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ente Perefecti Cathari Bogomil 31 July 2024
퍼펙티(온전한자)와 크레덴테( 믿는자)
퍼펙티
마태복음 5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온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온전하여 있어라.
마가복음 10장
”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위하여 그리고 기쁜소식을 위하여 자기 집이나 형제들이나 자매들이나 아버지나 어머니나 아내나 자녀들이나 밭을 버리는 자로서 아무도 30 백배의 집들과 형제들과 자매들과 부모들과 자녀들과 밭들을, 핍박과 아울러 지금 이때에 받고 오는 세상에서 영원한 생명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루카 6장
40 제자가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온전히 연단된(온전케된) 자는 누구든지 자기 선생과 같으리라.
요한 17장
우리가 하나로 있음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어 있도록 당신께서 내게 주신 그 영광을 저희에게 주었아오니, 23 내가 저희안에, 당신이 내안에, 있어, 저희가 온전케되어 있어 하나가 되게 하려함이며, 세상으로 당신께서 나를 보내셨고 나를 사랑하셨음같이 당신께서 저희들도 사랑하셨음을 알도록 하려함이니이다
예수님을 위하여 그리고 복음을 위하여 형제 자매 부모와 전토와 집을 버려야만 구원얻는다는 말입니까?
전토와 집을 버려야 거듭날수 있다는 말입니까?
아닙니다!
구원은 아주 쉬운 것이며,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진심으로, 마음 중심에서 부르는 자, 마음에 한 점없이 청결한 마음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찾는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얻습니다.
크레덴테
로마서 10장
9 네가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고 하나님이 그분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셨음을 네 마음으로 믿으면, 네가 구원을 얻으리라. 10 왜냐하면 마음으로 믿어서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름이라. 11 왜냐하면 성경이 말하기를, <그분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라> 하심이라.
바울은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고, 그분을 죽은자들 가운데서 하나님이 살리셨음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고 하였습니다. 카톨릭 신자들은 행 2장 38절을 근거로, 믿은 다음에 침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침례를 받는 것이 거듭나는 것이며, 나중에 성령은 생활중에 천천히 들어오신다고 주장합니다. 그 경우에는 침례받기 전에는 구원얻지 못한 사람이었는데, 침례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구원얻은 사람이 되는 것이며, 예수님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요한 3장 3-7절에서 말씀하신 것은 물로 세례를 받아야 한다는 말씀이었다고 해석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신 물은 하나님의 말씀을 뜻하며, 인간이 죽은 자들임을 깨닫고, 회개하게하는 십자가의 진리의 말씀, 옛사람을 죽이는 말씀을 뜻한다고 믿어집니다. 또한 물침례, 물세례로 구원을 얻는다는 주장은 아직 구원얻지 못한 사람을 물침례나 물세례를 베푼다는 뜻이며, 구원얻지 못한 세상사람을 물로 세례 또는 침례했더니, 갑자기 거듭나졌고 구원얻은 거듭난 신자가 되었다는 주장이 됩니다. 이것은 불신자 침례를 주장하는 것으로 엉터리 개똥신학에 속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마음 중심으로 믿어 예수를 주로 시인하고 그분앞에 엎드린 사람은 구원을 얻은 것입니다.
그것은 장구한 세월에 걸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일어나며, 그것이 바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요한웨슬레는 1738년 5월 24일 저녁에 거듭났으며, 파스칼은 1654 년 11월 22일 밤에 거듭났고, 마르틴 루터는 1515년 로마서 1장 17절을 기억하여 거듭났다고 알려졌습니다. 헤리 아이언사이드 역시 14세에 거듭났으며, 제임스 가필드 대통령 또한 소년시절( 15세)에 거듭나서 찬 강물에서 침례받았습니다.
거듭난 이후에 많은 잘못을 범하는 신자들이 있지만, 그들은 천국에 갑니다. 다만, 상급이 없을 수도 있고, 벌거벗은 구원, 겨우 얻은 구원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수많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평생을 바치고, 목숨을 걸고 전도했던 위대한 사도들도 있었습니다.
