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핍티핍티)를 발굴한 어트랙트가 내년 데뷔를 목표로 뉴 걸그룹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피프티 피프티는 K팝 그룹 중 데뷔 이후 최단 기간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분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4일 "새 걸그룹의 멤버 전원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될 예정이며 모든 과정은 대중들에게 공개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현재 K팝 신인 그룹 제작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은 주요 수단 중 하나가 됐다. 어트랙트 역시 오디션을 끌어들이되 기존과는 차별화된 기획·연출 등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무엇보다 포인트로 '대중 선택'을 꼽았다.
전 대표는 "회사를 믿고 지원해주신 투자자들과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스태프들, 그리고 회사의 미래를 위해서도 계속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야한다. 뉴 걸그룹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젝트로 한발한발 전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트랙트는 오디션 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 네 멤버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은 법원이 기각했다. 하지만 이들은 어트랙트에 돌아갈 마음이 없다는 의가 강경하다. 이에 따라 항고장을 제출한다. 또 멤버들 측은 양측이 맞서고 있는 쟁점에 대해 본안에서의 심리를 위한 본안 소송 또한 제기할 예정이다. 어트랙트 역시 이제 피프티 피프티 네 멤버들과 함께 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상황이 됐다. 이들에 대한 매니지먼트가 정당했다는 명분을 얻기 위해 법정 싸움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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