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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곡리
1. 老谷里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있는 리(里).
관정천이 흐르는 평지에 자리하며 들이 넓어 농사가 주로 이루어진다. 자연마을로는 거리실, 가운데거리실, 아랫거리실, 위거리실마을 등이 있다. 거리실마을은 신정리의 갈우물(가나물) 위쪽 골짜기가 되므로 갈실 또는 가리실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거리실이 되었다. 가운데 거리실마을은 거리실 중앙에 있다 하여, 아랫거리실마을은 거리실 아래쪽에 있다 하여, 그리고 위거리실마을은 거리실 위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에 속해 있다가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으로 편입되었다.
2. 魯谷里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위치한 리(里).
원덕읍의 동북부에 위치한 마을이다. 대부분의 지대가 비교적 완만한 구릉성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하천이 흐르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벌뒤, 삼밭골, 절골, 청룡안 마을 등이 있다. 벌뒤 마을은 벌판 뒤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며, 삼밭골 마을은 인삼밭이 있었다 하여 이름 붙여지게 되었다. 절골 마을은 예전에 절이 있었다는 의미에서 불리워진 이름이며, 청룡안 마을은 청룡(동)쪽에 위치한다는 뜻에서 명명되었다.
* 노곡항(魯谷港)
강원 삼척시 원덕읍 노곡1리에 있는 어항.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시설관리자는 삼척시장이다.
-수역: 방파제시점 북서방향 30m기점(X=413,654, Y=208,100)에서 남동 18°방향으로 300m(X=413,368, Y=208,194), 이점에서 남서 73°방향으로 50m(X=413,353, Y=208,146), 이점에서 북서 72°방향으로 150m(X=413,400, Y=208,002) 그은 선이 해안선과 맞닿는 선내의 공유수면 (49,000㎡)
-2005.12.28 고시된 어항개발계획은 다음과 같다.
방파제 253m, 방사제 55m, 물양장 126m, 호안 146m, 매립 2,300㎡
3.老谷里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있는 리(里).
마을 대부분의 지대가 완만한 구릉성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을 동쪽에 산지가 분포해 있다. 자연 마을로는 노곡, 족사골, 안터말, 용머리 마을 등이 있다. 노곡 마을은 지형이 노루의 목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며, 복사골 마을은 복사골이라 불리는 골짜기에 위치한다 하여 이름 붙여지게 되었다. 안터말 마을은 노곡 안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불리워진 이름이며, 용머리 마을은 지형이 용의 머리와 비슷하다는 뜻에서 명명되었다.
4. 老谷里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있는 리(里).
낮은 산과 고개가 많아 골짜기가 많고, 들이 넓다. 노곡리의 지명은 지형이 노루처럼 생겼다 하여 노곡이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갓골, 염티, 원노곡 마을이 있다. 갓골마을의 지명은 마을에 갓(冠)을 쓴 노인들이 많이 모였다고 하여 갓골이라 부르기도 하고, 마을의 지형이 관의 모양으로 생겼는데 그 중 튀어나온 부분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갓끝이라 부르기도 한다. 염티마을은 소금장수가 많이 모여 살았다 하여 염티라 부른다. 원노곡마을은 약 700여년 전쯤 이 곳에 많은 노인이 모여 살았다고 해서 마을 이름을 노곡이라 했다가 500여년 전쯤에 세 개로 마을이 늘어나자 그 중에서 가장 먼저 형성된 마을이라 해서 이 마을을 원노곡(元老谷)이라 부른다.
5. 蘆谷里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에 있는 리(里).
임진강변에 갈대가 무성히 우거져 있으므로 갈울 또는 노곡이라 하였다. 틸교 아래에 임진강 여울인 가여울(戌灘)또는 개여울이 있다. 자연마을로는 들근터(赤臺, 붉은터), 만두미(萬豆米, 滿豆米), 방아다리, 새터(新垈), 생기리(香吉里), 진목동, 참나무쟁이(眞木洞) 등이 있다. 들근터는 생기리 동쪽에 있는 골짜기로, 땅의 색깔이 붉어 붉은터라 불리던 것이 들근터로 변하였다고 한다. 만두미는 퉁구리와의 경계에 있던 마을로, 조선시대 병사를 지낸 허씨의 99칸 기와집에 늘 많은 곡식이 있었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또는 둥근, 둘러싸임의 의미로 쓰였던 고어 '둠'에서 비롯된 이름이라고도 한다.
6. 蘆谷里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의 남서쪽 하단에 있는 법정리(里).
