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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상주시 민주평통자문협의회 출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 제18기 출범식이 9월21일(목) 오후3시 상주시청대회의실에서 이상천 민주평통 경북부의장,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출범식은 제18기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전수, 간사 및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 제17기 권세환 전임 협의회장의 이임식 및 제18기 민정기 협의회장의 취임식으로 진행되었고,
2부 정기회의에서는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방향 및 사업계획보고의 시간을 가지고, 협의회 운영방향에 대한 자문위원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되었다.
대통령직속 헌법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경북도의원, 상주시의원을 포함한 지역대표위원과 직능대표위원 54명으로 구성되어 임기 2년 동안 국민 속으로, 국민과 더불어, 국민과 하나되어 지역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평화와 통일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새로 취임한 민정기 협의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함께 정부의 통일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여론수렴과 통일정책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 속에 뿌리내리는 통일준비 활동에 역점을 두겠다”고 밠혔다.
■민주평통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 임원
▴의장(민정기)
▴부회장(박준호, 송병길, 최선희)
▴간사(김현기)
▴기획홍보분과위원회(위원장 박경문), 국민소통분과위원회(위원장 신재숙),
교육분과위원회(위원장 유희순), 사회복지분과위원회(위원장 정태문),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손순옥),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재훈)
화남면(면장 신동국)에서는 지난 19일 고유명절을 앞두고 가을 수확이 한창일 때 갑작스런 주택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동관1리 주민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면에서는 라면, 생수, 휴지 등 구호품을 마련하여 갑작스런 화재발생으로 생활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주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직접 피해 복구를 돕지는 못하지만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나누면서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을 경청 및 해결하는 등 주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밀착행정을 추진하였다.
신동국 화남면장은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런 화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동성동] 추석명절 맞이 마을 대청소 실시
동성동 주민센터(동장 박점숙)에서는 9월 20일 서곡12통(통장 박용기)에서 추석명절 귀성객 맞이 마을 대청소 및 영농폐기물 정리를 실시하였다.
마을 거리 일대의 잡초제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그동안 보관하고 있던 영농폐기물을 일제히 정리하였다. 영농폐기물을 정리하고 받는 보상금으로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및 복날, 어버이날에 동네 어른들을 모시고 경로행사의 경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박용기 12통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포근하고 깨끗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대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장, 송계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
모동면(면장 김석희)에서는 21일 상판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각 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대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장을 모동면 상판1리 송계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로 기업 CEO와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농촌마을과 상호 교감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유도하고자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협에서 전개하고 있는 도농협동 범국민운동이다.
함대 상주시지부장은 “송계마을을 제2의 고향마을로 생각하고 송계마을의 명예이장으로서 마을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희 모동면장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이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촌지역의 지원에도 힘써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20일 경북영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1회 경상북도 초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생명수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내 소방서에서 선발된 17개 팀 34명이 참가했고 학생2명이 한 팀을 이뤄 환자의 발견에서부터 의식 확인과 환자 평가, 구조요청, 인공호흡, 가슴압박 등 2인조 성인 심폐소생술을 기준으로 13개 항목을 평가는 대회에서 상주중앙초등학교 6학년 김정권 학생과 6학년 이승준 학생이 생명수호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상주중앙초교 김정권 학생은 “심폐소생술이 처음에는 생소하고 어려웠는데 직접 해보니 쉽게 할 수 있고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심폐소생술을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심폐소생술 교육기회를 제공해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만큼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심폐소생술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건강검진 및 이・미용 봉사, 위문공연 등 다채롭게 열려
중동면에서는 9월 20일 중동면사무소 전정에서 관내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ok주민종합서비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음식은 물론 경품과 함께 신바람 나는 여흥을 즐겼으며,
특히 90세이상 장수노인 30분에게 특별선물을 증정 위로 하였다.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와 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검진코너, 이·미용서비스, 네일아트 및 물리치료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또한 신바람 나는 공연 및 노래자랑, 노인학대예방관련 상담 등으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정광호 중동면장은 “어르신들께서 ok주민종합서비스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일상에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중동면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했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기자설명회
‘호찌민-경주엑스포’ 11월 11일부터 23일간 호찌민시에서 개최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추진 상황을 기자들에게 브리핑하고 있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번영’을 주제로 오는 11월 11일(토)부터 12월 3일(일)까지 23일간 호찌민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 개막식 한‐베 예술총감독 공동 연출
- ‘오랜 인연 길을 잇다’를 테마로 영상, 연극, 음악, 시 함께하는 총체극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개막식은 11월 11일 저녁 호찌민 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 축하공연은 ‘오랜 인연, 길을 잇다’를 테마로 한국과 베트남의 인연을 주제로 영상, 연극, 음악, 시 등이 함께하는 총체극 형태로 구성되며 한국과 베트남이 함께 준비한다.
