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굿따라니까야＞생활 속의 명상수행ㅡ열 모아모음(454일) 13.죽을 이 몸을 갖고 갈 수 없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1)

[대음성]

13. 우리가 이 몸을 갖고 갈 수 없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810)

1. [세존] "수행승들이여,
의도적으로 만들어지고 집적된 업들이 현세나 다음 생이나 다른 생에 경험되지 않고 종식된다고 나는 말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뿐만 아니라 의도적으로 만들어지고 집적된 업들이 현세나 다음 생이나 다른 생에 경험되지 않고 그것들과 관련된 괴로움의 종식이 이루어진다고도 나는 말하지 않는다.

2. 수행승들이여,
그 고귀한 제자가 탐착을 떠나고 분노를 떠나서 미혹을 여의고 올바로 알아차리고 새김을 확립하여
자애의 마음으로 동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남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서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북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위와 아래와 옆과 모든 곳을 빠짐 없이 가득 채워서,
광대하고 멀리 미치고 한량 없고 원한 없고 분노 없는 자애의 마음으로 일체의 세계를 가득 채운다.
그는 이와 같이 '예전에 나의 마음은 한계 지어졌고 계발되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 나의 이러한 마음은 무량하게 잘 계발되었다.
어떠한 것이든 한계 지어진 업은 거기에 남아있지 않고, 거기에 잔류하지 않는다.' 라고 분명히 안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소년이 어렸을 때부터 자애의 마음에 의한 해탈을 닦아도, 악한 행위를 할수 있겠는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 "그런데 악한 행위를 하지 않았는데도 고통을 겪겠는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악한 행위를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고통을 겪겠습니까?"

[세존] "수행승들이여,
여자이건 남자이건 자애의 마음에 의한 해탈을 닦아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여자나 남자나 죽을 때 이 몸을가지고 갈 수는 없다.
수행승들이여, 죽어야 하는 자는 마음을 사이존재로 가지고 있다.811)
그는 이와 같이 '어떠한 것이든 예전의 행위에서 생겨난 몸인 내가 악한 업을 만들었다면, 그 모든 것을 나는여기서 받으리라. 나중에는 따라서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812)분명히 안다. 수행승들이여, 지혜를 지닌 수행승으로서 최상의 해탈을 꿰뚫지 못했더라도,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자애의 마음에 의한 해탈이 계발하면, 그것이 돌아오지 않는 경지로 이끈다.

ㅡ이번 글은 네 번에 나눠 올려집니다.

*810) 앙굿따라니까야 5부 299 : 행위에서 비롯된 몸의 경

811) 앙굿따라니까야 주석서 5부 77에 따르면,
마음이 원인이 되거나 중간이 마음에 기인한다는 뜻이다.
한 생각의 순간에는 이 세상이 있고 다음 순간에는 천상이나 지옥이 있는 것을 말한다.

812) 앙굿따라니까야 주석서 5부 78에 따르면,
'여기서 받으리라' 는 것은 현세에서의 받아야 하는 업과 관련된 것이고
'나중에는 따라서 존재하지 않으리라' 는 것은 자애를 통해서 다음 생에 받아야 하는 것들이 끊어지면, 그것에 따라서 존재하지 않게 된다는 뜻이다.
이것은 흐름에 든 님과 한번 돌아오는 님의 성찰이다.

[정순재]

삼보에 귀의합니다

13.죽을이 몸을 갖고 갈 수 없다면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1)

1.[세존]''수행승들이여, 의도적으로 만들어지고 집적된 업들이 현세나 다음 생이나 다른 생에 경험되지 않고 종식된다고 나는 말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뿐만 아니라 의도적으로 만들어지고 집적된 업들이 현세나 다음 생이나 다른 생에 경험되지 않고 그것들과 관련된 괴로움의 종식이 이루어진다고도 나는 말하지 않는다.