마을 앞에 한탄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영평천이 가로 방향으로 흐르며, 이를 경계로 일동면의 사직리와 이동면의 연곡리와 인접하고 있다. 북서쪽으로 관음산[732.6m]과 사향산[664.5m] 사이의 남쪽 계곡 부분에 있으며, 산자락 아래에 평지가 형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개무지(포회, 개모디기), 낭유동, 논골(답곡, 전곡), 병참부앞, 벌말, 샘뱀이, 응산말, 향교골, 갈골, 숭진마을 등이 있다. 낭유동은 마을 뒷산의 바위에 이리 발자국이 있어, 이리가 마을을 넘었다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샘뱀이는 샘이 많이 나는 논배미이다. 노곡리는 갈대가 많이 있다고 하여 갈골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갈대 노(蘆)를 써서 노곡리(蘆谷里)라고 명명되었다. 갈월 또는 노곡이라고도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이동면 노곡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동면 낭유리 전역과 응암리 일부 그리고 일동면 사당리 일부를 병합하여 노곡리라 하고 포천군 이동면에 편입시켰다.
-1945년 해방과 더불어 38선 이북 지역인 노곡리 전역이 북한 치하에 들어갔다가 6·25 전쟁 때 실지(失地)를 회복하여
-1954년 11월 17일 행정권이 이양되었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복합시로 승격하면서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가 되었다.
노곡리 하단부에 영평천과 나란히 지방도 372호선이 지나며, 노곡리 하단부에서 지방도 372호선과 접한다. 문화 유적으로는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산153번지에 독수리 유격대 전적비가 위치한다.
7. 蘆谷里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에 있는 리(里).
장안산 일대로서 노령산맥이 시작되는 곳이다. 자연마을로는 신리, 대리, 상중, 하중, 신촌, 하리가 있다. 신리는 당초 수원백씨가 정착하면서 형성된 마을로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본래 섬몰이라 하던 것이 바뀌었다. 대리는 노곡리 전체 6개 마을중 제일 큰 마을이라 하여 큰몰이로 불리던 것이, 후에 그 뜻을 따라 대리로 바뀐 것이다. 상중마을은 노곡리 마을 중앙에 있다 하여 중리라고 불렸으며, 마을 한 가운데를 경계로 하여 다시 웃뜸과 아랫뜸으로 나뉘었다. 신촌은 묘가 많다 하여 묘동이란 이름이 붙여졌고, 무듬 배미라는 지명으로도 불렸다. 하리는 본래 섬말로 불렸으며, 당시에 마을 앞에 냇물이 흘러 섬마을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8. 蘆谷里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에 있는 리(里).
마석산 골짜기 안에 위치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남서족을 제외한 부분 모두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남동쪽으로 하천이 유입해 들어오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벨내, 백운대 마을 등이 있다. 밸네 마을은 냇물이 맑아서 밤에는 별이 물에 비친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며, 백운대 마을은 신라 때 이곳에 있던 절인 백운사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특산물로 남산송이가 있으며, 문화재로 시도유형문화재 113호인 경주열암곡석불좌상 (慶州列岩谷石佛坐像)이 있다.
9. 蘆谷里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에 있는 법정리(里).
마을 북쪽으로 낙동강이 흐르고, 서쪽은 해발 고도 200m 이하의 구릉성 산지이며, 동쪽은 하천 주변에 들판이 넓게 펼쳐져 있는 농촌지역이다. 월암지에서 발원한 계류가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구 부근에 다산상수도수원지가 있다. 산지로는 낙동강 변 약 50m 높이의 벼랑인 말구리덤, 월암 뒤쪽의 두께비봉, 노곡 서쪽의 섯밭산, 노곡 동북쪽의 황새끝, 노곡 앞의 아낭산 등이 있다. 주구등·불탄등·무듬등 등의 산등성이가 있고, 산등성이 사이로는 게줏골·구봇골·독골·월암곡·지픈골 등의 골짜기, 말구리덤 등의 고개가 있다. 갱번들·도린젖들·들밭·못밑논·밤숫들·산걸등·상무드미들·아낭들 등의 들이 펼쳐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노곡, 월암이 있다. 노곡(蘆谷)은 마을 개척 당시 갈대숲이 우거져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낙동강 변의 넓고 기름진 땅에 논이 많다고 하여 논실·답곡(畓谷)이라고도 한다. 월암은 낙동강변에 있는 작은 마을로 노곡 서북쪽에 위치한다. 이 마을에는 달을 맞이한 바위라 하여 이름 붙여진 달바우가 있는데 마을 지명은 이 바위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조선 말기 성주군 벌지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암동을 병합하여 노곡동이라 하고 다산면에 편입하였다.
-1988.5.1 다산면 노곡리가 되었다.
면적은 5.74㎢이며, 총 156가구에 339명[남자 184명, 여자 15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2010년 4월 현재). 광평이씨와 수성나씨 집성촌으로 각각 70가구가 모여 살고 있다. 노곡나루터에서 낙동강을 건너면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인데, 문양리는 대구 지하철 2호선의 종착역이기도 하다.
