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푸른 아우성 성명서
서철모 경기 화성 시장이
장애인 지원 서비스에 대해 장애인 단체와 면담 중
"부모가 있는데 왜 국가가 장애인을 돌보냐"는 망언을 했다.
서 시장은 또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에 국가 예산이 몰린다 라며
특정한 곳에 국가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의미의 발언을 했다.
취약한 계층의 국가 지원은 당연하고
장애인은 한 가족의 구성원이지만
의식주와 그 밖의 활동을 위한 지원은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것은 매우 상식적인 일일 것이다.
특히 장애인 가족의 특성상 장애인에게
할애 되는 정신적, 물질적, 경제적인
부담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크다.
이를 전적으로 가족의 책임으로 돌리고
장애인의 고통과 힘든 점을 국가가 외면하는 개념 없는 발언을 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의 한 도시 시장이라는 것이 매우 부끄럽고 개탄스럽다.
집권 여당인 민주당 소속의 서철모 시장은
복지의 기본부터 배워야 할 것이며
활동 지원 예산을 현실적으로 반영해서
적정하게 편성해야 할 것이다.
첫댓글 서철모 : 서시장은 철 모르는 시장입니다. 많이 퍼트려 서시장의 인식을 바꿔 줍시다
네 많이 퍼트려 주세요 저도 그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