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dle Fork Snoqualmie River Trail 2024-10-23

[청산녹우]

산행장소 : Middle Fork Snoqualmie River Trail
산행거리 : 8.9 마일 
산행시간 : 6시간 8 분  ( 8:53AM -3:01 PM)
날씨 : Sunny
Low : 920ft  High: 1273 ft   
산행 참가 :   산수, 희나리, 무소유, 산물, 등대, 메주, 도봉산, 청산녹우 , 청아,희나리 (총 10명)
차량봉사:  개인 운전

[산수]

모처럼 노쓰벤드 계곡에 잃었던 고향의 향기로 가득했습니다! 오랫동안 고국 여행을 마치고 윤기가 번들한 건강미로 돌아오신 청산록우님 청아님을 만나 방가방가 나누니 그제야 가슴 한쪽이 해방의 자유함으로 기쁨이 가득함이었습니다! 떠남으로 깨닫게 되고 만남으로 정을 나눔이 알게 모르게 쌓여 흐르고 또 흘러 이 게곡 저 게곡들을 두루 흘러 강으로 바다로 이어지며 변함의 물결속에 그리움의 출렁임으로 우리에게 추억의 아름다운 선물로 오늘이 이리도 감사함 입니다! 가을은 추수의 계절이라 어제의 산행은 백팩이 터저라 영지버섯 추수로 마음도 풍년 기쁨도 이래저래 대풍년 이었지요 아직도 완치가 안된 컨디션으로 함께해 주셔서 이 풍년의 영광을 모두에게 안겨주신 니모님 너무 고맙고도 또 또 입니다!! 항상 건강 유의 하셔서 우리는 함께 천년만년 잊지마시고 ㅋㅋ! 아! 또한가지! 너무 건강미로 과시 하시듯 귀가하신 것 그것이 선물이고 기쁨인데 또 특별히 쿨타월 귀한선물까지 주셔서 한여름 시원케 되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산행엔 역시 추수의 계절맛이 철철 흘렀습니다! ^^ 특별히 청산,청아님과 니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모두께도
늘 감사드립니다!!

[청아]

복잡한 한국에서 여정을 뒤로하고 워싱턴 산에 오니 역시 맑고 상쾌한 공기가 최고네요. 또 미국 영지 버섯은 어마어마하게 크네요! 어제밤 영지 차 끓여 먹고 잤더니 억수로 비 내리는 것도 모르고 꿀잠도 자고..
모두 오랜만에 방가방가워요. 새로 오신 메주님, 도봉산님, 등대님 환영합니다.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