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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황혼의 멋진 삶 원문보기 글쓴이: 철마
오래 전부터 3독을 제거한다고 알려져 왔습니다.3독이란 음식물의 독, 물의 독, 핏속의 독을 말합니다. 매실 속에 함유된 피크린산은 간과 신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몸의 해독과 배설을 돕습니다. 따라서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 치료에 효과적이며 숙취와 피로 회복에도 좋습니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은 암을 예방 치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스트레스와 피로 회복
음식물을 섭취한 뒤 발생하는 연소가스는 산독화 물질로 체내에 쌓이게 되면 피로가 쌓이고, 세포나 혈관을 노화시키며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한답니다. 알맞게 익은 매실에는 천연 구연산이 많아 젖산 등의 피로물질을 탄산가스나 물로 분해하여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유해한 균의 활동과 번식을 막아 이질이나 세균성 설사에도 효험이 있습니다.
3. 체질개선에 효과적
우리가 즐겨먹는 각종 육류와 인스턴트 식품은 대부분 산성입니다.
체액이 산성화하면 피로를 쉽게 느끼고,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져 만성병의 원인이 됩니다. 몸의 밸런스를 맞추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알칼리성 식품을 섭취해야 합니다.
매실은 신맛이 강하지만 알칼리성 식품에 속해있기 때문에 소량의 농축액으로도 우리의
몸을 약 알칼리성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설사, 변비에 탁월한 효과
위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면 음식물을 통해 몸 속에 들어온 유해균은 장까지 내려가 배탈이나 설사, 식중독을 일으키게 됩니다. 매실에는 강한 해독과 살균작용을 하는 카테킨산이 들어 있어 이질균, 장티푸스균, 대장균, 비브리오균 등의 발육을 억제하는 항균작용을 합니다.
매실의 사과산은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유해균과 노폐물을 깨끗이 배출시킵니다. 따라서
매실을 꾸준히 복용하면 만성설사나 변비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혈액순환 원활
혈액이 노폐물로 더러워지거나 혈관 벽에 찌꺼기가 쌓이면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 성인병을 유발하게 되는데 매실에는 혈액을 정화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유기산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매실을 꾸준히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것을 예방하고,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의 질환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6. 신경안정과 골다공증에 효험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면 인체는 그것을 중화하기 위해 칼슘을 필요로 하는데
칼슘은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매실은 다량의 구연산과 칼슘은
물론이고, 몸속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까지 합니다.
7. 소화를 돕고, 해열작용
매실의 신맛은 식욕을 돋우고 소화를 촉진시킵니다. 위산의 분비를 조절해 위산과다증이나 저산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해열 작용과 염증을 치료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곪거나 다친 부위에 매실 농축액을 발라주면 화끈거림을 없애고 통증을 줄여 줍니다.
독성이 있는 청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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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좋은 매실 고르는 방법
색상은 선명하고, 냄새를 맡았을 때 단맛보다는 신맛이 강한 청매를 구입한다. 매실은 연평
균기온이 15℃ 이상으로 강수량과 일조량이 풍부한 남부지방에서 생산된 것이 좋다 |
점막이 튼튼해져 염증이 완화되고 감기도 예방할 수 있다.
기관지 통증이 심할 때는 매실식초를 희석하여 목에 살짝 두드려 주면 완화된다.
기침을 가라앉히고, 열을 내려 오랜 감기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매실장아찌를 먹으면 더위타는 것을 막고, 새콤하고 짭짤한 맛이 입맛을 돋워준다.
침의 분비를 활발히 하여 소화를 돕기도 한다.
반주로 마시면 혈액순환을 돕는다.
잠자리에 들기 30분 전에 마시면 감기기운이 없어진다.
멀미날 때 한 알씩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항균 및 멸균작용이 강해 효과가 좋다.
여름철 모기에 물려 가려울 때도 효과적이다.
머리가 맑아지고 숙면에도 좋다.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아도 5~6일 동안은 맛이 변하지 않는다.
매실미숫가루를 이용해도 효과가 있다.
냉장고에 보관할 음식물에 조금씩만 뿌려주면 구연산의 살균효과로 더 오래 저장할 수 있다.
나물 무칠 때나 국 끓일 때 넣으면 향신료 역할을 하기도 한다.
16) 찌든 때를 닦아낼 때
가제에 매실식초를 묻혀서 닦으면 말끔히 지워진다.
설탕이 녹을때까지 수시로 저어준다.
오래 둘수록 더 깊은 맛이 난다.
매실차나 매실쥬스로 활용할 수 있다.
매실 1kg에 소주 3.5리터가 필요하다. (소주는 알콜도수 30~35도의 과실주 전용으로
담근다)
1년이상 숙성시켜야 떫은 맛이 없는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매실주를 담근지 1년 뒤부터 먹어도 되고, 오래 숙성될수록 맛과 향이 더욱 좋다.
보통은 2-3년 지난 매실주를 먹는다.
매실장아찌(피클) 만드는 법
재료 : 청매실 과육1kg, 설탕600g.
1~2cm 두께로 두껍게 덮어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한다.
5.15~20일 정도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아삭거리고 쫄깃한 맛이 살아 있는 매실장아찌가
완성된다. .
식후에 장아찌를 서너 조각 씹어 먹으면 음식물 냄새가 싹 가신다.
매실식초 만드는 법
⑤ 그릇째 찬물에 담그거나 냉장고에 넣어 가능한 한 빨리 식혀서
매실식초의 향이 날아가지 않게 한 다음
유리병이나 옹기항아리에 넣어 보관해 수시로 먹는다.
어머님이 매실원액이 없으시다고 하길래 10키로만 담가 드렸답니다.
제건 성실농원님 매실이 오면 담습니다.
맘에 들지 않는 매실이지만 어쩔수가 없어요.
깨끗이 씻은후 소쿠리에~
꼭지 뗐습니다.
그나마 큰매실은 골라서 도려 봤어요.
나머지는 어머님댁 항아리에~
흰설탕만 있다고 하셔서 매실,설탕 번갈아 넣은후 위엔 설탕으로 덮어 줌~
도려낸 매실 과육은 꿀에 쟀더니 하룻만에도 그다지 쓰지 않고
새콤하길래 마늘고추장,깨만 넣어 무쳤더니 아삭하니 쫄깃해요.
고마운 정보! 옮김
매실 많이 드시고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