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 중간에 비때문에 잠시 중단되었을때 여기저기 카메라로 비춰주다가 유니폼 입은 두 사람을 비춰주는데 한분은 53이대형 이었던거 같고....
옆에 계신분 27 박배추 라고 마킹을 하셨더군요.
전에 카페에서 지나가다가 하셨다는분 보고 설마... 했는데 정말 그렇게 하시다니 보고 솔직히 어이가 없어서...
박명환 선수가 싫어하는거 모르시나요?
본인은 튀고싶어서, 재미있게 하고 싶어서 일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 박명환 선수가 봤다면 어떻게 느낄지에 대해서는 생각 안해 보셨는지...
첫댓글 엘지라는 팀과 박에이스의 팬의 입장으로 봤을때 그닥 생각있는 행동은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타팀팬들이 박에이스를 비하하기 위해 부르는 박배추라는 별명을 팬이라는 사람이 다는건 그닥 개념있는 행동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가끔 엘지팬들이 라뱅 라뱅 하는거보고 식겁한적 있었는데...유니폼을...심하네요...
엥 이거 전데 박명환선수 배추란거에 대해 전혀 창피한것도 안좋은감정도 없는다고 했었는데 오히려 허용만 되면 다시 하고싶다고까지 했는데 뭐 이런걸로 봉미미같이 비방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말그대로 별명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