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리카도: ( 1772년~1823년 ) : 영국 잉글랜드 출신의 고전학파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를 이어서 고전학파 경제학을 확립시켰다. 리카도가 후대에 남긴 유명한 주장으로는 비교우위론(Comparative advantage), 노동가치설(Labor theory of value), 차액지대론(Differential rent theory)이 있다. 영국에 있는 유태인은 앞서 이야기를 하였듯 크롬웰 시절에 이주해온 세파르딤 출신 많은 편.
래리 페이지( 1973년~ )와 세르게이 브린( 1973년~ ): 구글 창립자들.
페이지는 내성적인데 반해 브린은 약간 활달하다고 한다. 페이지는 어머니가 독실한 유태교이며 아버지는 비교적 자유롭다. 브린일 경우 세르게이에서 알 수 있듯이 러시아 계통의 유태인이다. 역시 신앙은 독실하지는 아니하다고 한다.
레너드 번스타인( 1918년~1990년 ): 우크라이나 태생의 저명한 작곡가겸 지휘자. 성을 만일 독일식으로 읽는다면 베른슈타인이 될 것이다.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1908년~2009년 ): 20세기에서 인류학이란 학문을 이야기하면 그가 떠오른다. 구조주의를 인류학에 적용하여 인류학사에서 한 획을 그었다. Claude Lévi-Strauss는 영어식으로는 리바이스가 된다. 말하자면 청바지의 바로 그 이름이다. 성이 같은 만큼 당연히 이 청바지 업체의 창시자도 같은 유태인이며 세파르딤 출신이다.
그의 주된 관심사는 가족과 신화인데 저서 《 슬픈 열대 》는 아주 유명하다.
레프 트로츠키( 1879년~ 1940년 ): 레닌과 더불어 러시아 혁명을 완수시켰지만, 스탈린과 권력 투쟁에서 패하여 멕시코에서 암살이 되었다. 스탈린은 영구혁명론을 이야기할 때 트로츠키는 영구혁명론을 주창하였다. 결국 스탈린에 의해 공산당에서 제명이 되었는데 근래에 고르바조프 시절에 복권이 되었다.
본명은 “ 레프 다비도비치 브론시테인 ”이니 확실히 아슈케나짐임인 것을 알 수가 있다.
로만 폴란스키( 1933년~ ): 영화감독.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인물로서 폴란드의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인물. 유명한 찰스 맨슨에게 습격당하여 부인( 샤론 데이트 )은 무참하게 죽음을 당했지만, 그는 출타 중이었기에 기적적으로 살은 사실은 유명하다.
그리고 13세의 어린 소녀를 성폭행하여 기소가 되었으며, 그 때문에 미국에서 도피하여 유럽에서 현재 지내고 있다.
그의 작품은 대체로 어두침침한 편이 많지만, 가끔은 밝은 영화도 만들기도 한다.
로자 룩셈부르크( 1871년~ 1919년 ): 여성 공산주의자의 아이콘.
카를 리프크네히트와 함께 공산혁명단체인 스파르타쿠스단을 결성하였고 이윽고 독일 공산당을 창립하였다. 역시 폴란드 출신. 그녀는 6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었다고 한다.
로스차일드 가문: 유태인의 대명사인 금융업자.
근 1세기 이상 세계를 돈으로 지배했다는 속설이 있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의 고물상 출신으로 붉은 방패"를 뜻하는 독일어 '춤 로텐 실트'(zum rothen Schild)이지만 나중에 영국식으로 로스차일드라 불리게 된다. 유태계이지만 재력으로 신성로마제국에서는 공작, 프랑스에서는 유력 가문, 영국에서는 세습 남작을 받았다. 유럽 전체에 그 가문이 다 펴져 있다. 현재도 이어 내려오고 있다.
witpo
사진은 순서대로 마지막은 로스차일드 가문의 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