23일간 펼쳐 질 본 행사는 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 9.23공원, 호찌민 시립미술관, 오페라하우스 등 호찌민 시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약 1km 길이의 응우엔후에 거리에는 특설무대와 홍보존이 설치되어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자댄스음악 축제인 K-EDM 페스티벌, 경상북도와 호찌민의 자매도시 국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민속공연, 한·베 패션쇼, 한·베 전통무술 시범공연, 비보잉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하나의 메인무대인 9.23공원에서는 신라중심의 한국 전통문화를 최첨단 ICT 기술로 구현한 신라역사문화관과 경북문화거리, 경제바자르존, 전통문화 체험존, K-컬처존 등을 통해 양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9.23공원에 마련되는 무대에서는 경상북도 23개 시군 공연 및 전시, 유교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행사 전 기간 동안 열리게 된다. 특히 공원 중앙부에는 국화, 장미 등의 LED 꽃 2만5천 송이를 이용해 빛의 정원을 장식해 환상적인 야경의 ‘빛의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 역대 개최국 캄보디아, 터키 축하사절단 파견… 30개국 참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는 한국과 베트남을 포함해서 30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역대 경주엑스포 공동개최국가인 캄보디아와 터키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개최를 축하하는 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동북아시아지역 자치단체연합(NEAR) 회원단체인 중국, 러시아, 몽골 등의 자치단체장도 참여할 예정이다.
▣ 중국 대체 시장으로 떠오른 베트남서 ‘문화한류 매개로 한 경제 엑스포’ 추진
최근 중국과의 관계 악화로 관광, 문화·통상 교류 등 전 분야에 걸쳐 타격을 받고 있으며 시장다변화에 대한 요구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에 중국을 대체할 시장으로 동남아시아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기업이 4천8백 개를 넘고,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열리는 호찌민지역에는 2천개가 넘는다. 중국 시장에서 거의 문을 닫다시피 한 한국 유통업체들이 베트남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바탕으로 경북도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이번 엑스포를 ‘문화한류를 매개로 한 경제엑스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업 및 기업 통상 지원을 강화하여 기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한류 우수상품전, 유력바이어 초청수출상담회, K-바자르(상설전시판매장), 한-베트남 경제협력포럼, 특판 행사 등 10여개 경제엑스포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관광시장 개척도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통한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여행사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새로운 관광시장 개척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 APEC정상회의 연계 시너지 효과 기대
한편 조직위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2017 APEC 정상회의’기간 중에 개막식을 개최하기 위해 행사기간과 개막식 일정을 일부 조정하였다. 최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하반기 정상외교 일정을 발표하며 APEC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행사 품격을 격상시키고 양국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11일 개막식을 개최하여 보다 많은 한․베 양국 주요 인사들과 APEC 참여 인사들의 개막식 참석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호찌민시 측에서도 베트남 고위급 인사 참여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개막식을 APEC 기간 중 개최하기를 희망했다.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베트남과의 관계를 경제적인 이해관계를 넘어 문화교류를 통한 성숙되고 지속가능한 관계로 격상시켜야 하는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한국과 베트남 뿐 아니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여러 나라들이 함께하며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세 번째 글로벌 여정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역사적 개막에 국내외적인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상주상무, 잇단 연승으로 23일 제주와 홈경기
상주상무는 지난 16일(토) 광주전에 이어 20일(수), 리그 선두 전북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성했다.
상주상무는 이 분위기를 이어 오는 23일(토)에는 상주시민운동장 홈구장에서 3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상주상무 주민규 선수는 26라운드 인천전을 시작으로 대구-울산-광주에 이어 전북전까지 매 경기 골을 퍼부으며 ‘5경기 연속골’의 주인공으로 특급 골잡이로 자리 잡았다.
상주상무는 3연승 도전에 힘을 실어줄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당일 오후 4시부터 상상파크 야외광장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 후원 속에 ‘상상이네 가을소풍’을 테마로 가족 팬들을 맞이한다.
인기 만점이었던 미니동물원과 이색 체험으로 입소문 난 유로번지, 슈팅 에어바운스로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열띤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으며 광주전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던 가변석에는 가변석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군대리아(294명)와 응원 깃발(100명), 응원용 나팔(50명)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에어혼(10명)까지 대여해 이번 제주전에서도 힘을 실을 전망이다.
현재 승점 31점(8승 7무 15패)로 리그 10위에 위치한 상주상무는 다가오는 제주전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 기필코 3연승 달성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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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