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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실화 자취하는 여성분들 조심하세요 (약간 스압)
유인촌치킨 추천 0 조회 39,328 10.06.24 16:22 댓글 9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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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6.24 18:32

    허허.. 저도 초딩 한 3학년때 나보다 어린 옆집여자애랑 같이 집주위에서 소꿉놀이했을때 갑자기 어떤 아저씨가 옷 허름하게 입고 내옆에 스더니 " 뭐하니 " 하길래 쳐다봤더니 바지랑 팬티까고 자기꺼 만지작거리면서 말걸었었는데..ㅋㅋ 그때 제가 좀 그런거에 무덤덤하고 아빠거도 자주 봐왔기 때문에 무표정하고 " 아저씬 뭔데요 " 하고 툭 말하니까 그냥 갔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운이 좋았네요

  • 10.06.24 19:55

    완전 도도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도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06.24 21:05

    아저씬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하셨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06.24 18:49

    참 여자로 살기 힘들당..

  • 10.06.24 18:54

    이런 글 볼 때마다 일본이 정말ㅈ\ 정말 싫어짐 망할

  • 10.06.24 18:59

    엥? 일본이 왜싫어요?

  • 10.06.24 18:59

    진짜 여자혼자..아니 이젠 여럿이 살아도 남자없이 여자끼리만 살기에는 너무 험한 세상이 되어가는거 같음,ㅠㅠㅠㅠㅠ
    이런거 볼때마다 난 진짜 뜬금없지만....난 아들낳으면 저런 쓰레기로는 절대 안기를거라는 생각이듬..

  • 10.06.24 19:38

    정말 무서움ㅠ.ㅠ 저도 밤늦게 친구랑 놀다가 집에 걸어가면 뒤에 사람있으면 무조건 뛰어감 ㅠ.ㅠ

  • 10.06.24 19:44

    요즘은 더무서워서 새벽에 안들어가고 아침까지 그냥술마시다가 첫차타고 다님 < 와중에 여기서 빵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근데 진짜 여자로 살기 무서운거같애요 ㅠㅠㅠㅠㅠㅠㅠ

  • 10.06.24 20:16

    닭 시킬때 이름도 알려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06.24 20:43

    추수하는 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06.24 20:58

    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천사요정공주인데요 후라이드반양념반이욬ㅋㅋㅋㅋㅋㅋㅋ

  • 초등학교 4학년때 오빠랑 단둘이 집에 있는데 외삼촌이라면서 문열라고 하더라구여 부모님이 맞벌이 하셔서 나가실때마다 엄마아빠아니면 절대 문열어주지 말라고 해서 끝까지 안열어줬는데 포기하고 가더라구여 근데 그분은.... 진짜 외삼촌이였다는...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어릴때봐서 얼굴을 기억못했던 오빠와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담날 오셔서 칭찬하주셨다는~ ㅋㅋㅋㅋㅋㅋ

  • 10.06.24 22:42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잘하셨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06.24 20:37

    공포영화나 좀비영화보다 이런게 세상에서 제일무서운것 같아요... 정말 어떻게 될까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0.06.24 20:40

    언제는 동생이랑 둘이 있는데 누가 경찰이라고 이xx씨 있냐고 문을 막 두들기는거에요 그래서 뭔가 이상해서 없다고 아니라고하니까 계속 그럼 문좀 열어달래요 그래서 왜요 왜요 하니까 열어달라고 막 그래서 여기아니라고 뒷쪽이라고(지하층은 앞쪽뒤쪽 문이 따로라서 헷갈려하시는분이 간혹계심) 막 하니까 알겠다고 뒷쪽에가길래 ㄷㄷ...이러고있는데 다시오더니 뒤에 사는건 어떻게 아셨냐고해서 그..그냥요 이러니까 막 웃더니 가더라구요 그래서 막 덜덜떨면서 강도인가봐 이랬는데 나중에 우편물확인하니까 이xx씨앞으로 경찰서에서 뭔가 날라왔음..기분이 꽁기꽁기

  • 10.06.24 21:10

    남자건 여자건 다 조심해야함요 ;;특히 여성분들 조심하세요ㅠ 위험한세상ㅠㅠㅠ무서워서살겠나ㅠㅠ

  • 10.06.24 21:25

    무섭긴한데 판 댓글 왜케 자작인거같지..?

