 연이 닿아서 찾아갔는데 아귀가 맞은거잖아 ㅋㅋㅋㅋㅋ너무 신기해
와 진짜 너무 신기하다.....신점....한번쯤은..보고싶다...
와 너무 신기하다 진짜
와 신기하다.. 신점 잘보는곳은 진짜 잘보나봐 신기해
와우신기
여시야 글 잘봤어 넘 신기하다 진짜,,, 궁금한게 있는데 신점볼때 나이제한이 있남?? 내가 가고싶은 곳은 만 25세였나 지나야 볼수있다고 하더라고ㅜㅜ 여시는 몇살부터 신점보러 다녔어?! (곤란하면 답 안해줘도 돼)
나이제한? 나 그런거 처음 들어봐 ㅋㅋㅋ,,,,, 나 만으로 20살 아닐때도 신점 보러다녔어,,,, 모시고 계시는 신들이 너무 어린나이에 보러 오는거 싫어하면 그렇게 제한 둘수도 있어! 근데 처음 봄
@이 국종 홀 글쿠나 여기가 특이한 집인가봐ㅋㅋㅋ 위치도 넘 멀어서 고민했는데ㅜㅜ
혹시 여시는 점집 고를때 팁.? 같은거 있어? 이런곳은 거른다던가 요론고?? 주변에 신점 보러다니는 사람도 없고해서 찾아보는게 힘드네ㅠㅠ
@그때그 점집 고를때 팁? 음,,, 다녀온 사람들 말 듣고 가는게 제일 좋아 ! 네이버에 검색 해서 나오는 곳들이나 유튜브에 나오는 곳들은 다 거르기 진짜 잘 보는곳은 유튜브나, 네이버에 굳이 홍보 안해도 유명 하다는거!
@이 국종 오오 글쿠나 입소문 난 곳을 잘 찾아봐야겠넹 홍보 거르는데 제일 어려워ㅜㅜㅜ 답댓 고마워 여시야!!!💛🧡
와...ㅜㅜ할머니 푹 쉬셔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주변인들 말고는 방법 없을거 같아ㅠㅠ 정말 너무 보고 싶으면 유튜브 같은데 나오는데라도 한번 가봐봐 ㅠㅠ!! 네이버는 홍보 맞아ㅠㅠ!
와 용하다... 할머니 산소 늦게라도 발견해서 다행이야ㅠㅠ
와 소름돋는다..ㅠ
넘 신기하다... 나도 보고싶은데 그런거 가까이하다가 신내릴까봐.. 내가 헛것 잘보는편이라ㅠㅠㅋㅋㅋㅋ
그럼 안보는게 좋아!ㅠㅠ 나도 지금 최근에 간데서 갑자기 신 이런거 얘기해서ㅜㅜ 지금 무서워ㅠㅜ
워후....천주교 여신데 새삼 신기.. 그럼 여시 가족중에 계신 신부님은 이런거 말해도 안믿는거야..? 성당도 구마그런거 있어서 귀신같은건 믿지 않나...?
우리 엄마 구마 같은거 없다고 거의 그런일 없다고 그러심 ...ㅠㅠㅠ 신부님은 새오빠라서 엄마가 말 안했을걸 ㅠㅠ??
신점 보고 싶은데 가격 어떻게 되는거같아 보통?
부적 쓴다하명 대충 얼마구??
부적은 부르는게 값이고 복비는 보통 5-10요정도인데 5만원이 대체적이야!
나도 신점 보고싶은데 어디 믿을만한데가 없어서 계속 미루는데 좋은데 알아봐서 가봐야겠다...우리 엄마도 신기있어서 가끔 뱀처럼 기어다니는거 너무 힘들어
진짜신기하다ㅠ나도 넘 보고싶다.. 고마워!!
와진짜신기해...지금까지들은 후기중에제일신기해
와나도진짜잘보는곳에서보고싳다ㅠㅠㅠㅠ 이런데어캐찾는거야
여샤 신점 구경하다 연어왔어! 시간 지금까지 지나보니까 무당분이 하신 말씀이 다 들어맞고 그런거같어?? 내가 본 데는 과거 현재는 맞앗는데 미래는 틀려벌임..ㅜ
아닠ㅋㅋㅋ 과거는 잘 맞히는데 솔직히 미래는 잘 모르겠어ㅜㅜㅠ 그냥 ㅜㅠ
@이 국종 ㅜㅜㅋㅋㅋ거기도 그렇구나 신점 대부분 그렇더라 완전 신 막 받은 사람 아니고선 ㅜㅜ 쩝
오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