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고전16장15~18절
소주제 2: 바울의 마음이 시원해진 이유!
18절
저희가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자들을 알아주라
오늘 에어컨을 한 사람을 알아주세요..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했고 목사님의 마음을 성도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했으니
복을 받아 마땅합니다.
1. 자기 마음과 교회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었다고 칭찬하면서 이 사람들을 인정해주고 알아주고 섬겨주고 잘해주라고 합니다.
이유가 뭡니까?
바울이 고린도교회 때문에 굉장히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교회가 계속 문제가 일어났습니다. 당시에는 목회자가 많이 없으니까 누가 오면 서신을 가져오든지 서신을 보내고 또 어디를 가려면 몇 달씩 걸립니다.
고린도교회를 가려고 했지만 많은 문제가 일어났습니다. 돈 문제도 일어나고 불륜도 일어나고 당파싸움도 일어나고 은사문제도 일어났습니다.
바울이 무슨 사도냐.. 바울의 사도 권을 의심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예수님의 12명의 제자가 없었는데 왜 바울을 사도라고 하느냐.. 의심을 합니다.
바울이 가긴 가야 되는데 사단이 막아서 가지를 못합니다.
가서 시원하게 문제를 풀어줘야 되는 데 풀어주지를 못합니다.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답답하게 여기던 차에~~
17절
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의 온 것을 기뻐하노니 저희가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니라
이 사람들이 온 것이 바울에게 기쁨이었습니다. 기쁨은 힘입니다.
사람이 기운이 없을 때 기쁜 일이 생기면 힘이 되어서 벌떡 일어나게 됩니다.
기쁨은 힘을 돋우어 줍니다.
바울이 고민 중에 괴롭고 마음이 무거워 있었습니다.
사람이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답답해 여기면 마음이 무겁고 힘이 빠집니다.
고민이 우리의 힘을 성령의 기쁨을 하나님과의 교통을 차단시킵니다.
우리의 육체를 무겁게 만들고 기력이 없어지게 합니다.
바울이 고민과 괴로움 속에 눌려서 답답합니다.
얼른 가서 해결을 해줘야 되는데 갈수가 없습니다. 해결이 안 됩니다.
문이 열렸지만 대적이 많아서 가지를 못합니다. 막습니다.
막힐 때 답답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때는 새벽을 기도를 하려고 하면 답답함이 올 때가 있습니다. 제 가슴을 칩니다.
바울이 스데바나 브드나도 아가이고 이 세 사람이 오니까 너무 기쁘다고 합니다.
당장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지만 기쁩니다.
저는 기도하면 참 기쁩니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는데도 기쁩니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알아주실 것 같고 상황이 역전 될 것 같고 사람들이 변화될 것 같은 마음이 들어오면서 기쁩니다.
답답하고 마음이 눌려있는 바울에게 고린도교회가 세 사람을 보낸 겁니다.
온 자체가 기뻤습니다. 왜 기뻤을까요? 그냥 온 것이 아닙니다.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잠언에 보면 좋은 소식은 뼈에 양약입니다.
뼈가 많이 아픈 사람은 너무 나쁜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많이 먹었습니다. 귀로도 먹고 눈으로도 먹고 마음으로도 먹으니까 뼈까지 썩습니다.
싱겁게 먹는 사람도 뼈가 잘 썩습니다. 소금을 조금 먹어줘야 합니다.
바울이 좋은 소식을 가져와서 너무 좋아합니다.
고린도 교회가 변화가 되고 사람들이 새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고린도 교회에 조은 소식을 전해주니까 기분이 너무 좋은 겁니다.
기쁨이 들어옵니다.
저도 선교를 갔을 때 교회에서 전화가 와서 새 신자가 들어왔다는 소식을 들으면 너무 기쁩니다.
답답한 소식보다 답답한 일을 해결할 수가 없을 때 누군가 좋은 소식을 들고 오면 이 소식은 뼈에 약이 됩니다.
2.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나쁜 소식만 전해주는 사람이 되지 말고 나쁜 소식만 듣는 사람이 되지 마세요..
이왕이면 여러분이 좋은 소식만 전해주는 사람이 되세요..
기분 나쁜 소식은 전하지 마세요..
바울이 너무 기뻤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힘이 생겼습니다.
그들이 와서 부족한 것을 채웠습니다.
바울이 이 세 사람이 옴으로 교회에 부족한 것이 채워졌습니다.
바울의 부족한 것이 채워졌습니다.
뭔가 교회에 부족한 것이 있고 뭔가 바울도 부족한 것이 있었을 때 세 사람이 옴으로 부족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불만이 많은 사람들, 원망이 많은 사람들 이유가 뭔지 아세요?
부족한 마음입니다. 뭘 먹어도 실컷 못 먹어요. 뭘 해도 마음이 부족합니다.
만족이 안 됩니다.
성경에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부족함이 없다고 했는데 우리가 살다보면 하나님이 나의 목자로 부족함 없이 채워준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육신적으로 집 생각하고 돈 생각하고 냉장고 생각하고 에어컨 생각하고 휴가 가는 것 생각하고 그러니까 뭔가 부족하니까 짜증납니다.