2.수행승들이여,
그 고귀한 제자가 탐착을 떠나고 분노를
떠나서 미혹을 여의고 올바른 알아차리고 새김을 확립하여
자애의 마음으로 동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남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서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북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위와
아래와 옆과 모든 곳을
빠짐 없이 가득 채우서,
광대하고 멀리 미치고
한량 없고 원한 없고 분노 없는 자애의 마음
으로 일체의 세계를
가득 채운다.
그는 이와 깉이 '예전에 나의 마음은 한계 지어졌고 계발되지 못했다.그러나 지금
나의 이러한 마음은
무량하게 잘 계발되었다.
어떠한 것이든 한계 지어진 업은 거기에
남아있지 않고,거기에

[정순재]

거기에 자류하지 않는다.'라고 분명히
안다.''

[세존]''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소년이 어렸을 때부터 자애의 마음에
의한 해탈을 닦고도,악한 행위를 할수 있겠는가? ''

[수행승들]''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그런데 악한 행위의 하지 않았는데도 고통을 격겠는가?''
[수행승들]''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악한 행위의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고통을 걲겠습니까?''

[세존]''수행승들이여,
여자이건 남자이건 자애의 마음에 의한 해탈을 닦아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여자나
남자나 죽을 때 이 몸을가지고 갈 수는
없다.
수행승들이여, 죽어야
하는 자는 마음을 사이존재로 가지고
있다.
그는 이와 깉이 '어떠한 것이든 예전의
행위에서 생겨난 몸인
내가 악한 업을 만들었다면,그 모든 것을 나는여기서 받으리라.나중에는
따라서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분명히 안다.수행승들이여,지혜를 지닌 수행승으로서 최상의 해탈을 꿰뚫지 못했더라도,
수행승들이여,이와 같이 자애의 마음에 의한 해탈이 계발하면,
그것이 돌아오지 않는
경지로 이끈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무량명]

삼보에 귀의합니다

13. 죽을 이 몸을 갖고 갈 수 없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1. [세존] "수행승들이여,
의도적으로 만들어지고 집적된 업들이
현세나 다음 생이나 다른 생에 경험되지 않고
종식된다고 나는 말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의도적으로 만들어지고 집적된 업들이
현세나 다음 생이나 다른 생에 경험되지 않고
그것들과 관련된 괴로움의 종식이
이루어진다고도 나는 말하지 않는다.

2. 수행승들이여,
그 고귀한 제자가 탐착을 떠나고 분노를
떠나서 미혹을 여의고 올바로 알아차리고
새김을 확립하여 자애의 마음으로 동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남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서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북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위와 아래와 옆과 모든 곳을 빠짐 없이
가득 채워서, 광대하고 멀리 미치고
한량 없고 원한 없고 분노 없는 자애의
마음으로 일체의 세계를 가득 채운다.
그는 이와 같이 '예전에 나의 마음은
한계 지어졌고 계발되지 못했다.

[무량명]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소년이 어렸을 때부터 자애의 마음에
의한 해탈을 닦아도, 악한 행위를
할수 있겠는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 "그런데 악한 행위를 하지
않았는데도 고통을 겪겠는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악한 행위를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고통을
겪겠습니까?"

[세존] "수행승들이여,
여자이건 남자이건 자애의 마음에 의한
해탈을 닦아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여자나 남자나 죽을 때
이 몸을 가지고 갈 수는 없다.
수행승들이여, 죽어야 하는 자는 마음을
사이존재로 가지고 있다.그는 이와 같이
‘어떠한 것이든 예전의 행위에서 생겨난
몸인 내가 악한 업을 만들었다면,
그 모든 것을 나는 여기서 받으리라.
나중에는 따라서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분명히 안다.
수행승들이여, 지혜를 지닌 수행승으로서
최상의 해탈을 꿰뚫지 못했더라도,
이와 같이 자애의 마음에 의한 해탈이
계발하면, 그것이 돌아오지 않는 경지로
이끈다.

밝게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

[삼덕문]

13.죽을 이 몸을 갖고 갈 수 없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1[세존] 수행승들이여,
의도적으로 만들어지고
집적된 업들이 현세나 다음 생이나
다른 생에 경험되지 않고
종식된다고
나는 말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뿐만 아니라 의도적으로
만들어지고
집적된 업들이 현세나 다음 생이나
다른 생에 경험되지 않고
그것들과 관련된 괴로움의 종식이
이루어진다고도
나는 말하지 않는다.