공공기관으로 수자원공사 영남내륙권수도건설단이 있고, 교육기관으로 다산초등학교 노곡분교장이 있다. 주산업은 농업으로, 노곡리 67개 농가가 참여하는 향부자작목반이 낙동강 변의 넓은 사질토에서 한약재인 향부자를 재배한다. 향부자 가공 공장이 준공되어 도정과 절단, 세척 등의 가공을 거쳐 한방 병원 등에 직접 공급하여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산의료원과 자매결연을 하고 있다.
성주군 용암면과 다산면 경계 산마루에는 배운정이라는 큰 정자나무가 있었는데 옛날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들이 이 정자나무 밑에서 쉬어 가면 뜻을 이룬다고 전해 온다. 해마다 정월 보름 새벽 마을 뒷산에서 마을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고자 470여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당산제를 지낸다. 노곡리 산37번지에는 마을 보호수인 수령 460년 된 노곡리 느티나무가 있다.
10. 老谷里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남쪽 맨 끝에 있는 법정리(里).
오지 마을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있다. 동쪽은 험준한 비백산이 솟아 있고, 남쪽에 성주군으로 넘어가는 활굿재가 있다. 활굿재는 지형이 험준하고 예부터 도적이 많아 고개를 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동쪽으로 세 번 절을 해야만 무사하다는 속설이 전해 온다. 북쪽에는 기름진 들판이 있어, 사과, 포도와 마늘을 주로 재배하고 있다. 동쪽으로 남면 송곡리, 서쪽으로 봉곡리, 남쪽으로 성주군 초전면, 북쪽으로 연명리와 이웃하고 있다.
조선시대 중기까지 개령현 농소면에 속한 노곡동이었고, 그 후에 김산군 소속 연명면에 들게 되었다.
-1914년 김천군 농소면에 합쳐졌으며,
-1949년 금릉군 농소면 노곡동으로 개칭하였고,
-1988년에 동(洞)을 리(里)로 바꾸어 노곡리가 되었다.
-1995년 김천시 농소면 노곡리가 되었다.
면적은 6.9㎢이며, 70가구 총 187명[남 100명, 여 8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2010.11.30 현재). 지방도 913호선이 마을을 지나며, 산간 오지 마을이어서 해마다 주민 수가 줄어드는 추세이다.
조선 영조 때 김해 김씨 김석휘(金碩彙)가 어모면 도암리에서 이주하고, 영조 때 밀양 박씨 박유춘이 나부리에서 이주한 이래 밀양 박씨와 김해 김씨가 집성촌을 이루었다.
자연마을에는 노리실(노루실) 등이 있다. 노리실은 옛날 연명이 개령현 연명면의 소재지일 때 하급 관리 중 나이 많은 사람은 관직을 그만두고 이 골짜기에 모여 살도록 하였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노루실(老夷室) 또는 노곡(老谷)이라 불렀다. 1759년(영조 35) 선비 박유춘(朴有春)이 마을을 개척할 당시에 노송이 많아 노곡이라 했다는 설, 험준한 백마산과 비백산 일대에 노루가 많아 노루실 또는 장곡(獐谷)이라 했다는 설도 있다.
마을에 있는 노곡저수지 건설과 관련해서 유명한 일화가 전해 온다. 1950년대 마을 주민 이우용이 천수답만 바라보며 비만 기다리지 말고 저수지를 만들자고 나서자 의견이 찬반으로 갈라져 극심한 대립을 했고, 이 과정에서 이우용이 신변의 위협까지 느껴 피난을 다니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저수지가 완공된 뒤 마을 주민들이 이우용에게 감사의 뜻으로 공덕비를 세워 주었다고 한다.
11. 魯谷里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에 있는 리(里).
마을 뒤로 산지가 위치하며 낙화암천이 마을을 따라 흐른다. 자연마을로는 남절, 은행정, 양지마 등이 있다. 남절은 용수산의 남쪽에서 마을 터가 제일 좋은 곳이라 하여 남제일이라 불렀으며 지금은 음이 와전되어 남절이라 부르고 있다. 은행정은 마을의 은행나무 밑에다 정자(亭子)를 짓고 마을의 길복(吉福)을 빌며 살아왔다 하여 은행정이라 불려졌다. 양지마는 용수산 중턱에 자리잡은 양지바른 곳이므로 양지마라 불렀다.
12. 蘆谷里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에 있는 리(里).
감악산에서 동쪽으로 뻗어나온 산줄기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산간 마을이다. 마을 대부분의 지대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쪽에 하천이 흐르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평산, 안골, 절터 마을 등이 있다. 평산 마을은 평산 앞에 위치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안골 마을은 골짜기 안쪽에 자리한다 하여 이름 붙여지게 되었다. 절터 마을은 절이 있던 자리라 하여 불리워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