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영산(靈山) 백두산(白頭山)에 가다
3. 이도백하(二道白河) 중국 비오리공원 산책
6월 6일 토요일, 백두산 천지에 가는 날이 밝았습니다. 4시 반 경에 기상하였습니다. 아침 날씨는 맑고 깨끗했습니다.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였고 백두산행은 이상 없음을 보여 주는 기별이기 도 했습니다.
아침 산책을 가자는 사람과 쉬어야 하겠다는 분들로 나뉘었는데 희망하는 사람으로 가고자 했습니다. 무구님과 물가님, 우리, 그리고 아침 108배를 마치신 화광님이 동참의사를 밝혔습니다.
시간은 현지 시간으로 04시(05) 45분 산책을 하였습니다. 어제 저녁에 둘러보았지만 못 다 간 비오리공원 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中华秋沙鸭公园(중화추사압공원) 중화비오리공원
이곳은 이도백하의 큰 하천으로 길게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는 비오리를 비롯한 각종 물새들이 있지만 물새의 대표 비오리를 내세워 '비오리공원'이라 한 것 같습니다. 이 공원이름을 읽는데 세 번째 글 자가 명확히 읽혀지지 않아서 무슨 자인가 골똘히 생각해 보니 가을 추(秋)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 니다. Merganser 머갠서가 뭐겠서 비오리지... ㅎㅎㅎ
中华秋沙鸭公园(중화추사압공원)에서 추사압(秋沙鸭. 취샤야)은 '비오리'라는 뜻입니다. 중화비오리공원이 라는 뜻입니다.
멋진 풍광입니다.
고요한 아침입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무구님과 함께
물가님 화광님 비니초님
화광님과 비니초님
무구님
백우와 여여행님
이도백하의 물과 나무
미끈한 자작나무
이 자작나무는 이지역의 대표적인 수종의 하나인가 봅니다.
「참나무목 자자나무과의 큰키나무 활역수이다. 학명은 Betula 속에 속하며 국내에 분포하는 것은 Betula platyphylla (만주자작나무)와 그 아종들이다.」 -위키 백과-
자작나무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미치 호수처럼 보입니다.
귀여운 거위가족
산책을 하다가 거위가족을 만났습니다. 귀엽고 앙증맞은 이 거위들은 사람을 보아도 놀라지도 달아나지도 않았습니다. 거위가 일가를 이루고 있는 듯 보여서 신기하게 지켜보았습니다. 비오리 공원에서 비오리는 어떤 새인지도 몰랐으나 거위를 만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무엇을 보고 있는지?
물가님
사진 찍기
비니초 여여행님
어미도 새끼도 귀엽습니다.
와, 거위야!
경치가 멋있습니다.
약 1시간 동안 즐겁고 상쾌한 마음으로 이도백하 비오리 공원 산책을 마치고 경쾌한 마음으로 숙소로 향했 습니다.
인도 한편에 설치된 군고구마 장사 조각상
05시(06) 50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06시(07)부터는 아침입니다. 잠깐 옥상으로 향했습니다.
옥상으로 가다가 본 제비집 숙소 영욱호텔로 돌아와 옥상으로 올라가 보니 우선 특이한 제비집이 보입니다. 인근에 하천이 있고 공원 이 있어서 그런지 제비를이 많이 날고 있습니다.
숙소에서 바라본 백두산. 멀리 하얗게 보이는 것은 어렴풋한 신비의 백두산입니다.
더 당겨 보니 눈내린 백두산 모습입니다.
우리가 중국으로 온 날 백두산에 폭설이 내렸다고 합니다. 이러다가 못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잠 깐 날씨가 이렇게 좋으니 문제 없으리라 생각되었습니다. 백두산 날씨는 금방 맑던 하늘도 금방 구름이 몰려 오고 비도 내리는 등 변화무쌍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백두산에 오르기는 3대에 걸쳐 적선을 해 야 가능하다는 풍문이 있기도 합니다.
6월에 눈내린 백두산을 이제 아침을 마치면 갈 예정이라 마음이 새로워집니다.
앞의 건물 모습
이제 아침 밥을 먹으면 백두산으로 향합니다. 제4탄은 백두산 가는 길입니다.
여기에 올려진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과 무구님이 찍은 사진으로 탐방기를 올렸음을 밝혀 둡니다.
감사합니다. _()_ _(())_
향기로운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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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푹의 그림입니다 잘보고갑니다
함께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사진으로라도 계속 즐감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_()_ _(())_
이렇게 글 사진을 보니 백두산 여행 여운이 쉽게 가시질 않네요
그날 그날이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늦게 올리는 묘미가 아닐까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_()_ _())_
백우님 사진과 함께 설명해놓으니 그때 기억이 생생해 납니다.
사진도 멋집니다.
그때보다 더 좋아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직접 가서 본 것을 사진으로 보면 생각이 생생하게 떠오르지요.
비오리 공원의 '추사압(秋沙鸭. 취샤야)'에서 사진의 '秋'가 추인 것은 같은데
애매모호하게 보여서 시간도 많이 걸렸고 어디에 나오는 곳도 없어서
답답하던 차에 秋沙鸭을 혹시나 하고 간체자를 검색하니 '비오리'라 하여
확실히 알게 되었지요. ㅎㅎㅎ
사진은 무구님 것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