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중공업 News & Comments
1. 2월 주요 조선사 수주 동향
- 현대중공업: 2월 수주실적 없음. 하지만 1월 실적(7억달러)만으로도 전년 1분기 성과(9.7억달러)의 70% 이상을 확보
- 현대삼호중공업: 2월 수주 공시 누계는 총 4.5억달러. 1월 실적을 합친 총 수주 공시 규모는 19.7억달러로 전년 1분기 성과(12.3억달러)를 이미 돌파
- 현대미포조선: 2월 수주 공시 누계는 총 5.9억달러. 1월 실적을 합친 총 수주 공시 규모는 총 7.6억달러로 전년 1분기 성과(5.5억달러)를 이미 돌파
- 삼성중공업: 연초부터 현재까지 수주실적 없음. 하지만 24억달러 규모의 캐나다 Cedar 프로젝트의 FEED 작업을 맡게 되면서 향후 수주 가능성 확보
- 대우조선해양: 2월 수주 공시 누계는 총 15.3억달러. 1월 실적을 합친 총 수주 공시 규모는 총 25.0억달러로, 전년 1분기 성과(17.9억달러)를 이미 돌파
2. 한국 조선 Big-3.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신형 선박기술 준비
-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현대중공업그룹은 메탄올 추진선, 삼성중공업은 원자력 추진선, 대우조선해양은 암모니아 추진선을 개발 중
- 현대중공업은 2021년 8월, 세계 최초로 메탄올 추진선을 수주하여 첫 양산을 준비 중. 2023년부터 선박 출하를 실시할 계획
- 대우조선해양은 2021년 10월, 로이드선급으로부터 암모니아 추진선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고, 2025년까지 상용화 계획
- 삼성중공업은 2022년 2월 6일,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해양융용염원자로(MSR) 개발 협약을 채결
3. 현대중공업, 2023년 군산조선소 재가동 검토 중
- 군산조선소에서 선박블록을 생산하여 울산조선소의 업무 부하를 줄이겠다는 계획으로, 2023년 가동을 목표로 설비와 인력을 준비 중
▶ 방산/우주개발 News & Comments
1. 조 바이든,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 보전 약속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22년 1월 14일 새벽 시간,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러시아 침공위협으로부터 미국의 보호를 약속
-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경우, 미국은 동맹국들과 함께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전달
-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보다 확대된 군사적 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요청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2022년 1월 12일 불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전화 논의를 하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함
2.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에서 외교 인력 철수. 외신 등은 2월 16일에 전쟁 발발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
- 미국에 이어 러시아도 외교관 인력을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기 시작
- 양 국은 우크라이나에 최소 인력만을 남겨둔 채 대사관 및 영사관 직원들을 본국으로 복귀시키는 상황
- 외신 등은 러시아가 2월 16일을 우크라이나 침공 일자로 예정했다고 언급하는 등 우크라이나 사태는 유럽 지역의 핵심 안보 문제로 부각
3. 독일 총리, 기존 의견을 뒤집고 무기 지원 검토
- 그간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 및 군사적 개입은 과도하다고 주장하던 독일 정부가 무기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방침을 변경
- 그간 북유럽 국가들과 프랑스 등이 적극적인 군사 개입을 해야 한다고 했던 주장과 달리 독일은 외교적 협력으로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음
▶ 기계/원자력/로보틱스 News & Comments
1. 프랑스 정부, 2050년까지 원자력발전소 14기 건설 계획 공개
- 유럽 최대 원자력 생산국인 프랑스가 2050년까지 최소 8기에서 최대 14기의 원자로를 추가 가동하겠다고 밝힘
- 가장 빠른 건설 사업은 2028년 착공될 유럽형 가압경수로 모델로, 핵심 기자재인 원자로와 증기터빈은 각각 EDF와 GE가 생산 공급할 계획
2. 한수원, 혁신형 SMR 상용화를 본격 추진하기로 결정
- 한수원이 SMR 상용화를 위한 R&D 및 기술개발 연구용역, 국제기준 적용 연구용역 등을 발주할 계획
- 한수원은 2028년까지 국내 표준설계 기준 정립 및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2030년부터 국내외에 본격적으로 한국형 SMR을 보급하겠다는 계획
3. 환경부 장관, SMR과 SFR 등 첨단 원자력 기술이 K택소노미에 포함될 수 있다고 평가
-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SMR을 비롯한 차세대 원전기술을 포함할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밝힘
- 한 장관은 K택소노미는 유럽과 달리 시작단계이고, 다양한 신기술이 등장하고 있으므로 3년마다 K택소노미를 보완하겠다는 입장
NH 최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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