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136:25~26
가을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추수의 계절 가을을 보내며 돌아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10월 셋째주는 백향목교회 추수감사절기로 하나님께 감사예배로 드리게 됩니다.
추수감사절 강단 꽃꽂이는 추철오 안수집사님이 섬겨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봄과 다르게 가을은 모든 만들이 무겁고 거치장스러운 것을 떨어내며 겨울을 준비하는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 중에도 우리의 푯대가 되신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봐야 할 하나님의 자녀임을 강조하고 싶어서
커다란 황금빛 해바라기를 세워서 주바라기하는 모든 성도들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믿음의 성장은 말씀과 기도없이는 불가능함을 알기에
부모님의 사랑을 담을 빨강색 카네이션꽃과 천일을 핀다는 진한 보라색 천일홍꽃으로 넓게 아래부분 기초를 다져 보았습니다.
애타는 심정으로 교회와 성도들과 그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성령님의 쉼없는 사랑처럼
우리도 누군가를 위해 부모의 심정으로 기도의 등불을 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꽃을 꽃았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아버지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감사하며
기쁨으로 찬송하며 그 앞에서 예배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