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세종병원 국내·해외 의료나눔 활동 변함없이 순항 중!
- 세종병원 의료나눔 올해로 42년, 지난해 역시 다양한 분야서 따뜻한 발자취 남겨
무료 심장 수술 등 의료나눔 혜택 환자 국내 1만3천여 명, 해외 1천700여 명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의 국내·해외 의료나눔 활동이 변함없이 순항 중이다. 지난해 역시 다양한 분야에서 따뜻한 발자취를 남겼다.
1983년부터 시작한 세종병원의 의료나눔은 올해로 42년을 맞았다. 지난해까지 무료 심장 수술 등 의료나눔 혜택을 받은 환자는 국내 1만3천여 명, 해외 1천700여 명에 달한다.
세종병원의 의료나눔은, 단순히 사정이 어려운 환자의 치료비 지원에만 그치지 않는다.
끊임없이 현장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먼저 발굴하고, 치료하며, 일정 기간 이후 환자 상태를 확인해 추가로 필요한 조치를 하는 등 토탈케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도움을 받은 환자가 또 다른 환자를 돕는데 발 벗고 나서는 등, 무엇보다 나눔 문화 확산에 순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세종병원의 의료나눔은 가깝게는 아시아부터 멀리 아프리카까지 국경을 초월한다. 해외 심장병 어린이를 국내로 초청해 무료 심장 수술을 하는 것은 물론, 찾아가는 해외 의료 봉사, 해외 의료진 교육 등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해외 의료나눔의 경우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위상 제고 등에 보탬을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 의료나눔 원동력, 개인 및 단체 후원도 이어져
세종병원 의료나눔의 원동력이 되는 후원인·후원단체의 도움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한기범(농구·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이정화(서예가), 김성현(골프) 등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참여 선수, 김우민(수영·KB국민은행), 장용(개그맨) 등 스타들도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 전체 기사 보기
http://www.a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