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더더기 없이 모던하게 꾸민, 오래된 30평 빌라의 업그레이
변신기.
|
|
오래된 빌라라 싱크대가 상당히 낡았다. 가끔씩 개수대에서 물도 새고, 싱크대 일부는 밑으로 내려앉은 상태. 일자형
싱크대에 옆으로는 냉장고와 김치냉장고가 있어 주방이 더욱 좁고 답답하다. 아이가 깬 식탁등도 경관을 해친다. |
|
|
|
Solution 1 싱크대 교체 회원제로 운영되는 한샘 리빙클럽의 리빙 AD가 직접 집으로
찾아와 고객과 1 : 1 상담을 거친 다음 원하는 디자인과 가격대에 맞춰 주방 제품들을 추천해준다. 이 제품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고급스런
하이그로시 도어가 특징으로, 잡기 편한 유선형 소닉 손잡이나 펄이 들어간 입체 에지를 사용해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섬세하게 신경을 쓴 실속형
제품. 주방이 넓어 보이도록 상부장 대신 박스형 수납장을 달았고, 싱크대를 ㄱ자로 하고 그 끝에 키큰장을 두어 수납력을 강화했다. 가격
2.4(가로)×2(세로)m 크기의 ㄱ자 싱크대 2백50만원대(시공비 별도) - 20평대 2.4m 길이의 일자형 주방인 경우 1백50만원대(시공비
별도).
Solution 2 싱크대 뒤 블랙 타일 시공
싱크대를 화이트로 결정하였으므로, 싱크대가 돋보이고 주방이 모던해 보이도록 벽은 블랙 타일을 선택해 시공했다. 원래 시공하려 했던 실버
타일은 매우 비쌌으므로(평당 8만~12만원), 대안으로 블랙 바닥 타일(평당 2만4천원)을 을지로에서 구입, 타일과 타일 사이의 줄눈을 카본
블랙으로 처리해 전체적으로 모던한 느낌이 나도록 했다.
Solution 3 식탁등과 선반 장식 식탁
앞쪽 벽면에는 장식 선반을 달아 로맨틱한 느낌을 주었다. 선반은 데코룸에서 8만원에 구입하여 못으로 벽에 고정시켰다. 깨진 식탁등을 떼고
을지로(국도조명)에서 모던한 형광 조명을 구입해 달았더니 주방 분위기가 한결 세련되어졌다. 조명 3만2천원.
Solution 4 주방 다용도실에 조립마루 설치 주방 옆의 창고처럼 쓰던 다용도실에
조립마루를 설치해 주방의 일부처럼 활용하도록 했다. ㄱ자 싱크대를 만들기 위해 빼놓은 김치냉장고를 다용도실에 넣었으며, 주방과 다용도실 사이에
구슬 발을 달아 공간을 구분했다. 다용도실 옆쪽 벽면은 악어가죽 느낌의 파란색 벽지를 붙이고 크고 작은 액자를 불규칙적으로 붙여 장식했다.
조립마루 0.5평 6만9천원 선·킴스클럽, 구슬발 9천9백원·2001 아울렛
|
|
|
|
|
|
|
|
현관 좁고 지저분한 현관. 낡은 허리 높이 신발장에 신발 수납이 다 안 돼서
현관이 번잡스럽다. |
|
거실 오래된 벽지와 장판도 집이 오래돼 보이도록 하는 원인. 낡고 오래된 패브릭 소파라 얼룩도 지고
먼지도 많이 나서 고민이었다. |
|
|
|
|
Solution 1 악어가죽 벽지와 글자 레터링 현관 정면으로 보이는 벽을 거실벽과 같은
악어가죽 벽지로 통일해(did 제품) 깔끔한 느낌을 주었다. 자칫 지나치게 무거워 보일 수 있으므로 영자 레터링 시트 커팅을 붙여 다이내믹한
공간을 만들었다. 레터링 시트지는 을지로 모닝애드에서 출력. 4만원.
Solution
2 바닥 타일 교체와 짜맞춤 신발장 현관 바닥 타일을 무광택 타일로 교체했다. 벽 쪽으로는 천장까지 닿는 붙박이
신발장을 맞춤제작해서 현관의 잡다한 물건들을 깔끔하게 수납했다. 현관 바닥 타일 3만5천원(시공비 별도), 신발장 1자당 12만원.
