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주말에 처음으로 여행갔다왔어요~~
제주도로 갔다왔는데 진짜 좋았어요ㅠㅠ
남친이랑 첫 여행에 제주도도 처음이라 완전 기대 많이하고갔는데
기대에 완전 부응!!
보통 기대를 많이하면 실망도 크다는데
제가 본 제주도는 절대 그러지 않았어요ㅠㅠ
남친이랑 가장 기억에 남는게 박물관이 살아있다!!! 였어용~
건물 완전 멋있지 않나요?
근데 뭔가 건물자재가 좀 비어보이는 자재같다는 느낌이들어서 아쉽..
사실 전 남자친구가 제주도모바일알려줘서 그거이용해서 박물관이 살아있다 갔다온건데
완전 잘 쓴 거 같아요!!
제주도모바일이 제주도할인쿠폰이거든요~
바코드를 문자로 요청하면 나중에 거기 해당 관광지같은거 갔을때 바코드로 찍으면
그때서야 할인쿠폰 구매한게 결제되는 시스템인데
솔직히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좀 유치할꺼같아서 안가려다가 간건데
안갔어도 환불 수수료같은게 없으니까 좋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저 두 학생들 지나가고나서 저기 상어 입에 들어가서 사진찍었는데
순간 진짜 상어한테 잡혀먹으려고할때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생각이 들었어요
완전 엉뚱..
전 여기가 제일 좋았어요
가본사람은 다들 아시겠죠?!
발레 배운지 얼마 안됐는데 여기보고 남친이 자꾸 포즈취하라고ㅠㅠ
그래서 됐다고하고 대신 남친 세워서 사진 찍었어요ㅠㅠㅜ
아 또 가고싶네요~~
박물관이살아있다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