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 10.23 음.
● 일요일
열대야 때문인지 꿈을 기억 못함.
● 월요일
야외 어디선가 어떤 무리들과 모종의 협상을 한 다음 그 무리들은 돌아가고,
나와 누군가(남동생?)는 승용차로 들어가고,
나는 운전석. 그 누구는 뒷좌석에 앉아있고.
시동을 걸고 공회전으로 예열을 시키는 건지 진행하지는 않고, (※ 저는 시동을 19로 봅니다)
후카시?(일본말)를 발로 세번 정도 연속 악셀을 밟아준다. 부릉-부릉-부릉~ (3연번 예상)
출발 전에 바로 깸. 끝.
● 화요일
거실에서 자고 있는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림.
아파트는 철문인데 나무문(19)을 빠르게 두드리는 소리.
이상타~!!?? 소리로는 우리집(19)은 아닌데?... 그래도 들림.
그래서 일어나서 보니 현관이 박스 형태로 되어있고 이중으로 문이 있다.
나무로 된 문.
그 밖은 분명 철문일텐데...
잠겨진 문의 손잡이를 돌려 열어본다.
"누구요~?"
여는 순간. 으헉~~!!
배경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편인데 검은 어떤 물체인지 사람인지 불쑥~ 들어오는 느낌에 깜짝 놀라서 깸.
귀신??
...
( ※ 아파트(20)이므로 집의 경계는 현관문 자체가 20으로 판단된 경우가 있었음.
언젠가 현관문 밖에 우편물을 두 개 붙여놓고 간 상황에 21번이 당번으로 출.)
현관 20안에 하나가 더 설치된 나무문(19) 이월수 가능성을 살펴봅니다.
...
지난번에도 꿈에 귀신 셋을 느끼고 깬 다음날 여자귀신과 대화도 하고,
무언가에 홀려서 실제로 그날은 미친놈 다 되어버린 상황들이 있었습니다.
815회차. 로또로는 3연번 나왔었어요.
날도 더운데 납량특집으로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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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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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경험인데 귀신 셋이서 하는 행동과 대화하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투구투구투구 퉁퉁퉁~" 계속 10여분을 반복. 안마하듯이 저를 두드리더군요.
처음에는 방바닥이 울리길래 지진이 온줄 알았습니다. 깨서 봐도 실제 상황입니다.
이 풀이가 틀리다면 오늘밤에도 나타날 것입니다. 제가 이야기 했습니다.
첫댓글 악셀레이타. 4. 22. 4출경험( 힘껏 밟아. 인상깊은 기억)
네 경험수 고맙습니다.
향후에는 저도 표준어로 써야겠네요. 저장된 자료를 쉽게 검색하기 위하여.
악셀 → 액셀
액셀(←accelerator)<기계> [같은 말] 액셀러레이터(발로 밟는 자동차의 가속 장치).
저는 왠지 22가 출할 것 같은데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