고대의 카타리 청교도들, 보고밀파, 알비파 등의 그리스도인 그룹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할 때에, 겨우 구원얻은 다음 죽은 사람들, 거듭난 이후에도 하나님앞에 중대한 범죄를 저질러서 부끄러운 구원을 얻은 초급신자인 사람들과,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많은 것을 버리고 주 예수를 위해 헌신하며, 십자가를 날마다 지고 가는 삶읋 사는 사람들이 구분되어 있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일반적인 가듭난 그리스도인들, 믿음의 초보에서 만족하면서 그냥 세상을 살아갔던사람들을 크레덴테(믿는자)라 불렀고,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은 온전한 믿음 생활을 추구하는 자들을 퍼펙티(온전한자)라 불라서 구분하게되었습니다.
아마도 중간급의 그리스도인들은 오늘날 구분하여 부른다면, 모더레이트,Moderate, Modesty 등으로 구분할수 있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과 11제자들과 맛디야 등의 사도들은 아마도 예수님이 말씀하신 온전한자가 되는 길을 택했을 것이며, 그것을 실행했을 것입니다. 그 결과 그들은 모두 참혹한 죽음으로 순교하였습니다. 다만 사도 요한은 끓는 기름 가마솥에 던져졌지만 죽지 않아서 살려내졌으며, 나중에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무튼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순교한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상급이 주어질 것입니다( 히 11:35)
히 11장
여자들은 자기들의 죽은 자들을 부활에 의해 받았느니라. 그러나 다른 이들은 고문당하였으나, 구조를 기대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저희가 보다 나은 부활에 이르기 위함이었더라.
그와 같은 사람들은 온전한 그리스도인들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분에 대하여 카톨릭신자들은 별로 타당성이 없는 비판으로 신자들을 구분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반대하면서 알비, 보고밀 등을 이단으로 정죄하였습니다.
카톨릭은 기독교인들이 우상숭배와 마리아숭배, 교황제도와 성직자제도, 유아세례 등에 반대하면 이단으로 몰아부치면서 1) 그들을 붙잡아서 체포 고문 처형하고 2) 그들이 주장하지도 않았고, 알지도 못했던 교리를 주장했다는 이단으로 누명을 씌우며 3) 기독교인들이 소지했던 성경과 문서들과 그들의 저술들은 모두 불태워버렸습니다. 4) 대신 기독교인들이 주로 카톨릭에 반대했던 주요 이슈였던 우상제작, 우상숭배, 여신숭배( 마리아로 포장), 교황제도, 유아세례 등에 대해서는 말하지도 않은 것처럼 덮어버렸습니다. 왜냐하면 우상숭배란 너무나도 명백히 성경에 어긋나는 줄을 알기 때문에 그것을 감추려고 했던 것입니다.
보고밀이란 말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카톨릭은 보고밀이 하나님은 악하다고 주장했다고 거짓 참소합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근거는 퍼펙티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이 세상의 많은 재물과 보화도 버리고 오직 하나님께 헌신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고통을 주는 분이기 때문에 악하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근거없는 추론일 뿐이며,거짓 증거일 뿐입니다. 알비와 보고밀은 오늘날의 침례교도들과 같은 기독교인들이었습니다.
이제 그리스도인들은 크레덴테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수백만, 수천만 계단을 거쳐서 퍼펙티의 경지에 이르는 것을 목표하고 순례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며, 비록 어느 단계에서 삶의 여정을 마친다 해도, 구원 자체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성령은 들랑날랑 하는 분도 아니시며, 구원은 일회용도 아닌 것입니다. 이미도 사도 바울이나 요한은 1억 계딘 위의 퍼펙티의 경지에 이르렀을 것이며, 고전 5장의 음행하던 자는 구원얻은 후 계단에서 몇 발자욱 올라기지 못한 크레덴테의 단계에 머물렀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만, 판단하시고 상급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시이며, 그분의 판단에 따를 것입니다. 그날에 의로우신 재판장께서 합당하게 대우해주실 것입니다만, 우리는 그런 단계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많이 사함받은 자가 주를 더 많이 사랑할 것이며,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의 능력과 은혜를 더욱 풍성히 깨달아갈 때 우리는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고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퍼펙티들이 추구했던 삶이었습니다.
2024. 8. 31 하토브
퍼펙티와 크레덴테에 관한 위키피디아
https://en.wikipedia.org/wiki/Credentes#:~:text=Credentes%20or%20Believers%2C%20were%20the,Cathar%20community%20in%20the%20reg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