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와 설마에 대한 논문
강릉대학교 교수 김무림
얻 얼 얼마 언마
어느 얼 언
어느 물건 민족
어느 것
언제 어디
이건 얼마에요?
과연 <얼마>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북소토어 및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북소토어 ene는 무슨, 어떤 (what)의 뜻이다.
한국어 <어느>는 북소토어 ene (what)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불특정의 사물>을 의미하는 것이다.
<얼마>의 15세기 고어는 <언마 (석보상절)>이므로, <어느 마>의 준말인 것이다.
세소토어 mashome는 열, 십 (ten)의 뜻이며, kgomaretsa는 붙이다 (to paste, stick)의 뜻이다.
<만큼>의 15세기 고어는 <맛곰 (석보상절)>이다.
한국어 <만큼>은 세소토어 <mashome (ten) + kgomaretsa (to stick)>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열에 붙은 것> 즉, <몇 십>을 의미하는 것이다.
참고로, mashome a mabedi는 20 (twenty)이고, mashome a mararo는 30 (thirty)이고, mashome a mane는 40 (forty)이고, mashome a mahlano는 50 (fifty)이고, mashome a tseletseng는 60 (sixty)이고, mashome a supileng는 70 (seventy)이고, mashome a robedi는 80 (eighty)이고, mashome a robong는 90 (ninety)이다.
음운적으로, 세소토어 <mashome (ten) + kgomaretsa (to stick)>는 한국어에서 <마숌 코마렟 - 맛 코말 - 맛곰 - 만큼>으로 변화된 것으로 추정한다.
결국, <얼마>는 <북소토어 ene (what) + 세소토어 mashome (ten)>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무슨 열개> 즉 <몇십 개(인가) (how many tens)>를 의미하는 것이다.
[출처] 얼마의 어원|작성자 세건
never 미국∙영국 [ˈnevə(r)]
1.감탄사 비격식 설마, 그럴 리가(아주 뜻밖임을 나타냄)
2.부사 결코[절대/한 번도] … 않다
You don't say (so)!, Really?
That cannot be
설 절 絶 절대로
마 는 사실
진짜로 사실?
일본어
真
음독
しん신
훈독
ま마
まさかに [真逆に]
부사
1.설마, 아무리 그렇더라도. (=いくらなんでも, よもや) (→真逆(まさか))
2.틀림없이, 정말로, 확실히. (=たしかに, 現実(げんじつ)に, 本当(ほんとう)に)
まこと [誠·真·実]
명사
1.진실, 사실. (↔偽(いつわ)り)
2.진심, 성의, 정성.
부사
(흔히 ‘~に’의 꼴로) 참말로; 정말로; 전하여, 대단히.
まめ [忠実]
명사, ダナ
1.진실, 성실. (=ほんき, まじめ)
2.귀찮아하지 않음, 부지런함, 충실함.
3.몸이 건강함. (=すこや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