2 수행승들이여,
그 고귀한 제자가
탐착을 떠나고
분노를 떠나서
미혹을 여의고
올바로 알아차리고
새김을 확립하여
자애의 마음으로
동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남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서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북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위와 아래와 옆의 모든 곳을
빠짐없이 가득 채워서,
광대하고 멀리 미치고 한량 없고
원한 없고 분노 없는
자애의 마음으로
일체의 세계를 가득 채운다.
그는 이와 같이
'예전에 나의 마음은 한계 지어졌고
계발되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 나의 이러한 마음은
무량하게 잘 계발되었다.
어떠한 것이든 한계 지어진 업은
거기에 남아있지 않고,
거기에 잔류하지 않는다.'
라고 분명히 안다

[삼덕문]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소년이 어렸을 때부터
자애의 마음에 의한 해탈을 닦아도,
악한 행위를 할 수 있겠는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 그런데 악한 행위를 하지
않았는데도 고통을 겪겠는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악한 행위를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고통을 겪겠습니까?

[세존] 수행승들이여,
여자이건 남자이건 자애의 마음에
의한 해탈을 닦아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여자나 남자나 죽을 때
이 몸을 가지고 갈 수는 없다.
수행승들이여,
죽어야 하는 자는 마음을
사이 존재로 가지고 있다.
그는 이와 같이
'어떠한 것이든 예전에 행위에서
생겨난 몸인 내가
악한 업을 만들었다면,
그 모든 것을
나는 여기서 받으리라.
나중에는 따라서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분명히 안다.
수행승들이여,
지혜를 지닌 수행승으로서
최상의 해탈을 꿰뚫지 못했더라도,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자애의 마음에 의한
해탈이 계발되면,
그것이 돌아오지 않는 경지로
이끈다.

[선행의]

삼보에 귀의합니다.

13. 죽을 이 몸을 갖고 갈 수 잆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1)

1.[세존] "수행승들이여,
의도적으로 만들어지고 집적된 업들이 현세나 다음 생이나 다른 생에 경험되지 않고 종식된다고 나는 말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뿐만 아니라 의도적으로 만들어지고 집적된 업들이 현세나 다음 생이나 다른 생에 경험되지 않고 그것들과 관련된 고로움의 종식이 이루어진다고도 나는 말하지 않는다.

2. 수행승들이여,
그 고귀한 제자가 탐착을 떠나고 분노를 떠나서 미혹을 여의고 올바로 알아차리고 새김을 확립하여 자애의 마음으로 동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남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서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북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위와 아래와 옆과 모든 곳을 빠짐 없이 가득 채워서, 광대하고 멀리 미치고 한량 없고 원한 없고 분노 없는 자애의 마음으로 일체의 세계를 가득 채운다.
그는 이와 같이 '예전에 나의 마음은 한계 지어졌고 계발되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 나의 이러한 마음은 무량하게 잘 계발되었다.어떠한 것이든 한계 지어진 업은 거기에 남아 있지 않고, 거기에 잔류하지

[선행의]

않는다.' 라고 분명히 안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소년이 어렸을 때부터 자애의 마음에 의한 해탈을 닦아도, 악한 행위를 할수 있겠는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디."

[세존] "그런데 악한 행위를 하지 않았는데도 고통을 겪겠는가?"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악한 행위를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고통을 겪겠습니까?"

[세존] "수행승들이여,
여자이건 남자이건 자애의 마음에 의한 해탈을 닦아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여자나 남자나 죽을 때 이 몸을 가지고 갈 수는 없다.
수행승들이여, 죽어야 하는 자는 마음을 사이 존재루 가지고 있다.
그는 이와 같이 어떠한 것이든 예전의 행위에서 생겨난 몸인 내가 악한 업을 만들었다면, 그 모든 것을 나는 여기서 받으리라. 나중에는 따라서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분명히 안다. 수행승들이여, 지혜를 지닌 수행승으로서 최상의 해탈을 꿰뚫지 못했더라도,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자애의 마음에 의한 해탈이 계발되면, 그것이 돌아오지 않는 경지로 이끈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