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7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설날 연휴 마지막 날 즐겁게 보내는 월요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어제 주일은 정든 고향에 가족들과 함께 예배를 통하여 은혜 충만히 받으셨지요?? 오늘은 삶의 현장으로 가기 전에 가족의 건강을 챙기며, 진정한 복을 위한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형통한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중국에 우한폐렴 확진 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온 세계를 불안케 하고 있으니 함께 기도합시다.
-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의 음성에 나의 부족한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평강을 누리시며 그 능력을 경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시편 1편 1- 6절 }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 제 목 ◑◑◑◑
◗◗ 행복한 사람은 남다르다.
◑◑◑본문 이해와 요약 ◑◑◑
◗ 1편에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1-3절은 의인의 성격과 조건을 말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보상이 주어져 있습니다.
- 4-6절에서는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궁극적인 멸망으로 나타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악인은? 그들 마음 가운데 예수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에 아무 쓸모 없는 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
- 그 다음 어떨까요? 농부는 쓸모없는 겨는 모아다가 불에 태운 것처럼 하나님께서 악인을 심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 본문은 다윗이 지은 시로써 ‘복 있는 인생은 누군가?’ 말하고 있습니다.
- 특히 행복함과 형통함의 출발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시는 '복'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 물론 기독교의 신앙이 기복 신앙으로만 치닫는 것은 옳지 않으며 매우 위험 할 수도 있습니다.
- 그렇다고 해서 기독교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무시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것은 더 옳지 않고, 더 위험한 생각입니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시고, 또 복 주시기를 원하시며, 복 주시기를 기뻐하시고 좋아하시는 분이십니다.
-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동행할 때 영원한 축복과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생명과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떠나서는 인간의 행복 인 기쁨과 만족을 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시편은 5권의 책으로 구별되어 있는데, 구약 모세오경의 핵심부분과 연결되어 있는데 1장은 전체의 서론에 해당합니다.
- 하나님의 율법을 사랑하는 의인의 축복 된 삶과 악인의 하나님 없는 무가치한 삶을 대조하고 있는데,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과 동행할 때 인간은 영원한 축복과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그 이유는 생명과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떠나서는 인간이 희락과 행복과 만족을 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에 늘 겸손하게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삶을 보면 신앙의 깊이를 안다. (시편1편3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열매 여부로 복 있는 사람인지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 3절을 살펴보면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는다.’라고 하였습니다.
-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삶의 근거를 둔 사람은 신앙의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통하여 누가 복 있는 사람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 믿음으로 삶 속에 좋은 열매 맺는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 사람들이 과일나무를 심는 것은 오직 한 가지뿐인데, 그것은 좋은 과일을 많이 얻기 위함 인 것입니다.
- 대부분의 과일나무들은 다른 나무에 비하여 그렇게 외형적으로 볼품이 없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과일나무를 심는 이유는 과일이라는 유익하고 좋은 열매를 얻기 때문입니다.
- 그러므로 과일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그 나무의 진정한 가치는 상실하고 마는 것입니다.
- 누가복음 13장6·9를 보면 포도원에 심기운 무화과나무의 비유가 나옵니다.
- 이 비유의 핵심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다시 말해서 신앙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성도는 무가치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 이 비유에 등장하는 포도원 주인은 과원지기에게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를 베어버릴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 그러나 과원지기의 간절한 요청으로 무화과나무가 베어지는 것은 일 년 간 유보되었지만, 그래도 열매를 맞지 못한다면 그 나무는 베어져야 했습니다.
- 이처럼 열매 맺지 못하는 성도도 베임 받을 수밖에 없기에 그가 복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에게 열매를 요구하시고 계시며, 그래서 우리를 생명수 시냇가에 옮겨 심으셨습니다.
- 본문 3절의 ‘심은 나무’란 자생 나무가 아니라 옮겨다 심은 나무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정원에 옮겨 심은 나무를 말씀합니다.
- 그래서 하나님은 열매를 기대하시고 나무를 생명수가 흐르는 동산 시냇가에 옮겨 심으신 것입니다.
-그런즉 우리는 본래 열매 없이 죽을 자들이었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광야와 같은 척박한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의 아름다움 동산에 생명수 시냇가로 옮겨 심어 주셨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당연히 그에 합당한 좋은 신앙 삶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근거로 삼는다면, 반드시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생명수에는 열매를 맺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 이사야 55장 10-11절을 살펴보면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고 하였습니다.
- 우리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영적인 열매를 맺게 한다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고 삶이 근거를 삼는다면, 마땅히 하나님께 내어드릴 의의 열매를 실제 생활 가운데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5장22-23절에서 우리가 마땅히 맺어야 할 열매가 무엇인지 잘 말씀 해 주고 있습니다.
-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의 신앙적 삶의 뿌리를 하나님의 아름다운 생명수 정원에 옮겨져 자라고 있는지? 또한 나의 말과 행동에서 선한 영적 열매를 맺어가고 있는지? 아니면 여전히 좋은 과수원에서 땅만 버리고 잎사귀 만 무성한 나의 모습은 아닌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영적 삶을 보면 신앙의 열매를 알게 됩니다.
- 신앙생활에서 성령의 열매 여부로 복 있는 사람인지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 과연 나에게는 이러한 좋은 의의 열매가 있습니까? 있다면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복 있는 사람이 맞습니다.
- 그러나 만일 없다면, 우리는 나의 신앙을 다시 돌아봐야 합니다.
-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그 말씀을 주야를 묵상하는지, 악인의 길에 서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으로 삶의 근거를 삼고 있는지, 돌아보면서 나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지,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근거를 삼고 있는지 돌아보며 새롭게 결단하는 한 해가 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