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가 없는시간에 치료사가 논다고 생각지 마시라!!!
우리 할일 정~~~~말 많다!!!!
장난감도 소독해야지, 치료 도구 만들어야지,
개별 치료 계획세워야지, 평가서 써야지, 진전보고서 써야지
여러가지 잡무도 정말 많고, 교육도 받아야 하고.... 기타 등등
오늘은 아이들한테 선물(?)로 주거나 치료 도구로 사용할
작은 인형을 만들었다
아주 간단하게 저 솜뭉치(?)처럼 생긴 것 위에
눈알을 글루건으로 붙이면 완성!!!
오늘 아침에 졸려서 멍한 상태로 저거하다가
세군데나 디었다 T_T
애들은 저거 하나 받으려고 정말 열심히 한다.... ^^
물론 저걸 아주 소중한 것으로 생각하게 만들기 위해서
온갖 감언이설로 아이들을 유혹해야 하지만..... ^^
키보드 앞에 줄세워 놓으니 나름 귀엽다
아 뿌듯해! 저걸 누구에게 어떻게 사용할까 상상하니 너무 즐겁다
이 이상 나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일이 또 있을까? ^^
첫댓글 고생이 많네요~ 하지만 보람있는 일 이니 계속 화이팅 하세요~ ㅎㅎ
호..귀엽다!
솜뭉치 귀엽당.......^^
나 색깔 별로 가지고싶어..
음.....어떻게 만드는 거야? 나두 색깔별로 갖고 싶음...오늘 대건이에게 레고가 선물로 왔는데 한참 갖고 놀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