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래요...
아무 생각 없이 마니먹죠
배가 아프고 위까지 빵빵할지경까지 먹어버리죠
거의 무의식이라고 해야하나?
특히...폭식 심할때는 주로 혼자먹죠
혼자먹는게 편하거덩요
마니 먹어도 누가 모라고 하는 사람 없고...
먹고싶을때까지 먹죠
진짜 미친듯이...
그리고 빨리 먹죠.....
전에 한참 폭식 심할땐 저도 그랬어여
빵도 큰거 혼자 다먹고 아스크림이랑 과자까지...
후식으론 항상 과일 먹거...
진짜 목까지 찰때까지 먹곤했죠
지금은...폭식...가끔씩만 하긴하는데
전처럼 자주하진 않네여 다행이도...ㅡ.ㅡa
그래도 아직도 배터질때까지 먹는 버릇 잘 안고쳐지네요
지금도 배 빵빵하거덩요...ㅋㅋ
최대의 몸무게를 유지하면서도 먹을당시는 그생각 못하죠
다먹고나서 좀 이성을 찾고나면 아..나 살빼야대는데...
하며 짜증이밀려오는...
그래도 님은 님 자신이 별로 밉진 않나바여?
전 제가 넘 미웠었는데...
음식 유혹 앞에 맨날 무너지고
튀어나온 배와 팔뚝 허벅지들을 보면 한숨만 나오고...
그냥 님 글 보니깐 저를 보는것 같아서뤼...^^
그래도 먹은 만큼 운동하고나면 좀 낫져?
좀이라도 마니 움직이고 그러다보면...나이질꺼예요
님도 열씨미 운동하세요~
전 운동하러 나가야겠네여~^^
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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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그렇게 먹었던 생각이 나네여...
이성은 아닌데 먹을 것만 보면, 손부터 나가는 절 항상 보면서
참 밉다는 생각 매일 합니다...
늘 느끼는 바이지만, 살 찌는건 순간이어도 빼는건 정말 너무 힘들다는거예요...
우리 먹을 것 앞에서 강해져요...
45를 위해 홧팅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