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교육부의 복직 결정에도 불구하고 수원대학교에서 부당하게 파면 시킨 교수들을 복직 시키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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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사건들을 요약해 보면
우선 수원대학교가 학생들의 등록금을 올바르지 않게 사용했고, 등록금 인상(10년 동안 40%)을 했음에도 학습환경은 거의 개선되지 않고 4300억원의 적립금만 쌓아두었습니다.
그리고 갑의 입장에서 계약직 교수들에게 불평등한 계약을 해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는 학생들과 계약직 교수들을 위해서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이를 안 좋게 생각하여 교수협의회의 교수들에게 압박을 가하고 결과적으로 부당하게 파면을 시켰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교수협의회의 교수들이 교육부 소청심사위원회에 건의하였습니다.
2014년 5월 15일 교육부는 수원대학교 교수 6인에 대한 파면은 부당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파면 해임을 취소하고 교수지위를 회복시키라고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수원대학교(총장과 이사장)는 교육부와 법을 무시하면서 아직도 파면 해임을 취소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서명을 통해서라도 목소리를 내려고 합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54677
위 주소로 가시면 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댓글 남기 듯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부디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이 일로 인한 스트레스로 아버지의 건강이 점점 안 좋아지고 계십니다. 정말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나 더 자세한 내용들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뉴스 기사를 참고하시거나 '수원대학교 교수 협의회'를 검색하시면 알 수 있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302975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432046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0696643
그리고 방금 이와 관련해서 추적60분에서도 '내가 내는 등록금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서명완료!!!!
정말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