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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비슬지맥 제3구간 (잉어재→팔조령 )
2012-14차
1. 일시:2012년 4월14일 토요일 .날씨 :맑음 2. 어디로 : 비슬지맥 제3구간 종주 3. 누구랑 : “혼자” 4. 들머리 : 경북 경산시 남천면 잉어재 5. 날머리 : 경북 청도군 이서면 팔조령 5 산행코스 :잉어재-640봉-선의산-711봉=503봉-용각산-526봉-482봉- 남성현재-324봉-472봉-484봉-489봉-638봉-상원산갈림길 -변전소갈림길-495봉-팔조령 6.산행시간 :07:25∼14:50 총 7시간25분. (중식 및 휴식 남성현재 20분) 7.산행거리 : 지맥거리 도상 21.8 km . 날머리1.2km추가 약 23km 정도 8. 대중교통이용 들머리로 - 05:54 구포역 경부선승차 .경산역 07:00 도착 - 07:00-0725 택시로 경산시 남천면 잉어재로 이동 ---------------------------------------------------- 날머리에서 팔조령터널 청도방향 16:38 대구발 풍각행순환버스승차 -17:00풍각도착 -17:00 -17:35청도행버스승차후 청도역앞으로 이동 -17:40-18:00 청도 의성식당 석식 -18:02-19:00 경부선 승차후 구포역으로 이동 -19:30 금곡동 집도착
※산행메모 가.선의산 지나 711봉에서 주의! 직진하면 “두곡리로 하산! 반드시 우측진행 나.상원산에서 내려오는 시멘트 포장도로로 계속 내려오다가 변전소앞에서 좌측으로 잘 보면서 지맥길로 접속 다.팔조령10여분 을 앞두고 갈림길에서 반드시 우측진행 (마지막 송전탑에서 약5분정도 걸렸음) “길이 너무 좋아 막 달려서 왕복15분 정도 헛발질!! 라.용각산 아래 진달래 군락지에서 진달래를 만나고 싶었는데, 진달래는 잠자고 있었음. 다음주말에나 활짝 웃을것 같음.
들머리 경산시 남천면 잉어재 진달래가 반겨줍니다.
640봉 640봉에서 지나온길 돌아봅니다. 1년에 몇번 보기 힘든 장면 3년전 산우들과 좌측 두곡리에서 선의-용각산 을 다녀간적이 있었다. 계단은 언제 ?
용각산으로 가는 능선
아쉬움이 ,,, 몇년을 계속 시기를 맞추지를 못한다. 용각산 정상에서 남성현재 방향을 봅니다. 진달래는 깊은잠을 자고 있네요.. 지나온 선의산을 보고 남성현재로 퍼뜩 갈랍니다.
용각산에서 셀프
낮은 봉우리에는 진달래가 만개 했습니다. 보리고개를 통과합니다.
남성현재에 내렸습니다. 경산에 1년 근무할때 금요일날 내려갔다가 일요일 저녁에 올라오고 ... 참 친숙한 곳이였습니다. 남성현재에서 식사을 합니다. 저의 중식은 초라합니다. 누룽지와 김치 ..오렌지가 오늘의 양식 전부입니다. 저는 산에 갈때 아주 초라하고 불쌍하게 싸들고 다닙니다.
경산공원묘지 끝부분이 지맥길 이라는것을 알고 갑니다. 은근히 사람 피곤하게 하는 길이었습니다. 오늘 제법 더워서 ... 길 마음에 안들어요 공원묘지 끝에 있는 저 봉우리가 638봉 인데요 .. 중간에 샛길이 있는데.. 지맥길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우측 남성현재에서 경산공원묘지를 지나 638까지 헥헥 하면서 ... 상원산 을 피했습니다. 중요한 지점 입니다. 알바하기 딱입니다. 콘크리트 포장도로로 계속 내려 가다가 변전소 부근에서 좌측으로 지맥길이 있습니다. 변전소를 조금 지나면 요런 부분이 나오면 좌측으로 갑니다.
송전탑을 잘보고 팔조령으로 내려 갑니다. 팔조령에 내렸습니다. |
첫댓글 흠~~ 진달래는 잠에서 깨어있질 않고...지맥 이어가신 열정이 대단 하심니다.은근히 더운 날씨속 먼길 수고 많았습니다. 라이방 하나 맞춘듯 합니다 ㅎㅎ
ㅎㅎ감사합니다. 선그라스는 아주 싸구려 제품(칸투칸=삼만팔천원) 인데요.. 품질이 좋으네요. 몇십만원짜리 못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무탈한 진행 기대합니다..^^ 금주는 정말 진달래 보러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부지방쪽의 산군을 저도 많이 보고 싶습니다.ㅎㅎㅎ
상원산 지나서 원래 돼지방목장이었는데 냄새가 고약하고 밤에는 돼지들이 길가운데 누워서 ㅎ 지금은 없어졌지만요 산행포인트를 잘짚으셨네요 전 점심은 빵이나 삼각김밥이 다입니다 ㅋ
현재는 깨끗히 치워져 있었습니다. 돼지 밥통만(?) 덩그러니 있구요..ㅎㅎ 예..산꾼의 중식은 간편한게 좋습디다. 조금은 부족하지만요.ㅎㅎ 고맙습니다.
용각산이 진달래로 유명하다더니 아직 만개를 안햇나봅니다. 아쉽고요~~ 멋진 산꾼은 산속에 있기만해도 배가 부르니 바람님처럼 검소하게 드시는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예. 용각산의 멋진 진달래 제대로 한번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ㅎㅎ 전 초상비님의 캔맥주!! 압권이었습니다. (제가 원래 술을 못하거든요) 장거리 갈때는 배가 좀 홀쪽해야 오르락 내리락 할때 배에 부담이 없습디다.ㅎㅎ
님의 산행기를 못 보고 오늘(4/20) 비슬지맥 3구간 용각산-팔조령까지 산행했습니다.
산행을 하면서 님의 표시기를 보고 벌써 다녀갔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용각산 정상의 진달래가 80% 정도 개화가 되어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상원산 지나고 님의 표시기를 보고 무턱대고 따라갔다가 알바 쬐금 했고요.
님의 표시기를 임도방향으로 바꾸어 달아났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상원산 지나 콘크리트포장도로가 좌측으로 굽어지는 지점에서 직진했더니 아니였습니다.ㅎㅎㅎ 한 2-3분 정도 자세히 보니 .. 아 .,그러네요.. 표시기 철거를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ㅎ 용각산 진달래 ...장관이었겠습니다. 현재 비티재(금곡재)-밤티재 .밤티재-마흘리고개 까지 2구간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회사일이 조금 바빠서 틈나로 대로 갈려구요..ㅎㅎ 곧 산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