  • 10.06.24 21:49

    저도 집에 혼자있는데(혼자살고있음, 가끔 아니 자주 남친 와서 지냄) 갑자기 어떤사람이 막 문두드리면서 남자이름 이정수?여튼 그사람 집 아니냐고 문열라고 그러는거임 ㅡㅡ; 내가 무서워가지고 그런사람없다고 했는데 자꾸 이집에 사는거 다아니까 문열라고 막 그러는거예요 ㅡㅡ;; 내가 막 짜증이나서 그런사람 안산다고 어디서왔냐니깐 사무실? 회사? 여튼 이정수란사람 일하는사무실에서 왔다면서 이정수집맞는거아니까 계속 집요하게 문열으라고 ㅡㅡ; 아니 사무실에서 왔음 온거지 무슨 경찰이 범죄자 잡으러온듯이 다안다고 문열라고 이지랄?? 짜증나서 쌩갔더니 가데요... 뭐하는넘인지 ㅡㅡ; 무서워가지고 바로 남친한테 콜하고..

  • 10.06.24 21:54

    저는 택배라고 오면 문을 그냥 열어주거든요. 근데 그게 정말 위험한거 같아요. 제 친구네 집에 택배온다는 전화가 와서 어머니가 받으셨는데 걔네 엄마가 집에 우리 딸 있으니까 오시라고 그러고 어머니는 외출을 하셨대요. 그러고 한참있다가 인터폰 울려서 받아봤더니 택배왔다고 문열어달라고 그러더래요, 걔네집이 빌란데 비밀번호를 알아야지 출입이 가능한데서 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날따라 문따주는게 고장이나서 안열리더래요. 보통때 같으면 그냥 비밀번호 알려주고 올라오라 그러는데 그날따라 그냥 알려주기 싫어서 친구가 1층으로 내려갔는데 택배기사란놈이 직접 내려올줄은 몰랐던 모양인지 깜짝놀라더래요.

  • 10.06.24 21:57

    친구가 빨랑 택배 달라고 그러니까 그제서야 트렁크에서 찾는 시늉만 하고 영 내어줄 기색을 안하더래요. 그러다가 일층 아주머니 화단에 물주러 내려오시니까 아 두고왔나보네요; 이러면서 황급히 내뺏다고 하더라구요. 만약에 제친구 귀찮아서 평소대로 비밀번호 알려줬음 어우...무서워요,ㅠㅠㅠ
    그런데 우체국 등기 이외에는 택배에 머 사인하고 그런거 없죠? 앞으로는 우체국 아저씨 아님 문 안따줄라구요,.,

  • 10.06.24 22:07

    나도 자취하는데..

  • 아 진짜 무섭다..ㅠㅠ..

  • 10.06.24 23:21

    진짜 세상 흉흉함... 초인종 누르고 종교단체나 모르는 사람이 어른 계시냐고하면 안계시는데요.. 그러면 더 위험하지 않나요??? 저는 그래서 제가 어른인데요 관심 없으니까 가주세요 그렇게 말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 10.06.25 01:44

    전 안열어주고 걍 화면으로 상황을 지켜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06.25 02:00

    전 아예 없는척함ㅋㅋㅋㅋㅋㅋㅋㅋ

  • 10.06.24 23:31

    추수하는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06.24 23:34

    저 제작년에 호텔 서빙 아르바이트 했었거든요? 뒷정리까지 다 하고 12시에서 1시 사이에 집에 왔는데 저희 집이 아파트에요. 근데 어떤 후드 입은 남자가 같이 타더라구요. 엄청 멀쩡하게 생겼음. 안경쓰고 청바지입고 그냥 멀쩡한 대학생같이 젊은 놈이 같이 탔는데 전 그냥 같은 동 사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한 7층 정도 올라가니까 갑자기 후드 확 뒤집어 쓰더니 저한테 "저기...스타킹 좀 벗어주시면 안될까요?" 이러는 거에요ㅡㅡ;;;;;미친XX가......ㅡㅡ;;;; 아니 그 밀폐된 공간에 저랑 걔랑 둘 밖에 없는데 아직 엘리베이터는 절반도 다 못 왔고......ㅡㅡ;; 너무 놀라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가 딱 저희 집 층 되자마자 소리지르면서

  • 10.06.24 23:34

    내렸어요. 오빠가 나왔는데 그 넘은 이미 엘리베이터 타고 사라지던 중.....ㅡㅡ;;; 결국 못잡고 어휴 어찌나 놀랐는지;;;;;

  • 10.06.24 23:35

    나두.. 자취하는데.. 무섭네요. 요새 밤에 넘 더워서 3층이니까 괜찮겠지 하구 창문 열어놓고 자는데........ 오늘부터 꼭꼭 걸어잠그고 자야겠음...

