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마케팅 면접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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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거의 전문성면접과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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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직무와 관련되어 '너라면 어떻게 하겠냐?'식의 질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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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전공자인데 굳이 마케팅 부서에 지원한 이유는?'과 같은 질문들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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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명의 지원자가 4명의 임원을 상대로 30분 정도 이루어지는 면접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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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압박면접 스타일은 아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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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들지는 않았지만, 생애 첫 회사 면접이라 긴장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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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에 따라 질문이 생기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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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말은 안 하는 게 좋은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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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CJ주식회사의 제품에 대한 정보, 지원한 직무의 특성 등을 알아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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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CJ 그룹의 인재상과 6가지 가치 등을 습득하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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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동기와 자신의 장/단점 등을 논리적으로 잘 엮어 놓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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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질문이 들어와도 당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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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을 하는 데도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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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표현을 다 못한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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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상질문을 작성하셔서 스크립트를 한 번 써보시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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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한 대답을 준비하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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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한 번 봤는데 많은 걸 배웠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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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재원에 계셨던 인사팀분들 다들 친절하고 좋으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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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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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