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전쟁영화 한 프로 땡겼슴다.
뭐....요즘엔 사실.....라이언 일병구하기랑, 밴드 오브 브라더스 말고는
괜찮은 영화 본 기억이 없어서리......
그냥 그저 그런 굴고다니는 전쟁영화인 줄 알았는데,
옹~~~
막상 보고 나니까~
그런대로 괜찮은 듯 합니다.
특히 앞부분과 뒷부분에 들어가 있는 기록영화가
영화의 품질을 조금 더 높여 주는 듯한......내용이네요~
내용은 뭐....2차대전중...일본군에서 사로잡힌 미군들을 구출하는 내용인데,
어디서든 한 번은 들어 본 듯한, 봤음 직한 내용지만, 이것이 실화라는 점에서
이 영화를 조금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나 뭐 그런것들은 둘째치고......화려한 전투씬도 없지만,
제가 알기로 마지막 구출작전할 때 전투가 처음이자 마지막인 듯 하지만,
스토리 전개가 상당히 스릴있게 진행이 되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괜찮게 봤다고 하던데,
전 사실 조금 늘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리.......
그래도 영화가 상당히~무난하게 진행이 됩니다.
특히 구출작전중에 미군의 사상자는 단 2명이라는데서.....음....
혹시 뻥카가 아닐까 의심을 하면 검색을 해봤는데......
못 찾겠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시간이 되시면 함 검색해보시기를..
그래도 영화는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근데, 일본군들을 완벽하게 악의 근원으로 본다는 점에서는 뭘랄까~
별 반개를 더 주고 싶다고 해야할 지, 편파적이라고 해야할 지....애매하네요~
ㅋㅋㅋㅋ
시간 되시면 함 보시기를 바랍니다. ~
그럼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