  • 10.06.24 23:43

    우리집 주택인데 어느날 일어나기도 전에 엄마가 어므나 어므나 하고 막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뭐임 하고 방에서 나갈라는데 내 침대에 발자국..... 흐잌????? 하고 놀라서 엄마 으헝헝 하고 나가니까 엄마님 빡쳐서 머리띠 하고 경찰이랑 면담 중이셧음 ㅠ0ㅠ 으헝 나 쌩얼로 가족말고는 아무도 안만나는데 그날 경찰아저씨랑 퀘퀘한 쌩얼로 내침대에 발자국 이따만큼 있떠혀 혀짧은 소리까지... 당황해서나왔는지 여튼 혀 짧은소리 내가며 상담함 ㅠ0ㅠ 집이 있으면 담이 ◎ < 이런식으로 쉴드 쳐진 집인데 사다리 타고 내방으로 들어와서 2층침대에서 나 자고잇고 (창문이 높음여..)1층침대서 동생 자고있는거 보고 거실로 나가서 엄마지갑

  • 10.06.24 23:45

    훔쳐간거라고 -_ㅜㅜㅜㅜ 으헝 그래서 그 이불 갖다 버리고 신고해서 그색기 잡았는데 근처 남고 학생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씨쌔 알고보니 친구의 친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매장시켜버렸음 도둑새끼라고 손버릇 나쁘다고 ......

    그나저나 내가 자는게 추했는지 안건드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이스샷이다 증말 이거만큼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0.06.25 14:49

    어머... 간접적으로 아는사이였단말예요..? 그게 더 충격이다.

  • 10.06.25 00:44

    제가 전에 살던 주택은 진짜 오래되고 허술해서 경비실도 없는곳이라서 일요일 오후만되면 교회에서 자꾸 찾아오는데 제가 문안잠그는 그런 못된 습관이있어서
    어떤 일요일오후 또 교회에서옴 난 소리없이 문잠그고 누구세요 하니까 @@아빠인데요 얘기좀 나눴으면 합니다 하고 딱 밖에보니까 왠 30대남자랑 20대 초중반남자가
    둘이 같이 우리집앞에 있는거임 보통 교회사람들 한번오면 다 돌아가는데 내가 싫다고 그냥 가시라니까 우리집앞에서 좀 있다가 지들끼리 무슨얘기나누더니 그냥감
    무튼 집에 혼자있을땐 꼭꼭 문잠그세요!

  • 10.06.25 01:02

    세상이 정말 무섭네요..

  • 10.06.25 01:35

    진짜 더러운 세상 이러니까 더 각박해지고 자식도 맘놓고 못 낳아 기르고 하는거지 저딴 짓거리 하는 사람은 지들도 여성 뱃속에서 나왔으면서 그러고 싶나.

  • 10.06.25 04:57

    강도가 강간했다고.......................제일무섭다 갑자기 남친보구싶네ㅠㅠ

  • 10.06.25 05:43

    저도 밤에 친구들이랑 한잔하고 집에가는데 그날 짧은 치마입고 안에 속바지 입었었는데 집앞 골목에서 신발끈이 풀려서 숙이고 신발끈 묶는데
    뒤에서 갑자기 내 속바지를 쑥 내릴려고 하는거예요 그자리에 바로 주저앉으면서 소리지르니깐 도망가더라고요 도망가는 뒷모습봤는데
    진짜 멀쩡하게 양복입고 회사원인듯 서류가방까지 들고 있었어요 진짜 술이 확깨면서 몸이 후들후들 떨리는데 집에 부모님 주무시는데 깨우지는 못하고
    친구한데 전화해서 펑펑울었어요 ㅠ

  • 10.06.25 11:17

    진짜........... 너무 무서운세상....

  • 10.06.25 11:51

    저도 이런경험있음 ㅠㅠ 것도 우리집아파트 공동현관 바로앞에서..들어가는비밀번호누르고있는데 갑자기 입틀어막고 조용히하라구 ㄷㄷㄷ 가뜩이나무서워서 친구랑전화통화하는 상황이었는데도 그러더라구요 ... 다행히 대화하고있다가 놀라서 소리막지르고 뒤돌아서얼굴봤더니 (첨엔 친구가장난치는줄;; 몸집도비슷하고 목소리도 꽤어렸거든요..)도망가던니놈기억난다!!!!! 그때너무놀라서 엽혹진에다가도 글올린기억이 ㅠㅠ

  • 10.06.25 13:33

    난 그런거 무서워서 집에 혼자있을때 절때 문 안열어줌 ㅋㅋㅋ 옆집 할머니가 가끔 뭐 주시러 오실때도있는데 부모님 안계시면 집에 아무도 없는척함;;ㅋㅋ죄송하지만..ㅋㅋ;;
    그리고 택배 이런것도 ㅋㅋ 진짜 택배아저씨는 이름 크게불르잖아요 ㅋㅋ 그런사람 아니면 문 안열어줌...차빼달라고 문 두드릴때도 안열어주고 ㅠㅠ
    배달 시켜도 안열어줌...내동생이 열어줌 ㅠㅠ 무서워요 ㅠㅠㅋㅋㅋㅋㅋ

