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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에서 운영하는 굴렁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굴렁쇠아카데미)는 바르게살기운동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회장 최재민)에서 진행한 ‘제27회 사랑의 편지쓰기공모전’에서 6학년 박예찬, 최지은 청소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27회 사랑의 편지쓰기 공모전’은 혹독했던 지난여름 더위와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서로 소통의 길이 막혀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기에 가족, 친구, 이웃에게 보내는 사랑과 정성을 담은 편지글을 작성하여 관내 문인을 위촉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 되었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최지은 청소년은 굴렁쇠아카데미 담임 선생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였고, 박예찬 청소년은 유치원 시기부터 함께 해온 친구와 추억을 떠올리며 친구에게 편지글을 작성하였다.
굴렁쇠아카데미 관계자는 “사랑의 편지쓰기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청소년들이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면서 고마움을 표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 고 전했다.
여성가족부·복권위원회·세종시가 지원하고 조치원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하는 굴렁쇠아카데미에서는 관내 4학년~6학년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도,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청소년은 굴렁쇠아카데미(☎044-868-1522)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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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