서원싱크(031·593-8424).
Solution 3 모던해 보이는 벽지와 LG 데코타일로
바닥 시공 낡은 장판을 걷어내고 모던하고 세련되어 보이는 LG 데코타일로 시공했다. 은은한 오크 컬러로 집 안 전체가 밝고 모던해진
느낌. 소파 뒷부분은 짙은 블루 벽지로, 앞의 TV 쪽은 트왈 무늬 벽지로 포인트를 주었다. LG 데코타일, 50만원 선(시공비 별도).
Solution 4 소파와 커튼 교체 소파에 편히 누워서 TV
보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빅 사이즈 오토만이 있는 ㄱ자 가죽 소파를 선택, 이다소파(031·511-0773)에서 2백40만원에 구입했다. 커튼은
동대문 종합상가 ‘블랙’에서 맞춘 것으로, 얇은 속커튼과 소파에 어울리는 겹커튼으로 제작한 이중 커튼. 총
15만원.
Solution 5 조명과 시계 장식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라운드 조명을 달아 거실에 안정감을 주었으며,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벽에는 시계와 블랙 알루미늄 패널을 달아 포인트를 주었다. 검정
실크사를 감아 모던하게 만든 조명(지름 50cm)은 국도조명에서 16만원에 구입. 장식 시계는 2만5천9백원에 홈에버에서
구입.
Solution 6 인조 잔디를 깐 베란다 1층에 위치한
빌라로, 베란다에 미니 정원을 만들고 싶었다. 인조 잔디를 바닥에 깔고 철제 미니 파티션을 세운 후 작은 화초와 화분들을 두어 정원과 같은
분위기를 냈다. 인조 잔디 1박스 2만2천5백원(3박스 사용), 철제 파티션 3만4천9백원. 코스트코홀세일에서 구입.
|
|
|
|
|
|
|
|
안방 봄 기분이 전혀 나지 않는 심심한 침실. 침대 헤드가 벽 쪽으로 위치해 있어
방문을 열면 답답해 보인다. |
|
아이방 초등학생이지만 아직 침대가 없고 가구도 제각각이라 제대로 된 방을 꾸며주고
싶었다. |
Solution 1 화려한 침구 교체 봄
기분이 물씬 나는 ‘이브자리’의 침구로 교체해 안방 분위기를 로맨틱하게 만들었다. 스트라이프와 플라워 프린트 양면으로 사용 가능하다. 면
도비직이라 감촉이 좋다. 사랑스런 바이올렛 컬러가 로맨틱하다. 제품명 ‘미샤’. 29만원.
Solution 2 격자창 안방 가구가 짙은 갈색 톤이어서 자칫 방이 어두워 보일 수
있으므로, 창틀에는 화이트 페인트를 칠하고 창에는 화이트 컬러 플라스틱 패널을 잘라 붙여 깨끗한 격자창을 만들었다. 격자창 화이트 패널은
5천원. 타라에서 구입.
Solution 3 이중 커튼 커튼은
뒷면의 컬러가 비치는 아이보리 번 아웃 원단으로, 뒷장에 민트 컬러 물실크를 대어 봄 분위기 나는 커튼을 제작했다. 레이스 속커튼을 달아서 더욱
로맨틱하다. 커튼은 동대문 ‘블랙’ 15만원, 레이스 커튼 9천9백원·2001 아울렛
Solution 4 구름 벽지와 구름 벽등 시공 하늘색에 흰색 구름이 떠 있는 did 구름
벽지와 까사미아 구름 벽등을 달아 방 전체가 밝고 환한 느낌을 갖게 했다. did 구름 벽지 3만5천원(1롤), 까사미아 구름 등 5만9천원.
Solution 5 침대와 책상 구입 딸아이가 좋아하는 깔끔한
화이트 색상의 책상과 침대, 옷장을 구입했다. 책상과 침대 각각 45만원.
| |
* 팟찌
|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그림이 하나도 안 보여욧!!! ㅡ.ㅡ 나만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