  • 10.06.25 13:52

    무섭다 ...진짜 조심조심하면서 살아야될꺼같아요 ㅜㅜ

  • 10.06.25 14:50

    저는 요 작년 가을이었나? 올해 봄이었나(아 기억력이 가물가물) 저녁 8시 30분쯤에 지하상가를 나와서 집으로 가고 있는데 어떤 술취한 사람이 야 너어디가! 그러면서 내 앞을 막는거임..ㄷㄷ 너무 놀라서 지하상가로 다시 막 뛰어가서 지하상가 제일 앞에 있는 가게에 들어갔는ㄷㅔ(그 가게 주인이 아는 사람이라서...) 자초지종 설명하고 좀 있다가겠다고 그랬더니 가게 아저씨가 알겠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전화하고 물건 보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아까 그 사람이 가게로 들어오는거임... 저사람이 그사람이라고 눈짓주니까 가게 아저씨가 알아서 내쫓고.. 근데 그러고 나서도 그 사람이 계~속가게 주변을 몇차례 맴도는 거임...

  • 10.06.25 14:51

    그러길 한 10분정도 있다가 포기했는지 다른 길로 나가고 나는 마침 엄마랑 동생이랑 도착해서 집에 갔음.. 내 동생은 전화로 내 얘기 듣고 일부러 철도 안된 겨울용 바람막이 (운동선수들 입는ㅋㅋㅋ) 입고 나옴 ㅋㅋㅋ 덩치커보여야 상대가 쫀다고 ㅋㅋㅋㅋ;;; 아무튼 너무 무서웠음... 저녁 8시 반이면 그리 늦은 시간도 아닌데...

  • 10.06.25 14:48

    아 나 이번학기에 자취하는데....아쒸 무써워111111111111111111

  • 10.06.25 16:04

    나는 자취할때 어린놈이 문따고 직접 들어왔었어요. 자고있는데 부스럭거리길래 옆으로 누운상태로 눈만떴는데 그놈이 바닥에 배깔고 누워서 누워있는 내 눈높이를 맞추고 날 똑바로 쳐다보고 있었어요. 진짜 몸이 그자세로 굳은상태로 한 10초간 정적후에 진짜 어렵게 '누구야'했더니 빤히 날 쳐다보다가 방문,현관문까지 닫아주고서 나가더라구요. 그뒤 친구부르고 친구올때까지 문잠글생각도 못했음 몸도안움직이고 문근처로 가는게 너무무서웠어요. 친구온다음에 집둘러보니까 나무막대기랑 거울깨진거랑 대못들이랑 철사들이 집밖에 널부러져있더라구요

  • 10.06.25 16:08

    그뒤로 그집에 못들어가고 일하는데서 잠깐 지냈었는데..주인집에 있었던일 설명하고 잠금장치 바꿔달라고 하니까 집에손대지말라길래 그냥 그집에서 나와버렸었죠...그집에서 계속 지냈다면 그놈 백퍼 또찾아왔을놈이었음 표정이 심상치않았어요. 내 오늘은 가지만 다음을 기약하마.... 라는 섬뜩한표정..아.....다리가 힘풀린다는게 이느낌이구나...라는걸 느꼈었죠 완전 스르르주저앉게됨..

  • 10.06.25 17:17

    아는 오빠가 자취하는데 새벽 3시쯤인가 현관문 덜컥덜컥 하는 소리들려서 문열었더니 어떤 남자가 서있었대요 ㅋㅋ
    누구냐고 하니까 그 남자 당황해서는 요 밑에 교회에서 나왔다고 같이 기도하자고 하더라던데 ㅋㅋ
    오빠가 아닌 여자였더라면 ....ㄷㄷ

  • 10.06.25 19:28

    울 사문쌤이 말해준건데 ㅜㅜ........... 자취는아니고, 쌤이 어디 가려고 버스 기다리는 데, 웬 남자가 근처에 오더래요 대수롭지않게 여겼는데 그 남자가 막 선생님 주목을 끌려고 막 막 뭔 행동을 했대요, 근데 쌤은 그냥 관심 없고 버스 오나 안오나 보려고만 했는데 그 남자랑 딱 눈 마주쳐서 봤는데 ........ 남자가 바지 지퍼 열고 ...있었대여 ㅡㅡ;; 회사원인지 가방 큰걸로 반대쪽 사람은 못 보게 가리고, 선생님만(선생님쪽은 사람 없었고) 보게 그러고 ............. 선생님 놀라가지고 바로 고개 돌렸대여 근데 더 무서운건 선생님이 버스 탈 때 바로 뒤에 따라 붙어서 쌤한테 "내꺼 크지?" ......... ㅡㅡ;;;;; 듣고나서 소름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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