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한여름의 폭염을 피하여 테마 여행으로 찾아간 곳은
원주 간현 레일 파크입니다.
폐쇄된 역을 버리거나 방치하지 않고
레일 바이크 관광 명소로 개발한 것은 창의적인 생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레일 바이크가 아니면 평생 찾을 일 없는 그 곳.....
레일 바이크로 바라보는 시선의 풍광은 어린이들은 물론 젊은이들과 연로하신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 즐거워하였습니다.
원주 간현 레일 파크는
간현역에서 풍경 열차를 타고 20분 정도 올라가서
판대역에서 레일 바이크로 40여분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창문이 없는 풍경 열차는
자연의 그대로의 바람을 맞으며 산촌의 풍경,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같은 길이지만 풍경 열차를 타고 올라가는 길과 레일 바이크로 내려오는 길은
완전 다른 느낌의 풍광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레일 바이크로 40여분 내려오는 길은 내리막길이어서
성인 여성 혼자서도 쉽게 구동할 수 있습니다.
제각기 다른 느낌의 여섯개 터널은
풍광의 스릴을 이색적으로 느끼게 하였습니다.
레일 바이크로 만드는 사랑의 추억은
젊은 연인들의 행복을 꽃피게 하였고 가족의 사랑을 웃음 가득한 행복을 수 놓았습니다.
자연의 숲을 레일 바이크로 활주하는 감동은
누구나 행복한 느낌으로 가득하였습니다.
우울하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면......
레일 바이크로 행복 가득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강원도 산촌의 마을과 천혜의 비경을 시선의 향기로 느끼는 행복은
폐쇄된 철로에서 얻는 창의적인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청산의 푸른 향기를 레일 바이크의 역동적인 구동으로 느끼는 스릴은
자연과 동화된 구름 위의 산책으로 신선한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가족이 한여름의 폭염을 탈출하여 청산의 행복을 레일 바이크로 만든다면
낯설고 이질적인 모든 환경을 불행이 아닌 열린 행복으로 수 놓는 아름다운 동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IT 시대의 빠름을 느림의 문화로 조화를 이룬다면.....
IT 증후군의 병폐를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원주 간현 레일 바이크는 산촌의 자연 풍광과 동화되는 느림의 낭만 문화로
옛 철로의 추억을 오늘의 행복으로 꽃피게 하는 아름다운 태마 여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