사람이 만나서 기분 나쁜 사람이 있고 만나서 더운 사람이 있습니다.
만나면 화가 올라오고 스트레스가 올라오고 짜증이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어떤 사람은 없는 것이 더 편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은 없으면 미칩니다. 이런 사람은 사람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고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없어서는 안 될 사람입니다.
에어컨 같이 남을 시원하게 하는 좋은 소식을 알리는 그런 사람이 되세요..
사람의 부족한 것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 되세요..
좋은 소식을 갖다 주고 남의 부족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말로만 하는 신앙이 아니라 행동으로 행함으로 나타나는 신앙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부족함을 완벽하게 채워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하게 하셨다는 말씀이 히브리서에 있습니다.
화목제물로 하나님을 만족하게 해 드렸습니다.
우리는 헌금을 드려도 섬겨도 전도를 해도 기도를 해도 설교를 해도 하나님이 만족해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하나님은 예수의 이름만 부르면 예수님을 앞장세우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나가면 하나님을 만족하게 하신 화목제물이 되신 속죄 재물이 되신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을 보지 않으시고 우리를 만족하게 하시는 목자이십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마음에 부족이 있다고 생각되면 자꾸 말씀을 묵상하세요. 먹으세요.
주님 저는 목마른 사슴같이 물을 찾습니다. 한번만 먹어도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성령의 생명수를 먹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의 말씀.. 한번만 먹어도 목마르지 않는 영원한 생명수입니다.
여러분은 영원한 생수로서 누구든지 부족한 자를 채워줄 수 있는, 시원한 사람이 되어서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3. 바울이 왜 이들을 보면서 기뻐했는가?
스데바나는 성도 섬기기를 작정을 합니다.
너희가 나의 마음을 시원하게 했다..
(15절)
형제들아 스데바나의 집은 곧 아가야의 첫 열매요 또 성도 섬기기로 작정한 줄을 너희가 아는지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스데바나는 첫 열매입니다. 아가야에서 제일 처음 전도되어서 바울이 세례를 준 사람입니다. 스데바나는 바울에게 영적으로 첫 열매입니다.
스데바나의 뜻은 면류관입니다. 왕관입니다. 면류관 같은 사람, 왕관 같은 사람이 되라는 겁니다. 여러분이 면류관을 쓰고 왕관을 쓰고 일을 할 때 주위의 사람들이 시원해지는 겁니다. 스데바나가 면류관 같은 사람으로 성도 섬기기로 작정을 한 사람입니다.
이 당시에는 전도 했다가는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저도 중국에 선교 갔을 때 전도를 하려고 했는데 전도 하다가 걸리면 벌금이 몇 천 만원입니다. 전도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전도가 금지된 공산국가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전도를 금지시킨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지 전도할 수 있습니다.
성도를 섬긴다는 것은 물질만 아닙니다. 내 몸과 마음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세로 섬겨야 합니다. 섬기는 자세가 된 사람은 누가 말을 해서 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섬깁니다.
스데바나는 성도를 섬기기를 작정을 합니다. 마음을 정했습니다.
온몸과 마음과 삶을 다하여서 재물을 다하여서 내가 교회를 섬기고 하나님을 섬기고 성도를 섬기는 것을 우리 집은 작정을 했습니다.
어떤 집은 남편은 작정해서 섬기고 자녀들은 섬기지 않고 어떤 집은 부인은 작정해서 섬기고 남편은 섬기지 않습니다.
스데바나는 첫 열매인 만큼 성도섬기는 것을 작정하고 달라드는 사람이니까 이 사람 세 명이 찾아와서 바울의 문제가 해결될 뿐만 아니라 해결되지 못해서 고민 했던 것들 뭔가 채워지지 않은 부족한 것들,, 이것이 다 채워지니까 너무 기쁘고 자기 마음이 시원해지고 교회까지 시원해졌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왕에 성도가 되려면 남의 부족을 채워준다든지 기쁜 소식을 전한다든지..
우리는 나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입니다.
복음이 굿 뉴스입니다.
좋은 소식입니다. 이왕이면 부족을 채워줄 수 있는 이왕이면 성도 섬기는 것을 평생 작정하는 한번 섬기기로 작정했으면 죽을 때 까지 섬기세요..
섬김은 변하면 안 됩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섬기려 이 땅에 오신 분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예수그리스도가 우리 마음에 임하면 예수님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듯이 교회를 섬기게 되고 교회를 섬기듯이 성도를 섬기기로 작정하는 십자가의 사랑을 걸고 십자가의 도를 행하는 누가 조롱을 하고 누가 뭐라고 해도 상관없이 하나님의 몸 된 교회 예수그리스도가 피를 흘리고 값을 주고 산 교회를 섬기는 것을 작정해야 됩니다.
다른 것을 작정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이렇게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합니다. 교회를 시원하게 하고 주의 종들을 시원하게 하는 사람들을 찾아서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통성을 기도하시겠습니다..
첫댓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